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타자를 상대로 피안타율이 너무 높은 상황에서 한화의 타선을 이겨낼지 관심이 쏠린다.
한화와 마찬가지로 그림 같은 역전승을 거둔 롯데도 kt와의 격차를 2경기 차로 줄이며 가을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57승 63패 2무를 기록하고 8위에서 7위로 점프했다. kt는 5할 승률을 목전에 두고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외국인 에이스를...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과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가 8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4일 학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수상자로 오스틴과 후라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상은 한 달 동안 가장 높은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록한 투수와...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도 8월 MVP 후보에 올랐다. 오스틴은 8월에 타율 0.367 9홈런 35타점을 기록하며 LG의 타선을 이끌었다. 또한 구단 역사상 첫 '30홈런-100타점' 타자에 등극하며 LG의 역대급 용병 반열에 올라섰다. 올해가 2년 차인 오스틴은 아직 KBO 월간 MVP를 받은 적이 없다.
삼성의 단독 2위 등극을 이끈 원태인과 구자욱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팀이 1-0으로 앞선 6회 선두 타자 맷 데이비슨 타석 때 데이비슨이 친 공에 안면을 맞는 아찔한 상황에 부닥쳤다.
네일은 다음 날 병원 검진결과 턱 골절 소견을 받아 수술을 받았고, 투수 공백이 생긴 KIA는 빠르게 외국인 선수를 물색해 영입에 성공했다. 이로써 정규시즌 잔여 경기 22경기에서 양현종을 필두로 라우어, 스타우트, 황동하, 김도현으로...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함께 원투펀치를 맡던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이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KBO리그 NC 다이노스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이날 제임스 네일은 6회 말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의 타구에 얼굴을 맞았다. 타구에 맞은 네일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채 황급히 더그아웃으로 뛰어들어갔다. 한눈에 봐도 부상 정도가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을...
한국프로야구(KBO)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개인 통산 첫 만루홈런을 터뜨렸다.
LG는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3-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SSG를 상대로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며 치열한 프로야구 상위권 싸움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오스틴이었다. 2-0으로 앞선 2회 말...
행정 절차가 늦어지면 새 외국인 타자 영입이 무산될 수도 있는 상황에서 삼성의 마지막 승부수에 이목이 쏠린다.
이밖에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는 외인 투수들이 모두 고른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드류 앤더슨을 영입한 SSG 랜더스도 외인 영입에서는 순항 중이다.
한편 이번 주 KIA는 키움과 고척에서 3연전을 펼친다. 한화는 LG와 대전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루벤 카데나스를 대체할 새 외국인 타자로 미국 메이저리그(MLB) 마이애미 멀린스에서 활약했던 르윈 디아즈를 택했다.
11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삼성은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1루수 자원 디아스와 계약을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비자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최종 확정까지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전해졌다.
디아스는 2020년부터...
한국프로야구(KBO) 키움 히어로즈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아웃된 외국인 타자 로니 도슨(29)을 위해 8일 부상 회복 기원 행사를 진행한다.
키움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홈 경기에 앞서 도슨 부상 회복 기원 행사를 열어 팬들과 작별 인사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안타까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도슨이 자신을 응원해 준...
한국프로야구(KBO) 삼성 라이온즈가 이번 시즌 내내 외국인 타자 문제로 고심이 깊다.
이번 시즌 56승 2무 49패로 리그 3위에 오른 삼성은 올 초 예상을 깨고 순항 중이다. 불펜 투수를 대거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지난해 전력과 큰 차이가 없는 상황에서 유망주급 타자들이 터졌다. 2022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뽑힌 신인 김영웅이 타율 0.257(370타수 95안타) 22홈런...
캠 알드레드와 윌 크로우를 모두 웨이버 공시하며 새 외국인 투수 영입을 예고한 KIA는 마운드 공백이 가장 큰 고민거리다. 윤영철을 한국시리즈 복귀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은 상황에서 잔여 경기에서 나설 4, 5선발이 모두 불안한 상황이다. 기존 선발 역할을 맡은 황동하도 여름 무더위에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최근 경기에서 5이닝을 꾸준히 소화해주고...
'21년 차 베테랑' 포수 강민호(39·삼성 라이온즈)가 7월 한 달간 타자 중 가장 높은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를 기록하며 '7월 쉘힐릭스 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5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월 월간 '쉘힐릭스 플레이어'로 삼성 라이온즈의 주전 포수 강민호,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 카일 하트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하트는 월간 WAR 1.93, 강민호는...
투수뿐만이 아닌 타자들의 물오른 타격전이 기대된다. 키플레이어로 뽑히는 김혜성은 최근 5경기에서 10안타를 때리며 4할대 타율을 올리고 있고, 김기연은 무려 15안타를 쳐내며 타율 0.652를 기록 중이다.
9위 롯데 자이언츠가 2위 LG 트윈스를 잡고 시리즈 스윕승에 도전한다. LG와 롯데는 이날 외국인 용병 디트릭 엔스와 애런 윌커슨을 선발 투수로...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이 오자마자 맹활약하며 두산의 반등을 이끌고 있다. KIA와의 시리즈에서 데뷔한 제러드는 대승을 거둔 지난달 31일 경기에서 6타수 5안타 2홈런 8타점이라는 미친 활약으로 외국인 타자 및 두산 구단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우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더그아웃에서 선수들과 잘...
한편 트레이드 시장이 마감을 코앞에 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교체 바람도 이제 끝이 보인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 교체는 매년 8월 15일이 마감이다. 이후에도 교체할 수 있지만, 8월 15일을 넘겨 소속 선수로 공시된 외국인 선수는 그해 포스트시즌에 출전할 수 없다.
이런 이유로 윈나우를 선언한 NC는 대니얼 카스타노를 과감히 교체하는 결단을 한 뒤 KBO 통산...
두산 베어스는 23일 외국인 타자 헨리 라모스(32)를 퇴출하고 새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29)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두산은 "영과 올 시즌 잔여기간 연봉 30만 달러(약 4억 원)에 계약했다"며 "라모스는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성적만 놓고 본다면 이해가 가지 않는 교체다. 라모스는 올 시즌 80경기에서 타율 0.305...
리그 전체로 봐도 이전까지 외국인 투수로는 첫 외인 다승왕 도전이면서, 달성 시에는 23년 만에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헤이수스와 히어로즈 원투펀치를 이루는 후라도 8승으로 다승왕 경쟁을 벌이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상황이다.
반면 전날 기분 좋은 승리를 가져간 kt는 쿠에바스가 선발로 나선다. 지난 시즌 18경기에서 114와 3분의 1이닝을 던지며 12승 0패...
KIA전 3연패 이후 코치진을 전격 교체한 삼성은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마저 교체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에 후반기 시작 후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와 대결한 지난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특히 삼성은 베테랑들의 방망이에 기대를 건다. 강민호가 지난주 17타수 10안타 3홈런 9타점으로 맹위를 떨쳤다. 김헌곤은 KIA전에서만 20타수...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 루벤 카데나스는 다음 주 KIA와의 경기부터 뛸 전망이다.
KIA에게 스윕을 당한 LG 트윈스는 9위 한화 이글스를 만나 반등을 노린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원태가 선발 복귀전에 나선다. 또 '신예 포수' 김성우가 프로 데뷔 후 첫 경기에 나서 최원태와 배터리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한화는 문동주가 마운드에 올라 LG를 제물로 부진 탈출을...
데이비드 맥키넌(30)을 방출한 삼성 라이온즈가 대체 외국인타자로 루벤 카데나스(27)를 영입했다.
삼성은 10일 대체 외국인타자로 루벤 카데나스와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루벤 카데나스는 연봉 32만7000달러(약 4억5000만 원), 옵션 10만 달러(약 1억4000만 원), 이적료 5만 달러(약 7000만 원) 등 총액 47만7000달러(약 6억6000만 원)의 조건에 사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