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천산단에는 이미 디피코 조립 공장이 들어서 있다. 다른 지역에 있는 부품업체들은 이번 상생형 일자리 모델을 통해 산단에 추가로 공장을 건설, 사업을 꾸리게 된다.
이들은 노사관계에서도 적정임금 보장과 직무 중심의 임금체계에 합의했다. 강원도는 사업 환경 조성 등을 지원해 근로자와 업체에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 밀양형 일자리는 경남 및...
강원형 일자리는 중소기업도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을 추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줄 것"이라고 했다.
홍 부총리는 "횡성에서 시작하는 강원형 일자리가 앞으로 탄탄히 뿌리를 내리고 우천산단이 친환경 전기차 생산의 핵심 클러스터로 발전함으로써 강원 경제, 나아가 한국 경제의 활력을 높여주는 도약대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