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전략으로는 △기후위기 선제적 감시로 기후·질병 경보기능 강화 △기후위기 대비‧대응체계 강화로 국민건강 보호 △기후위기 대응 민‧관 협력과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기후보건 적응을 위한 과학적 인프라 구축을 제시했다.
중점 추진사항을 보면, 먼저 온열‧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자료와 기상자료를 연계해 발생 위험을 파악하고, 건강 피해 경보기능을...
응급실 감시체계도 운영되고 있다. 응급실 내원자 중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을 매일 관리한다. 의료기관 63개소와 서울시 및 자치구 26개소가 참여하고 있다.
한파에 대비해 현장밀착형 119순회 구급대도 운영하고 있다. 한파특보 발효 시 취약계층 주거구역에 대한 순찰을 실시하고, 한랭질환자에 대한 현장 응급처치 등 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진석 서울시...
질병청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영향을 조기 인지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0여 개 응급의료기관이 대상이다.
올해 온열질환자가 급증한 원인 중 하나는 기록적 폭염이다. 올해 6~8월 전국 평균기온은 24.7℃로 과거 30년 평균인 23.7℃보다 1.0℃ 높았다. 연도별로는 1973년 기상관측 이래 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신고현황에 따르면 25일 오후 4시 기준 누적 2636명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누적 온열 질환자인 1493명에 비해 1.8배 늘어난 수치다.
질병관리청은 “온열 질환자는 70대 이상의 연령층이 20% 이상을 차지한다”며 “폭염은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원하게 지내기, 물 자주 마시기, 더운...
1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전국 504개 응급실(전체의 97%)에 들어온 온열질환자는 모두 65명이다.
지역별로 경기도(22명)에서 가장 많이 나왔고, 충남 7명, 인천·경북 6명, 서울·대전·충북·전북·경남 3명, 대구·강원·전남·제주 2명, 세종 1명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 온열질환 감시가 시작된 지난 5월20일 이후 누적...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기준 올해 감시체계가 가동된 5월 20일 이후 온열질환자는 누적 1385명,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8명에 달한다.
태풍 ‘카눈’ 동중국해서 정체…충청권 소나기
제6호 태풍 카눈은 현재 동중국해에 다다르면서 정체 상태를 보이고 있다. 태풍 카눈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진 않으나, 뜨겁고...
2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89명이었다.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는 2명이었다.
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20일 이후 온열질환자는 누적 1284명,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16명이다. 누적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7명 보다 2배 넘는다. 온열질환자 수도 작년 같은 기간...
30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온열질환자 178명이 발생했다.
감시체계 운영이 시작된 5월 20일부터 28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938명(추정 사망자 3명)으로 장마가 끝난 뒤 급증했다.
24일과 25일 온열질환자는 각각 7명, 14명이었다가 장마 종료가 선언된 26일 46명으로 급증했고, 27일 62명, 28일에는 70명으로...
한동안 낮 체감온도 35도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29일까지 온열질환자 1015명…추정 사망자도 10명정부, 9월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이달 초 폭염 위기경보 ‘경계’ 단계로 일찌감치↑
길었던 장마가 끝나자 전국이 연일 무더위로 들끓고 있다. 한동안 낮 기온이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역대급 폭염’이 전망된다. 유난한 불볕더위로...
실제로 질병관리청의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5월 20일~6월14일)’ 운영 결과에 따르면 추정 사망자 1명을 포함, 총 82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77명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추정 사망자가 지난해 7월1일부터 빠른 시기인 5월 21일 발생했다. 또 온열질환 발생은 주로 실외 발생(68%)이 많았고, 길가(20.7%), 실외 작업장(17.1%)과 논밭(15.9...
우선 폭염에 의한 피해상황을 신속하게 확인하기 위해 의료기관 64개소(응급의료기관 50개, 응급실 운영기관 14개)와 서울시 및 자치구 보건소 등 26개소에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19순회 구급대를 운영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온열질환 신고 시 응급의료 상담 및 구급차 현장 도착 전 초기 응급처치 방법을 안내...
지난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파악된 온열질환자는 총 1564명(사망자 9명 포함)으로 전년 대비 13.7% 증가했다. 신고된 온열질환자의 주요 발생 특성으로는 남자(80.3%)가 여자(19.7%)보다 많았고 50대(22.0%)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다.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27%를 차지했으며, 인구 10만 명 당 온열질환자 수는 80세 이상(6.4명)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자료를 제출받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온열질환으로 인한 응급실 사망자 중 70대 이상이 50.5%로 절반 이상이었으며 사망 원인은 대부분 열사병(99%)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전국 응급실...
질병관리청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5월 20일∼7월 8일 파악한 온열질환자는 67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9%(502명) 늘었다.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기후변화리스크연구단의 '2020년 폭염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온열질환은 농림어업 등 폭염에 주로 노출되는 야외노동자에게 더 많이 발생한다. 직업군별 만 명당 온열질환 발생률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명보다 69명(73.4%) 많았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장마와 함께 태풍급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서울 김포공항에는 순간풍속 초속 21.6m의 강한 바람이 불었고, 강원 설악산에는 무려 초속 37.7m의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지난해...
기상청은 열대야가 계속되면서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수시로 상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6월 22일까지 응급실감시체계에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1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94명보다 69명(73.4%) 많았다.
어린이, 65세 이상의 고령자, 만성질환자, 심뇌혈관질환이 있다면 더욱 신경써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폭염에 대비해 지난 20일부터 ‘온열진활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에 나섰습니다. 기간은 5월20일부터 9월30일까지로, 전국 500여 개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이 관할 보건소와 및 지자체, 질병청과 폭염의 건강영향을 감시하는 것이죠. 지난해 이 감시체계를 통해 파악된...
3일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전국 500여 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 질환자 내원현황을 신고받는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 결과 이날까지 온열 질환자 13명(사망자 0명)이 신고됐다고 밝혔다.
온열 질환이 발생한 장소를 보면 논·밭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길가·집주변 3명, 실외작업장과 집안이 각각 1명으로 집계됐다.
온열 질환은 열로 인해...
7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총 3438명이고 이 가운데 42명이 숨졌다.
온열질환은 일사병과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 더위로 체온 조절이 힘들어져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온열질환자는 무더위가 맹위를 떨친 지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3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이달 2일까지 2799명의 온열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병원 응급실에 내원해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다. 이들 환자 가운데 35명은 사망했다.
지난 1일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에 온열환자는 250명이 늘었고, 사망자는 5명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