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의 백종일 전북은행은행장은 26일 부행장 6명에 대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임원인사에는 양광영 외국인영업본부장, 박재현 IT개발부장, 최종구 군산지점장, 조인성 전주시청지점장, 하범서 JB금융지주 인재개발부장과 노익호 JB우리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이 전북은행으로 자리를 옮겨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이중 박재현 부장과
공무원연금공단의 자산 운용 업무를 총괄할 자금운용단장(CIO)에 손영진 KB자산운용 리스크관리본부장(전무)이 내정됐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공무원연금은 손 전 본부장을 차기 CIO로 확정했다. 손 신임 단장 임기는 다음 달 7일부터 시작된다.
공무원연금은 전임자인 백주현 단장이 임기를 마치는 다음 달 3일 손 신임 단장 인사를 공식
건전성 척도 기한이익상실(EOD) 급증투자 자산의 약 37% 오피스에 집중구조적 리스크 예의주시시스템 리스크 전이 가능성 낮아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규모가 점차 감소하고 있지만 오피스 자산에 집중된 구조적 리스크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대체투자 가운데 이자 및 원금이 미지급되는 등의 기한이익상실(EOD) 자산은 2조6000억
BNK금융지주는 리스크 관리 체계 고도화와 디지털 기반 경쟁력ㆍ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위험관리책임자(CRO)와 디지털 전문가,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겸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
BNK금융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민첩하고 유연한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며 "외부 경험과 전문성을 조직에 접목해
A사는 해외 오피스 빌딩에 투자했다가 주요 임차인(임차면적 50% 이상) 이탈과 사후관리 부실 등으로 투자금 대부분을 잃었다. B사는 해외 리조트 개발 사업에 투자했지만, 장기간 개발이 지연되고 있는데도 회수 가능성을 과대평가해 투자금 전부를 날렸다.
금융당국이 83조 원 규모의 해외부동산 대체투자 부실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대체투자 관련 리스크관리 모범
NH농협금융은 20일 전 계열사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 리스크 실무책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협금융 리스크 관리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리스크관리 전략회의에서는 올해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을 주제로 특강과 함께 자회사별 리스크 관리 계획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경기
메리츠금융지주는 미래 주가수익비율(PER)이 10배를 넘으면 현금배당을 늘리겠다는 주주 친화 정책 의지를 밝혔다.
13일 김용범 메리츠금융 부회장은 PER이 10배를 초과한다는 것은 자사주 매입소각 수익률이 당사 요구수익률인 10%보다 낮다는 뜻인 만큼 현금배당 비중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금리 변동으로 요구수익률 10%에 변화가 올 경우
보험설계사의 차익거래 금지 기간을 현행 1년에서 전 기간으로 확대한다. 수수료와 시책(인센티브)가 보험료보다 많으면 차익이 생기는 것을 노리고 가짜 계약(작성계약)을 체결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서다.
3일 금융당국은 지속 건전한 경쟁을 확립하고 내부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3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금융당국은 보험업계의 건전하고
지향점은 '지역기반 시중금융그룹 정체성 확립'MAU 500만 명 달성ㆍ자산건전성 관리 '혁신과제'구체적 재무목표, 10월 중 밸류업 공시 통해 발표"연내 '2030 비전' 마련…리스크 관리ㆍ혁신할 것"
DGB금융그룹이 시중금융그룹으로서 정체성 확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앱)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500만 명을 확보하는 등 '혁신' 과제 달성에
다음 달 3일부터 시행되는 금융회사 책무구조도와 관련해 책무구조도 작성 방법과 제출 시기들을 규정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이 의결됐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제12차 정례회의를 열고 ‘금융회사 지배구조 감독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감독규정에서는 우선 책무구조도 작성·제출 방법 등을 규정했다. 이에 따라 임원별로 책무의 상세
대표이사 관리의무 상세 내용 담은 가이드라인 마련 중'제재·면책기준 운영 지침' 제작해 금융사 예측가능성↑금융사 지배구조법 시행령 개정안 이날 국무회의 통과감독규정 개정안도 이달 말 금융위원회서 상정ㆍ의결
금융당국이 책무구조도 가이드라인과 운영 지침 마련에 나섰다. 책무에 대한 설명, 배분 방법과 대표이사의 관리 의무 상세 내용 등을 담은 가이드라인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야당 우세로 끝나면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관리에 대한 금융당국의 강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여당 우세와 레임덕 발생 시 대손충당금 적립 비율이 기존 수준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지난해 증권사 대손충당금 두 배 늘어
11일 금융투자협회 등에 따르면 증권 대형사의 국내 고위험 부동
금융감독원이 고객자금 횡령과 신용정보법 위반 등의 사유로 OK저축은행과 한국투자저축은행에 제재를 가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용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상호저축은행법’을 위반한 OK저축은행에 5억24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 과정에서 임원 1명과 직원 17명이 견책·주의 등 제
금융감독원이 9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해 증권사와 면담에 나섰다. 금감원은 전날에도 시중은행, 제2금융권, 보험업권 등과 부동산 PF 관련 면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오전 10시 종합금융투자사(종투사) 9곳의 최고위험관리책임자(CRO)와 PF사업부 본부장 등과 비공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
LG가 안전한 사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안전보건 전담조직 신설, 환경안전 관련 수칙 강화 및 안전체험센터 운영하는 등 ‘안전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LG전자는 안전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기 전인 지난 2018년부터 ‘6대 안전원칙’을 정해 시행하고 있다.
6대 안전원
업황 불황 지속…'변화'보다 '안정' 초점
3월 정기 주주총회(주총) 시즌을 앞둔 패션·뷰티업계의 올해 최대 화두는 오너와 CEO(최고 경영자)의 사내이사 재선임이 될 전망이다. 대내외 경기 침체와 고물가·고금리 악재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녹록지 않은 만큼 ‘변화’보다 ‘안정’에 방점을 찍고, 내실 다지기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새로 생긴 소규모 사모운용사들이 임원의 겸직 제한, 공시 의무 등 법규를 반복적으로 위반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단순 법규 위반도 기관 및 임직원 제재 등 조치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3일 금감원은 사모운용사에 대한 전수검사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및 지배구조법을 위반한 9개 유형의 단순·반복적인 법규 위반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