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연 중앙N남부 공동법률사무소 변호사
법조 기자들이 모여 우리 생활의 법률 상식을 친절하게 알려드립니다. 가사, 부동산, 소액 민사 등 분야에서 생활경제 중심으로 소소하지만 막상 맞닥뜨리면 당황할 수 있는 사건들, 이런 내용으로도 상담받을 수 있을까 싶은 다소 엉뚱한 주제도 기존 판례와 법리를 비교·분석하면서 재미있게 풀어드립니다.
인스타그램에 올린 제
중년 직장인들 사이에서 '인생 드라마'로 불리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가 지난달 30일 최종화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종영 직후, 원작 소설을 쓴 송희구 작가가 전한 현실적인 조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 작가는 같은달 2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직장·퇴사·은퇴 이후 삶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요
그룹 세븐틴과 글로벌 인기 캐릭터 스머프의 특별한 협업이 베일을 벗었다.
스머프 판권을 보유한 페요 컴퍼니(Peyo Company)는 25일 오후 11시 세븐틴과 스머프가 함께한 ‘음악의 신’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 곡 오리지널 뮤직비디오에 스머프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들과 세븐틴의 개성을 녹인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영상이다.
헝가리 부다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 올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 달성하나일본 애니메이션 흥행⋯원작 인기‧굿즈 등 각종 요소 결합돼
국내 극장가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세가 심상치 않다. '귀멸의 칼날 : 무한성편'이 누적 관객 547만 명을 돌파하며 일본 애니 역대 최고 흥행작인 '스즈메의 문단속'(550만 명)의 기록을 곧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달 개봉한
드라마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이 웹소설 수입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의사 겸 작가 이낙준과 가수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임장에 나섰다.
이날 이낙준은 “의자와 작가 중 어디에 치중되어 있냐”는 주우재의 질문에 “자는 100% 작가 쪽”이라며 “진료를 안 한 지 5년 넘었다. 지금은 글만 쓰고 있다”라고 밝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원작자가 반박에 나섰다.
19일 박국재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신연의 묘사는 공식 문서에 기반해 제대로 고증한 것”이라며 역사 왜곡 논란에 해명했다.
앞서 최근 방송된 ‘폭군의 셰프’에서는 명나라 숙수와 조선의 숙수들이 요리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다. 그러나 이 과정에
UL 솔루션즈로 부터 검증 획득
LG디스플레이가 4세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이 응용 안전 과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UL 솔루션즈'로부터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완벽한 콘텐츠 재현력’ 검증은 주변 환경이 밝을 때에도(500룩스(Lux)) 색, 휘도 등 원본 콘텐츠의 영상 정보를 가장 완벽하게 재현하는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정연욱 의원(국민의힘·부산 수영구)은 7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언론기자의 권리를 지키고 언론기사의 저작권 지위를 명확히 하기 위한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저작권법은 어문·음악저작물 등 저작물 유형을 규정하면서 ‘사실의 전달에 불과한 시사보도’는 보호 대상에서 제외한다. 일반적
번역은 단순한 언어적 변환이 아닌 문화와 사고를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원작자의 의도와 감정, 그리고 그 속에 담긴 문화적 맥락을 정확히 파악해서 목표 언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창조하는 것이 번역의 본질이다.
올해 초 큰 화제를 낳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번역을 맡은 조용경 번역가는 본지와의 인터뷰
더불어민주당 첫 순회경선을 하루 앞둔 날 이재명 예비후보는 대구로 향해 웹툰작가 등과 콘텐츠 산업 정책을 논의했다. '소프트파워' 문화강국론을 앞세워 표심을 공략하는 모습이다.
이 후보는 18일 대구 북구 한 협동조합에서 '콘텐츠 산업 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대구 출신 웹툰 작가들과 넷플릭스·네이버웹툰·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4o가 새로운 이미지 생성 기능을 출시한 이후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지브리의 화풍을 모방한 이미지 제작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손쉽게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는 반응이 있지만, 저작권 침해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관련 쟁점을 허윤 변호사(법무법인 동인)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챗GPT를 운영하는 오픈AI가 생성
가수 올리비아 마쉬 최근 표절 의혹에 대해 유사성을 인정한 것들 두고 “표절 인정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마쉬의 소속사 엠플리파이는 “지난 24일 배포한 입장문으로 오해와 논란이 제기되어 이에 대한 사실관계를 바로 잡고자 한다”라며 이같이 알렸다.
앞서 마쉬는 최근 발표한 신곡 ‘백시트’가 가수 아이작 던바의 곡 ‘어니언 보이’와 유사
90년대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소설 퇴마록이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다.
21일 개봉한 퇴마록은 1990년대 인터넷 소설로 연재를 시작해 책으로 출간돼 누적 판매 부수 1000만 부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이우혁 작가의 동명 원작을 토대로 만들어진 작품이다.
19일부터 20일까지 CGV 용산 아이파크몰 4면 SCREEN X 특화관에서 진행된 '퇴마록
넷플릭스 ‘중증외상센터’의 원작자이자 의사 이낙준이 근거 없는 루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14일 이낙준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닥터프렌즈’를 통해 “저희 화교 아닙니다. 애초에 셋 다 군의관 동기”라며 최근 불거진 화교 루머에 입을 열었다.
이낙준은 “이런 걸 해명해야 하나 싶긴 한데, 사실 근 한 달간 이런 류의 댓글 달리더니 오늘은
또 하나의 수작이 터졌습니다. 넷플릭스 글로벌 사용자들을 사로잡은 한국 드라마가 또 나온 건데요. 이번에는 ‘의학 드라마’였죠. 지난달 24일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기존 한국의 의학 드라마에서 흔히 등장했던 ‘로맨스’를 뺀 작품인데요. 그 점이 시청자들의 마음에 쏙 들어버린 명작이 됐죠.
의학 액션 스릴러 코미디물을 표방한 ‘중증외상센터’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이 발부된 지 일주일이 다 돼갑니다.
앞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지난달 31일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달 3일 집행에 나섰지만, 경호처와 대치 끝에 집행에 실패, 7일 2차 체포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다시 발부받았죠.
공수처는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실패하지 않는 데 방점을 찍고 신중하게 집행 계획을 검토
윤석열 대통령을 공개 지지한 배우 최준용과 차강석을 향해 연예계 동료들의 비난이 이어졌다.
소설가 겸 드라마 작가 소재원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분이 배우였나? 연기 못 해서 강제 은퇴한 배우도 배우인가? 연기가 올드해서가 아니라 연기 자체를 못 해서 작품에 출연도 못 하는 사람이 무슨 배우라고 기사까지 써주시는지
올해 나의 한국인 지수는 얼마?
2024년 대한민국을 휩쓸었던 ‘인기 밈(Meme)’ 얼마나 알고있나요? 인기 밈들의 언급은 매번 내가 한국인임을 의심받아 왔는데요. “이것도 몰라?”라는 질문과 함께 한없이 나약해졌죠. 과연 올해는 어떨까요.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밈 탄생에 열을 올렸던 뜨거웠던 대한민국. 2024 인기 밈을 정리해 봤습니다.
메이드 인
강풀 작가님의 작품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
20일(현지시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4'에서 배우이자 드라마 '조명가게' 연출을 맡은 김희원은 "강풀 작가님은 작품에 사람의 정서를 담는다. 그 정서에 따라 배우들이 움직였다. 나도 마찬가지였고, 이 작품에도 그런 정서가 담겼다"라며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