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패션플랫폼 업계 1위 무신사가 서울 홍대, 강남 등지에 오프라인 매장을 속속 낸 것처럼, 컬리 역시 내달 말까지 서울 성수동에 소규모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를 선보인다. 온라인 기반 식품 이커머스가 오프라인에 역진출한 사례다.
본업을 아예 뛰어넘어 이색 사업으로 눈 돌리는 곳도 있다. 수익성 악화로 악전고투 중인 가전양판점들이 대표적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소규모 체험형 문화 공간 ‘오프컬리’를 서울 성수동 서울숲길에 내달 8일 프리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오프컬리’는 일상 장보기 앱 마켓컬리가 처음으로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공간이다. 전체 공간 크기가 195평방미터(약 59평)인 저층부 주택을 개조했다. 그 동안 마켓컬리는 훌륭한 상품과 심도 깊은 콘텐츠를 발굴...
새벽배송 전문업체인 마켓컬리도 최근 '오프컬리'라는 상표를 출원하고 오프라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다만 판매 등의 목적이 아니라 소비자들이 마켓컬리에 대한 브랜드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팝업 형식의 공간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컬리 관계자는 “상표 출원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간을 준비 중”이라며...
우선 랑방·멀버리·로샤스·무이 등 70여 개 해외패션 브랜드가 참여하는 시즌오프를 진행하고, 나이키·아디다스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스포츠 대전(6·26~28, 천호점·신촌점)’, ‘여름 속옷 할인전(6·29~7·3, 디큐브시티)’, ‘골프 의류 특가전(7·3~5, 목동점)’ 등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AK플라자는 ‘하하하 여름 세일’을...
이 회사는 프라다와 구찌, 버버리 등 100여 개의 명품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은 ‘명품관’을 오픈했다. 현지에서부터 물건이 도착할 때까지 운송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배송 알림 서비스와 함께 1년 무상 수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9일까지 7% 캐시백을 제공하고, 인기 제품의 경우 ‘타임딜’을 열어 특가 판매한다.
마켓컬리는 배송차량 방역부터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