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금융 활용 '어업인 참여 특화상품' 개발 제시
수협중앙회가 앞으로 시행될 '해상풍력 이익공유제도'가 어업인 중심으로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익공유 방식을 협의할 민간협의회에 이해당사자인 어업인 참여를 보장하는 구체화된 제도 설계가 필요하다고 했다.
수협중앙회는 26일 더불어민주당 박지혜·김태선 의원이 공동주최한 '해상풍력 특별법 체계
미래강우·에코돔 등 초정밀 실험시설 갖춰…2050·2100년 기후 구현 가능농진청 “농업 기후데이터의 미래 거점…탄소중립 정책에도 활용”
극한 강우, 급격한 온도 변화, 대기 중 이산화탄소 증가 등 미래 기후 조건을 그대로 실험실에서 구현하는 ‘기후변화연구동’이 공식 개관했다. 국내 최초로 2050년과 2100년 수준의 기후를 정밀 재현해 농업기술의 적응
롯데마트는 20일부터 26일까지 초겨울 먹거리 행사 ‘헬로 윈터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초겨울 제철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겨울 대표 과일 ‘딸기 전 품목’은 엘포인트 회원에게 2000원 할인하고, ‘인공지능(AI) 선별 제주 올레길 감귤’과 ‘나주 최종기 농부 하우스배’는 농할 할인 20%를 적용해 각 7960원, 1
풀무원은 중국법인의 9월 누적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31.7% 성장한 842억7000만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7% 증가했다.
풀무원은 김밥과 핫도그를 포함한 냉동 카테고리와 우동·냉면 등의 면류 카테고리가 중국 시장 내 입지를 확고히 하면서 중국법인의 매출 증가와 이익 개선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냉동 카테고리
파인건설은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과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아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9일 공정위는 파인건설이 수급사업자에게 알루미늄 합금 창호를 제작·설치하는 공사를 위탁하면서 하도급대금 일부와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향후 재발방지명령, 지급명령)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파인건설은 수급사업자에게 2022년
3일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문을 닫는다. 직원 단합 행사 ‘한가족 운동회’ 때문이다.
성심당은 지난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1월 3일(월) 단 하루, 전 매장이 쉰다”며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모이는 연례행사 ‘한가족 운동회’가 열리는 날로 활기찬 시간을 보내고 더 밝은 에너지로 돌아오겠다”고 공지했다.
이날 휴무는 본점을
새마을금고중앙회 자회사인 MG신용정보는 내달 ‘2025년 경·공매 고정이하여신(NPL) 영남권역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4회차인 이번 투자설명회는 부산광역시 우동에 위치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인 및 기관투자자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경·공매에 NPL을 접목해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식품·패션·뷰티 기업들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유행 중인 말차 원료를 함유한 간식을, 아모레퍼시픽은 피부 결에 집중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농심은 17년 만에 ‘생생’ 브랜드 신제품을,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흡습발열 의류 등을 선보였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말차 붕어빵’
CJ제일제당은 유기농 말차 브랜드 ‘슈퍼말차’와
롯데마트가 가정간편식 자체 브랜드(PB) '요리하다' 출시 10주년을 맞아 29일까지 'PB 페스타(FESTA)'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우선 셰프 정호영, 정지선과 협업해 제작한 ‘스타셰프 에디션’ 신상품 10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상품은 '목화솜 탕수육'을 포함한 냉동 상품 3종, 카키아게 우동을 포함한 냉장면 3종, 스지 오뎅 나
풀무원, 대형마트 체인 ‘에데카’ 진출...김치·두부·텐더 먹거리 다채쾰른 청년층 중심으로 입소문...매운라면·소스류도 많이 찾아 ‘아시아마켓’에 아시안 비롯 현지인들도 북적...유럽 시장 '맑음'
"K팝·K콘텐츠에 이어 K푸드도 이제 유럽 전역으로 확산할 겁니다."
6일(현지시간) 독일 쾰른 시내에서 자동차로 20여 분 떨어진 대형마트 '에데카(
개그맨 김대범이 동창의 연락에 불쾌감을 드러냈다.
9일 김대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0년 만에 연락해서 돈 빌리는 친구. 앞으로도 웃지 마”라는 글과 함께 동창과 나눈 대화를 공개했다.
대화 속 누리꾼은 김대범에게 자신을 고등학교 동창이라고 소개하며 다짜고짜 300만원을 빌라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대범은 “거의 30년 만에 연락해서 30
풀무원은 4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아누가 2025’에서 K푸드관 내 대형 부스를 운영해 두부·김치·K-간식을 포함한 정통 K푸드를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아누가에 참가한 풀무원은 유럽 유통사·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며 글로벌 사업 확장의 중요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풀무원
배우 이장우가 가게 폐업을 두고 사과했다.
8일 박나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을 통해 친한 동료들을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추석 특집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박나래는 “이장우는 진짜 요리를 잘한다. 진짜 다르다. 요리를 너무 잘한다”라며 “예비신부한테도 물어봤다. 나왔다고 하는 것일 수 있지 않냐. 그런데 원래 세끼를 그렇게 먹는다고 하
죽전휴게소 뼈해장국·서울만남휴게소 동파육덮밥 ‘인기폭발’소떡소떡·돈가스·티라미수까지…휴게소가 미식 여행지로 변신
추석 연휴, 고향으로 향하는 길목의 휴게소가 단순한 쉼터를 넘어 ‘잠깐의 미식 여행지’로 변신했다. 한국도로공사가 공개한 서울·경기권 휴게소 대표 메뉴들이 귀성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호두과자·어묵만 있던 휴게소”라는 고정관념을 완전히 깨고
롯데백화점, 정통 스페인 다이닝 '라콘차', 스테이크 전문점 '르뵈프'까지신세계, 유통사 최초 '아디다스' 팝업 · 국내 최초 '비밀의 아이프리' 팝업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황금 연휴를 맞아 다양한 팝업 행사와 미식 다이닝 매장을 신규 오픈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새로운 다이닝 매장을 잇달아 선보인다. 2일 롯데
부산 신축 아파트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는 가운데, 해운대구 우동2구역 재개발 사업인 '베뉴브 해운대'가 올해 분양시장 마지막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는 해운대구는 전체 주택의 68.1%가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집계돼 신축 수요가 폭발적인 지역이다. 이 같은 흐름 속에 지난 19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베뉴브 해운대’는
용기면 최초 대접모양 뚜껑 적용3등분 구조로 반찬 놓을 공간 마련쇠고기 건더기 스프 등 맛 차별화4개 라인업…나트륨 함량 37% 줄여
국내 용기면 시장 판도를 바꾼 팔도 ‘왕뚜껑’이 올해 출시 35주년을 맞았다. 라면업계 최초로 대접 모양 뚜껑을 적용해 편의성과 차별화를 동시에 잡았고, 이후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장수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출시 이후
SPC그룹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품 기부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3일 서울 양재동 SPC1945 사옥 근처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식품 꾸러미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했다. 꾸러미에는 송편 등 명절 음식과 함께 삼립 약과∙하이면 우동∙크래프트 수프 등 후원 제품들이 담겼고, 양재 내곡동 지역 170여
부산 부동산 시장의 핵심 축인 해운대구 우동 일대가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우동2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초고층 주거단지 '베뉴브 해운대'가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일반 분양에 나서기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지하 4층~지상 48층, 3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629세대가 일반 분양 물량이며, 전용 59㎡ 2
아파트 단지가 지하철과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 지역 내 대장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역세권’을 뛰어넘는 출퇴근 편리성과 더불어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단지와 역을 이동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풀이된다.
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에 따르면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 ‘송도 아트윈 푸르지오(2024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