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가 스웨덴의 아르케와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의 국내 수입 및 영업에 관한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LF몰을 통해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탄산수 시장은 약 1000억 원의 규모로 꾸준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LF는 전했다. 홈메이드 음료와 홈술을 즐기는 수요가 늘면서 탄산수 제조기에 대한 소비자 니즈도 함께 커지고 있다.
폭염에는 보양식도 좋지만 신체의 기본이 되는 ‘먹는 물’도 그만큼 중요하다. 땀에 의한 수분 배출이 많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좋은 물이 필수요소이기 때문이다. 물은 피부 세포에 수분을 공급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주기 때문에 웰빙족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생수는 가공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수원지가 어디냐에 따라 맛과 품질이 달라진다. 농심
한 가지 제품군으로 2000억 원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강한 중소기업이 있다. 초기엔 ‘이영애 원액기’로 유명세를 떨치다가 이젠 단순히 제품력만으로 중국시장까지 호령하고 있는 휴롬이다. 과일과 채소 등을 갈지 않고 착즙시켜 원액만 주스로 즐길 수 있어 웰빙족과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최근엔 자사 원액기를 통해 만든 주스까지 직접 유통 판매하며 사업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식이섬유 섭취를 돕는 생활가전 제품들이 연이어 출시되고 있다.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필수 물질인 식이섬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자 생활가전업체들도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모양새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손쉽게 식이섬유 섭취량을 채울 수 있는 제품으로 고성능 블렌더와 도정기, 아이스크림 메이커
국내 생활가전 중소ㆍ중견기업들이 최근 ‘탄산수 정수기’ 경쟁에 나서고 있다. 최근 몇 년 새 탄산수가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은 만큼, 특화된 탄산수 제조 기능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탄산수 시장 규모는 350억원으로, 2010년 75억원에 비해 5배 성장했다. 전 세계 탄산수 시장 규모도 약 41조원으
[IMG:CENTER:CMS:597978.jpg:SIZE500]국내 중소기업들이 최근 가정용 도정기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맛과 건강을 모두 살린 웰빙형 먹거리 시장이 확대될 것이란 전망에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모습이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바디프랜드는 최근 가정용 현미 도정기 ‘맘스밀’의 판매채널을 기존 전화·홈쇼핑·온라인 등에서 직영전시
국내 중소 생활가전업체들이 ‘옛 방식’을 적용한 건강주방가전 제품으로 ‘웰빙족’ 공략에 나섰다. 옛 방식에서 착안한 기술을 통해 식재료 고유의 맛과 영양을 살려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관심도 점차 높아지는 추세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 바디프랜드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렌털 판매를 시작한 현미 도정기 ‘맘스밀’은 지난 2일 H홈쇼핑에서 예약
아로니아
아로니아가 블루베리와 아사이베리를 능가하는 안토시아닌 함량 덕분에 웰빙족 사이에서 인기다.
장미과에 속하는 베리류의 일종인아로니아는 세계적 석학 바버 교수 연구팀과 폴란드 정부학회의 오랜 공동연구 끝에 효능이 입증됐다.
아로니아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아사히베리의 3배, 블루베리의 5배, 복분자의 20배, 포도의 60배이며, 폴리페놀 함유량도
유기 친환경 식품 전문 브랜드 초록마을은 오는 18일까지 말복 맞이 보양대전 등의 기획전을 열고, 보양식 제품을 최대 40% 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초록마을은 우선 항생제를 넣지 않은 국내산 ‘닭’ 한마리당 10% 할인한 8650원에 판매한다. 삼계탕용 속재료는 11% 할인한 32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 우리가족애사골곰탕, 초록
2013년 하반기를 주도할 외식 소비 트랜드는 ‘Slow’와 ‘Simple’로 요약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을 생각한 슬로푸드이면서 저렴하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장점을 모두 살린 먹을거리가 호황을 누릴 전망이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이른바 저렴한 가격을 선호하는 불황형 소비와 건강에 좋은 음식을 찾는 선택적 소비가 합쳐진 것이다. 서민형 메스티
로엘족(30~50대 소비여력이 있는 남성)은 먹는 것도 깐깐하게 따진다. 여성주부 못지 않은 섬세함으로 내 몸에 좋은 것을 찾는 그들이다. 사실 로엘족의 모태인 고대 상류층 남성은 이너뷰티의 원조격이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이너뷰티는 피부에 좋은 성분을 담은 식품으로, 화장품은 무조건 피부에 직접 발라야 한다는 선입관에서 탈피해 나온 상품을 말
스타벅스코리아가 에너지 음료시장에 진출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오는 31일 그린빈 추출물이 함유된 ‘리프레셔스’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하워드 슐츠 스타벅스 글로벌 회장이 북미 지역에서 출시하면서 커피 이후 전략적인 각광받은 음료다.
에너지 음료의 일종으로 로스팅이 안된 커피 추출액 등이 첨가돼 커피 음료보다 카페인 함량이
한정화(31·안산)씨를 주위에서는 카페 마니아라고 부른다. 카페에 대한 다른 사람이 알지 못하는 이야기들을 많이 알아서다. 그런 한 씨는 사실 커피를 굉장히 싫어한다. 커피가 몸에 좋지 않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른바 웰빙족이다.
그런 그가 최근 선택한 곳은 한방차를 주로 다루는 한방카페다. 기존 전통찻집에서 다루는 차를 비롯해서 현대적인 느낌으로 재해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오는 26일까지 아차산 산책과 건강에 좋은 컬러 푸드로 구성된 디너, 리프레시 존(Refresh Zone)에서의 일광욕까지 즐길 수 있는 폴 인 컬러(FALL in Color)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객실에서의 1박과 유러피안 레스토랑 CLOCK16의 몸에 좋은 그린, 레드, 보라 등의 색깔 음식
현대약품은 '미에로화이바', '미에로뷰티엔'에 이어 미에로 시리즈의 하나로 패션 비타민 음료 '미에로 레드비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미에로 레드비타는 적양배추, 자색고구마 등 붉은 채소에서 추출한 색소가 함유돼 있으며 1병 당 비타민C 500mg이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레몬 16개를 섭취했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해외와 국내 각지로 휴양를 떠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여행을 통해 날려버리기 위해서다.
법무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만 556만9555명이 해외여행을 떠났다. 최근 공항에는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가려는 대학생이 늘고 있고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은 여행 가방을 들고 항공권 발
현대약품은 뷰티음료를 컨셉으로 한 '미에로뷰티엔180(miero BeautyN 180)'이 출시 3개월 만에 100만병 판매를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월29일 전국 유통이 시작됐던 미에로뷰티엔180은 지난달 28일 현재 100만병이 팔린 것으로 집계 됐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내 250만병 이상의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창업시장에 PPL(간접광고) 참여를 통해 브랜드를 알리려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늘고 있다.
PPL 마케팅은 TV프로그램 전 출연자에게 자사 제품 협찬은 물론, 소품 장소 등을 제공하면서 프로그램 곳곳에서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는 전략적 방송 PR로 전개되고 있다.
실제 점포의 일부를 드라마 촬영지로 이용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자연스럽
대중에게 회사 브랜드를 인식시키는 것은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더욱이 대기업이 아닌 중소상공인들에게는 그 문턱이 훨씬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같은 환경 속에서도 자신들만의 차별화 전략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브랜드력을 키워 나가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생맥주 전문점 '가르텐비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