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가 4일 고용노동부 영월출장소, 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와 함께 ‘제3회 안전문화의 날’을 개최하고, 임직원·자회사·협력사와 함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시민재해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행사에는 임우혁 노동조합 위원장, 안광복 상임감사위원, 남한규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전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반도건설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주최한 ‘2025년 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건설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25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본선에 오른 16개 기업이 현장의 안전관리 개선사례를 발표했다. 올해 건설 부문에는 총 259개 현장이 참여했으며 상시평가 강화, 다국적 근로자 대상 번역 지
㈜한화 건설부문이 공정거래와 노동안전 대응 강화를 위해 협력사와의 정기 소통 창구를 마련한다. 협력업체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제도 개선을 논의하며 상생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다.
한화 건설부문은 25일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회의실에서 철근콘크리트·철골 공종 협력사 간담회를 시작으로 ‘공종별 협력사 간담회’를 매월 정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DL건설은 19일 서울 원그로브에서 ‘2025년 DL건설 컴플라이언스 데이(Compliance Day)’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성찬 DL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41명이 참석했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을 주제로 △부서별 자율준수 담당자 임명 △CP 준수 우수현장 포상 △자율
현대위아는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환경과 사회 부문에서 A+ 등급,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기록하며 국내 유가증권 상장사 805개 기업 가운데 상위 2.4% 수준의 성과를 냈다.
한국ESG기준원은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국내 대표 ESG 평가 기관
더불어민주당이 안전·보건 조치 위반으로 최근 1년 간 근로자 3명 이상 사망 사고가 발생한 사업장의 사업주에 영업이익의 5%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민주당 산업재해 예방 태스크포스(TF)는 17일 오전 입법과제 발표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11월 정기국회 추진 산업안전보건법 과제의 주요 내용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9월 정부
국내 유일의 산업재해 예방 종합 플랫폼이 개통된다.
안전보건공단은 17일부터 ‘산업안전포털’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안전포털은 기업과 노동자에게 산재 예방과 안전보건 활동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장 특성에 따라 필요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안내하는 온라인 사이트다. 그간 산재 예방 관련 사이트는 ‘위험성평가 컨설팅’, ‘클린사업장 조성지원
전남도가 발주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도 차원의 안전관리 체계를 전면 점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손남일 전남도의회 의원(영암군2,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건설교통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1년간 전남도가 발주한 도로공사 현장에서 총 5건의 노동자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최근 대전시 유성구 종합기술원에서 사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제5회 AK 세이프티 데이(Safety Day)’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AK 세이프티 데이는 애경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EHS(환경·보건·안전)에 대한 자사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전파하고 전 사업장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1년부터 시작했다
현장 애로·중대재해 사례 공유…위험성 평가·도급공사 안전관리 방안 논의제시된 개선 요구 후속조치 반영…“KRC EVERY 안심일터 실효성 높인다”
한국농어촌공사가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실효성 있게 작동시키기 위해 전국 부서장과 공사감독을 한자리에 모았다. 중대재해 사례와 현장 애로를 공유하며 위험요인 평가와 도급공사 관리 강화 등 구체적 개선책 논
류현철 전 대한직업환경의학회 및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이사가 차관급으로 격상된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에 4일 취임했다.
류 신임 본부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환경보건학 석사를 취득하고, 한양대 대학원에서 직업환경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주요 경력으로 재단법인 일환경건강센터 이사장, 한양대학교 의료원 외래교수, 근로복지공
100여 개 협력사 대표·안전환경 책임자 참여현장 개선 사례 공유·사고 예방 방안 토의“안전이 곧 경쟁력”…안전문화 예방 교육 진행
삼성전기는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 노력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안전환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에서 진행했고 100여 개 1·2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해 ‘최우수 명예기업’ 선정파트너사에 실질적인 지원…상생협력 활동 인정
롯데케미칼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으로도 선정됐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
한국필립모리스는 24일 경남 양산에서 ‘2025년 안전보건 상생협력 세미나’를 열고, 6개월간의 상생협력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모기업과 협력사,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해 산업현장의 안전 수준 제고를 목표로 추진됐다.
한국필립모리스는 5월부터 10월까지
바다는 생명과 기회의 보고(寶庫)다. 그러나 가장 위험한 일터이기도 하다. 어선어업의 재해율은 약 6.2%로 전체 산업 평균의 약 10배에 달한다. 어업인들이 흔히 하는 ‘저승에서 벌어서 이승에서 먹는다’라는 말이 그냥 농담만은 아니다.
이에 더해, 최근 기후변화와 해수온 상승으로 인한 잦은 돌풍, 어업인의 고령화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외국인 선원
‘2025 KORMARINE’에서 MOU 체결무탄소 선박 솔루션 개발 본격화7~8K급 컨테이너선 적용 목표
한화그룹 4개 계열사(한화파워시스템·한화오션·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는 HMM과 한국선급(KR)과 함께 차세대 무탄소 선박 추진체계 공동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열린 이번 협약식은 부산에서 열
부산항이 단순한 물류 거점을 넘어, '안전'과 '신뢰'를 중심으로 한 항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17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에서 '2025년도 부산항 건축시설물 유지보수공사' 착공 단계 안전 세미나를 열고, 현장 중심의 위험예방체계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공사 초기 단계에서부터 잠재적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공종별 작업계획
동부건설이 15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협력업체 CEO 안전보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부건설이 추진 중인 ‘안전보건 비상경영체제’를 협력사 파트너들과 공유하고 중대 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실행 의지를 결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부건설과 협력사 CEO들은 △확인철저 △솔선수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산업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의 첫 결실을 맺었다. 경과원 판교테크노밸리팀 민휘경 부장이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제15회 산업안전지도사(기계안전)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기관 내 최초의 산업안전 전문자격 보유자가 탄생했다.
13일 경과원에 따르면 '산업안전지도사'는 산업안전보건법령, 위험성 평가, 안전경영 등 폭넓은 지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