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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고입 전형, 상대평가→절대평가로 바뀐다
    서울 고입 전형, 상대평가→절대평가로 바뀐다
    이외에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훈령’ 제17조 개정에 따라 국제고·외고·자사고의 사회통합전형 지원자 수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 미달인 경우, 학교의 장은 해당 전형 모집 정원에서 그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퍼센트 범위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지난 2022학년도부터 3년간 운영하던...
    2024-03-29 11:00
  • 여야 총선 ‘10대 공약’ 뭐가 달라졌나…교육·노동 사라졌다
    여야 총선 ‘10대 공약’ 뭐가 달라졌나…교육·노동 사라졌다
    21대 총선 당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은 △편향된 정치이념 주입 금지(4건)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및 일반고 경쟁력 상향(3건) △불공정 입시제도 개혁(2건) △국가장학금 확대(1건) △교육감 러닝메이트제(1건) 모두 11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하지만 이번엔 △국가장학금 확대 △학자금 상환 대출 범위 확대 △대학 기숙사 등 3건의 공약을 제시했다....
    2024-03-16 06:00
  • 지난해 ‘역대 최대’ 사교육비에…교육단체 “근본 원인 해결해야”
    지난해 ‘역대 최대’ 사교육비에…교육단체 “근본 원인 해결해야”
    정책으로는 사교육비 폭증을 막을 수 없다”며 “절대평가 중심의 2029 대입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자사고·외고 존치 결정을 재검토 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이들은 “교육부가 강행한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 계획의 재검토, 혹은 자사고가 교육의 다양성 제고라는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되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안이 필요하다”고 했다.
    2024-03-14 16:31
  • 위협받는 ‘고교학점제’…"무전공 확대·자사고 존치와 ‘부조화’ 우려"
    위협받는 ‘고교학점제’…"무전공 확대·자사고 존치와 ‘부조화’ 우려"
    앞서 지난달 교육부는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를 폐지하겠다는 정책을 4년 만에 없던 일로 선회했다. 교육부는 자사고 등을 존치하는 대신 사회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단위 자사고 10곳은 입학생 20%를 지역인재로 선발토록 의무화했다.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은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되는 내년부터 자사고 등 특목고를 둔 상태에서 내신을 5등급...
    2024-02-06 09:30
  • 올해 서울 일반고 신입생 4만9826명...전년比 7.3% 감소
    올해 서울 일반고 신입생 4만9826명...전년比 7.3% 감소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육감 선발 후기고 지원자 5만7621명 중 국제고·외고·자사고 등 중복지원자 중 합격자(7606명), 예술·체육 중점학급 합격자(169명), 전기고 합격자(20명) 등 총 7795명을 제외한 인원을 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지역·학교 간 학생수 격차를 줄이고 원거리 통학을...
    2024-01-31 12:00
  • 조희연, 자사고·외고 존치에 “고교서열화 극복 한순간에 물거품”
    조희연, 자사고·외고 존치에 “고교서열화 극복 한순간에 물거품”
    이 부총리는 전날 자사고·외고 등 존치 관련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의 국무회의 통과에 대한 브리핑에서 “일반고를 더 다양화해 나가는 노력을 경주하면 자사고나 특목고의 수직적 서열화 등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며 “자사고나 특목고를 존치하면서 정부 정책의 초점은 일반고 다양화와 고교학점제의 현장 안착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2024-01-17 15:33
  • [입시톡톡]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내신부담 완화에 경쟁률 더 오를 것”
    [입시톡톡] 자사고‧외고‧국제고 존치...“내신부담 완화에 경쟁률 더 오를 것”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2027년까지 유지되는 현행 통합수능 체제에서 주요 대학이 정시 선발 비중을 40% 이상으로 두기 때문에 수능 경쟁력이 있는 자사고, 외고, 국제고의 선호도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 정보공시 사이트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2023학년도 서울대 입학생 3511명 중 자사고 졸업생은 604명으로 17.2%였다. 외고·국제고 졸업생은...
    2024-01-17 13:20
  • 자사고·외고 ‘존치’…재지정 평가 2030년 시행
    자사고·외고 ‘존치’…재지정 평가 2030년 시행
    교육부는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설립 근거를 되살리는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자사고 스스로 지정취소를 신청하거나 차기 정부가 또다시 폐지 정책을 추진하지 않는 이상 현재 자사고는 최소 2030년까지 지위가 유지될 전망이다. 개정령에 따르면, 일부에서 우려하고 있는 고교 서열화와 사교육...
    2024-01-16 15:00
  • ‘월 150만원’ 이상 사교육비 지출...영재고, 일반고 대비 6배
    ‘월 150만원’ 이상 사교육비 지출...영재고, 일반고 대비 6배
    일반고를 희망하는 중3 학생들 중 밤 10시가 넘어서까지 사교육을 받은 비율은 20.5%였지만, 과학고를 희망하는 경우는 57.1%, 영재학교 50%, 자사고 41.4%, 외고·국제고는 17.1%로 집계됐다. 각각 일반고 희망의 경우보다 △과학고 2.7배 △영재학교 2.4배 △자사고 2배 더 많은 심야 사교육을 받았다. 또 교사 10명 중 6명은 영재학교, 과학고, 일반고 등으로 나뉜...
    2024-01-15 11:55
  • 서울 내년 일반고 지원자 5만7617명...전년비 6.6% 감소
    서울 내년 일반고 지원자 5만7617명...전년비 6.6% 감소
    지원자 가운데 국제고·외고, 자사고 중복 지원자는 전년 대비 167명(1.5%) 감소한 1만1106명이다. 중복 지원자 가운데 불합격자는 후기 일반고 전형 대상에 포함된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1월 10일 합격자(배정 대상자)를 발표하고 2월 1일 배정 학교를 발표한다. 서울 졸업예정자·졸업자는 해당 중학교에서, 타 시·도 졸업자와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2023-12-11 12:00
  • 사걱세 “학부모 10명 중 6명 내신 전면 절대평가 원해”
    사걱세 “학부모 10명 중 6명 내신 전면 절대평가 원해”
    결과를 발표하면서 “국가교육위원회는 고교학점제의 무력화가 명약관화한 이 시안을 철회하고 고교내신과 수능 모두에 전면 절대평가를 도입하는 방안을 확정하고 교육부는 이에 따라 종합적인 대입 개편 시안을 발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필두로 한 고교서열화 해소 정책도 다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10-18 13:05
  • "특목·자사고 준비해야 하나요" 2028 대입개편에 학부모 ‘고민’
    "특목·자사고 준비해야 하나요" 2028 대입개편에 학부모 ‘고민’
    11일 교육계에서는 교육부가 전날 발표한 ‘2028 대입 개편 시안’이 확정·시행될 경우 그간 내신에서의 불리함이 있었던 외고와 국제고 등 특목고와 자사고 쏠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대입 개편 시안은 학생의 성취 수준에 따른 5등급 절대평가를 시행하면서, 성적 부풀리기에 대한 견제 장치로 상대평가 1~5등급을 함께 기재하는 내용을 담고...
    2023-10-11 15:41
  •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4명은 ‘특목고·자사고’ 출신
    서울대 신입생 10명 중 4명은 ‘특목고·자사고’ 출신
    학교 유형별로 살펴보면 자사고 졸업생이 604명으로 전체 입학생의 17.2%를 차지했다. 영재학교 335명(9.54%), 외고·국제고 316명(9%), 과학고 113명(3.22%)이 그 뒤를 이었다. 일반고 출신 입학생은 49.1%(1724명)로 전체 입학생의 절반이 안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일반대 평균(71.46%) 및 서울 지역 대학 평균(61.83%)보다 10%p 이상 낮은 수치다. 출신 지역도...
    2023-10-09 09:56
  • 서울 출신 특목고·자사고 진학 46%, ‘강남3구·양천·노원’ 사교육 중심지 차지
    서울 출신 특목고·자사고 진학 46%, ‘강남3구·양천·노원’ 사교육 중심지 차지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4일 교육부로부터 ‘2018~2022년 전국 중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과학고·외고·국제고·자사고에 진학한 중학생의 42.3%(7910명)이 서울 출신이었다. 서울 중에서도 강남·서초·송파·양천·노원 출신은 46.5%(368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중학교 졸업생을...
    2023-10-04 14:23
  •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여기서 받으세요”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여기서 받으세요”
    고입 종합 안내는 △고등학교 입학 종합 안내 △교육감 선발 후기 일반고 전형 안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전형 안내 △국제고·외고·자사고 전형 안내 등 4가지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각 주제별 영상을 통해 학교 유형에 따른 교육과정, 전형 일정, 지원 자격 등 전형별 상세 내용을 안내한다. 카카오톡 채널 ‘서울시교육청 학생배정’을 통해 주요...
    2023-10-04 12:00
  • 서울시교육청, 자사고‧외고에 미충원 보전금 총 117억 지급
    서울시교육청, 자사고‧외고에 미충원 보전금 총 117억 지급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2025년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일괄 일반고 전환을 앞두고 일반고 전환 정책에 주력해왔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최근 자사고‧외고의 존치가 결정되면서 해당 학교 재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미충원에 따른 재정결손 보전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달 2023년 제2회...
    2023-08-29 12:00
  • 교육단체 “4세대 나이스·킬러 문항 혼란에 교육부 장관 책임져야”
    교육단체 “4세대 나이스·킬러 문항 혼란에 교육부 장관 책임져야”
    자사고·외고·국제고를 존치하기로 한 것도 심각한 문제로 지적됐다. 교육단체들은 “대학 서열을 해소해야 할 시대에 오히려 고교 서열화를 조장하는 특권학교를 존치시키는 교육부의 발표는 시대를 역행할 뿐 아니라 공교육을 황폐화시키고 있다”며 “이전 정부가 했던 약속을 사전협의나 공청회도 없이 손바닥 뒤집듯 뒤집은 이 부총리의 오만함을 용납할 수...
    2023-07-03 13:16
  • 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존치, 사교육 유발할 것”
    서울교육청 “자사고·외고 존치, 사교육 유발할 것”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를 존치하기로 한 것이 사교육 수요를 강하게 자극할 수 있다는 것이다. 22일 서울교육청은 입장문을 내고 "교육부가 고교유형 다양화를 명목으로 일반고 전환 예정이었던 자사고를 존치하도록 한 것은 2025년 고교학점제 도입으로 절대평가가 적용되는 상황과 맞물려 이들 학교에 대한 쏠림 현상과 고입 입시를 위한 사교육 수요를 더욱...
    2023-06-22 16:03
  • ‘자사고 존치’에 교육계 "다양한 교육기회" vs “서열화 견고”
    ‘자사고 존치’에 교육계 "다양한 교육기회" vs “서열화 견고”
    전 정부에서 폐지하기로 한 자사고, 외고, 국제고를 교육부가 존치하기로 한 데 대해 교육계에서는 학생의 다양한 선택권을 고려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고교 서열화가 더 견고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동시에 나온다. 21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공교육 경쟁력 제고방안' 브리핑을 열고 공교육 다양성을 위해 자사고와 외고, 국제고를 존치하기로 했다....
    2023-06-21 16:15
  • 초3·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자사고 존치…외고·국제고 통합유형 신설
    초3·중1 책임교육학년제 도입…자사고 존치…외고·국제고 통합유형 신설
    이에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가능하면 사교육 유발 요인을 제거할 수 있는 것들은 제거한다는 대책"이라며 "자사고·외고·국제고의 존치로 인해서 새로운 사교육 요인이 더 유발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교육을 줄이는 것도 정말 중요하지만 대통령이 강조하는 교육의 다양성, 자율성을 위해 (자사고 등을) 존치하는...
    2023-06-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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