토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김수광 소방교, 박수훈 소방사 두 분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 지원 등 필요한 일들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했다.
이후 토론회에서는 경북소방본부 소속 황문경 소방장이 참석해 "순직한 대원에 대해서 말씀해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 대원들의...
에쓰오일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를 당한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에쓰오일의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고 영웅소방관 표창...
그는 “화재와 재난 현장에서 목숨 걸고 일하는 소방대원들의 안전 확보에도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 이태원참사 특별법에 행사된 재의요구권(거부권)에 대해 “참 안타깝다. 이후 발표된 지원책은 국민과 유가족께 또 다른 모욕감만 줬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홍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갑진년 새해 설 선물을 국가와 사회 발전에 헌신한 각계 원로, 제복 영웅·유가족 및 사회적 배려계층, 나눔 실천 대상자 등에 보낸다. 올해 설 선물은 지역 특산물과 전통주, 대통령 손글씨 메시지 카드 등을 국립소록도병원 입원 환자의 미술 작품이 그려진 상자에 담았다.
대통령실은 31일 보도자료에서 "갑진년 설 선물은 전통주 산업을...
이 대표는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정권이 끝내 이태원 특별법을 거부하고 유가족과 국민의 뜻을 무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이 정권은 유가족들의 상처를 두 번 세 번 헤집어 놓더니 이제 진상규명마저 거부한다”면서 “대한민국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나라, 각자도생의 사회라는 공식 선포”라고...
정부는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특별조사위원회의 업무 범위와 권한이 과도하다는 등의 이유로 이태원참사특별법 재의요구안을 의결하고, 피해자·유가족에 대한 재정 지원과 영구적인 추모 공간을 건립하는 등의 배상·지원책을 발표했다.
앞서 이태원참사특별법은 9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19일 정부로...
정부는 특별법의 취지를 반영한 10·29참사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유가족과 협의를 거쳐 범정부적으로 수립ㆍ추진하기로 했다. 이 대책에는 유가족 등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희생자에 대한 예우와 온전한 추모를 위한 다음과 같은 내용이 포함될 예정이다.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장관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특별법안 재의요구 및 피해지원...
이어 "그러나 그간 검경의 수사결과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명확한 근거도 없이 추가적인 조사를 위한 별도의 특별조사위원회를 설치하는 것이 과연 희생자와 유가족 그리고 우리 국민께 어떤 의미가 있는지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칫 명분도 실익도 없이 국가 행정력과 재원을 소모하고 국민의 분열과 불신만 심화시킬...
그는 “거부권 행사 책임을 모면하기 위해 유가족 지원방안을 제시한다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유가족과 국민을 모욕하는 것”이라며 “진상 규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어떠한 배상과 보상도 이뤄질 수 없다”고 했다.
또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예산 상반기 조기 집행 방침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경제에 힘이 되길 바란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다”며 “대통령은 더는 유가족과 국민을 이기려 들지 마시라. 민심을 거역하며 또다시 거부권을 남용한다면 국민은 더 이상 분노와 좌절에만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온전한 진상규명으로 국가 책임을 바로세워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신원식 국방장관의 ‘우크라이나 전면 지원’ 의견에 대해서도 “한 나라의...
대리인 지정이 없는 경우 유가족이 신청서, 사망증빙서류, 신청인 신분증 사본, 통신사 증빙 서류 등 다양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대리인을 지정한 경우 대리인은 추모 프로필 이용자의 사망증빙서류만 제출하면 추모 프로필로 전환이 가능하다.
대리인은 고인의 사후 프로필 관리 권한을 갖는다. 프로필 관리 권한은 고인의 카카오톡이 추모 프로필로 전환된 후...
이디야커피는 18일 국가를 위해 헌신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가족에 기부금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해 11월 이디야커피와 국가보훈부가 체결한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유족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디야멤버스 앱에서 약 한 달간 진행된 고객 참여형 기부 캠페인을 통해 총 2136만 원의...
경찰은 수사 결과 학부모의 지속적 괴롭힘이나 폭언·폭행, 협박 등 범죄 혐의점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결론 내린 상황이다.
교사들과 유가족협의회는 “정보공개청구 내용을 확보해 인사혁신처 순직 인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교직원과 학부모의 적극적인 추가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002년 발생한 제2연평해전에서 전사한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한 취지다.
전달식에는 이용욱 한화오션 특수선사업부장 부사장과 최윤희 기념회 회장을 비롯해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서영석 유가족 회장 등이 참석했다.
제2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서해 연평도 근해에서 우리 해군이 북한군의 기습 공격에 단호히 대응한 위대한...
향년 95세.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 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다. 김종서는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유가족들과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김종서를 비롯한 유가족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한편 고인의 발인은 21일 오전 11시30분이며,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특조위원은 국회의장이 유가족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3명을 추천하고, 여당(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이 4명, 야당이 4명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또 특조위의 특별검사(특검) 요구 권한은 삭제됐고, 시행 시기도 ‘공포 후 3개월 경과한 날’에서 총선 당일인 ‘올해 4월 10일’로 수정됐다. 김 의장의 중재안을 일부 반영한 결과다.
특조위원은 국회의장이 유가족 등 관련 단체와 협의해 3명을 추천하고, 여당(대통령이 소속되거나 소속됐던 정당)이 4명, 야당이 4명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하도록 했다. 또 특조위의 특별검사(특검) 요구 권한은 삭제됐고, 시행 시기도 ‘공포 후 3개월 경과한 날’에서 총선 당일인 ‘올해 4월 10일’로 수정됐다. 김 의장의 중재안을 일부 반영한 결과다.
윤 원내대표는...
해당 병원에서 패혈증으로 인한 괴사성 근막염 악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열흘 만에 사망했다.
유가족은 해당 성형외과를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씨가 통증을 호소했지만 성형외과 측에서 적절한 조처를 하지 않아 결국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18일 A씨의 시신을 부검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는 등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봉안시설의 부족은 지역별로 편차를 크게 만들고, 이로 인해 제때 고인을 모시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비아전 개관을 계기로 새로운 장례법인 비아젬 보석장이 확산해 유가족들이 장례를 치르는 데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백천사 비아전을 시작으로 전국의 사찰은 물론 교회(기독교), 성당(천주교)...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검찰, 송치 후 1년째 결론 못내려수심위 판단, 권고일 뿐 강제성 없어…이르면 오늘 밤 결과유가족 “기소 촉구…또다른 재난 막기 위해 책임 철저히 규명”
‘10·29 이태원 참사’ 책임 의혹이 불거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과 최성범 용산소방서장을 재판에 넘길지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의 판단이 나온다. 경찰이 김 청장 등 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