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아르테미스Ⅱ’ 발사 성공⋯수주 모멘텀 확대

입력 2026-04-03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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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 (사진제공=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1일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 (사진제공=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유인 우주 탐사선 ‘아르테미스Ⅱ’ 발사 성공에 따라 수주 모멘텀이 확대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아르테미스Ⅱ는 1일(현지시간) 오후 6시 35분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됐다. 달 탐사를 위한 유인 우주선이 발사된 것은 1972년 12월 아폴로 17호 이후 53년여 만이다.

아르테미스Ⅱ는 앞서 수행된 아르테미스I과는 달리 유인 비행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발사를 통해 우주비행사가 직접 탑승해 심우주 비행의 안전성을 검증한다. 98m 높이의 우주발사시스템(SLS)과 유인 캡슐 오리온으로 구성돼 지구 저궤도를 넘어 달을 향하는 비행을 수행한다.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는 국내 상장기업 중 유일하게 미국 두 자회사가 아르테미스 공식 파트너로 나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초기부터 공식 파트너로 참여, 단순한 부품 공급을 넘어 심우주 탐사에 기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우주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켄코아USA는 SLS발사체의 구조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회사 캘리포니아메탈(California Metal)은 오리온 유인 우주선에 적용되는 원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켄코아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공급망 내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우주 항공 산업에서 요구되는 품질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아르테미스Ⅱ의 성공적인 발사는 유인 심우주 탐사 상용화 단계가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이정표”라며 “켄코아는 SLS 발사체와 오리온 유인 우주선 공급망 내 핵심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는 만큼 향후 후속 미션 관련 부품 및 원소재 공급 확대 등 수주 모멘텀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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