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기업 오너와 CEO를 위한 ‘오너스포럼(Owners Forum)’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오너스포럼은 10월 28일까지 월 1회 과정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 GWM(Global Wealth Management) 주관 하에 △글로벌 정치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인구 변동에...
현재 코엑스, 센터필드, 판교테크원타워, 카카오판교 아지트, LG마곡 사이언스 파크 등에 일부 도입됐다. 카카오 T 충전패스는 도입 사이트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카오너사업실 김재현 상무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전기차 오너가 카카오 T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 사이트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뮤지컬은 실제 EV5 차량 오너의 경험을 기반으로 기아 전기차의 우수한 상품성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여성 운전자의 입장에서 편리함과 안전성을 모두 고려한 높은 상품성과 중국 티베트의 산악도로 약 5500km를 직접 주행하며 느낀 품질의 우수성을 중국 고객 정서에 맞춘 뮤지컬 형태로 소개했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1층 ‘코스모너지 광장’에서는 대한민국 제과 기능장 피윤정 오너셰프의 디저트 전문 브랜드 ‘마망갸또’의 ‘생양갱 4종(2만2000원)’, 궁중병과 전문 브랜드 ‘만나당’의 ‘약과세트(1만6900원)’, 팥 디저트 전문 브랜드 ’팥알로’의 ‘팥알로 샌드(3500원)’ 등 K디저트를 만나 볼 수 있다.
굿즈샵에서는 명동페스티벌 굿즈 7종도 함께...
한 대형로펌 변호사는 “수사 또는 재판에서 ‘오너 리스크’가 해소됐다면 법무팀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기 마련”이라며 “물론 직접 소송을 담당한 로펌이 상당한 기여를 했겠지만, 그 로펌을 연결하고 변호인단을 꾸린 법무팀에 승진 인사가 이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말했다.
엄 사장은 앞으로 김수목 실장과 함께 이재용 회장의 2심 재판을...
하지만 한국과 일본 오너의 선택은 다르다. 한국의 기업 오너는 상속세 부담에 자녀에게 물려주는 대신 폐업이나 매각을 택하지만, 일본은 상속세 부담에도 가업을 이어간다.
이런 차이는 일본의 상속세 부담 완화 조치에 있다. 일본 정부는 2009년, 2018년 두 차례에 걸쳐 상속세 부담을 완화했다. 2009년 ‘중소기업 경영승계 원활화법’을 제정해 기업을...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업계와 브랜드 오너를 대상으로 순환 재활용의 필요성과 장점, 경쟁력을 더욱더 알려 순환 경제를 이끄는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에틸렌 아크릴산(EAA)과 아이오노머(I/O), 경량화 소재 등 고부가 화학제품에 집중하며 차별화된 생산 기술을 뽐낸다. 전시관은 △접착&밀봉 솔루션...
배당과 자사주 소각에 인색했던 한국 기업의 관행에 경종을 울리고, 오너 등 지배주주의 이익을 함께 나누는 환경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우진 서울대학교 교수는 “주주 제안 이후 표 대결로 가지 않고, 사전에 경영진과 협의를 통해 원만하게 진행된 건들이 많이 늘었다”며 “이런 면에서 행동주의가 예전보다는 인식이 많이 바뀌었다. 발전하고 있다고...
안재현 SK케미칼 사장은 “차이나플라스가 전 세계에 SK케미칼만의 순환 재활용 솔루션을 알리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업계와 브랜드 오너를 대상으로 순환 재활용의 필요성과 장점, 경쟁력을 더욱더 알려 순환 경제를 이끄는 선두 업체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분 19% 보유 장녀 미현 씨 ‘키맨’구지은 임기 6월, 사모펀드 포섭 가능성 커수년 째 남매의 난…성장세ㆍ신사업 제동
식품종합기업 아워홈 오너 일가의 갈등이 재점화하면서 경영권 향배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너 일가 장남 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이 장녀 구미현 씨와 손잡고 구지은 현 부회장을 향한 반격에 나섰다. ‘남매 갈등’이 다시 불거지면서 구...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이 사내이사 재선임에 실패하면서 오너 일가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하는 모양새다. 구 부회장은 고(故) 구자학 아워홈 회장의 삼녀다. 장녀 구미현 씨와 장남 구본성 전 부회장이 손을 잡으면서 구 부회장의 경영권이 흔들리게 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아워홈은 전날인 17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본사에서 비공개로 주주총회를 열고 구미현...
최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코)가 오너일가와의 경영권 분쟁 끝에 남양유업의 최대주주로 등극하면서, 수익성이 낮은 사업을 정리하는 구조조정이 본격화됐다는 분석이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 충무로1가 신세계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있는 일치프리아니 매장이 이달 30일을 기해 영업을 종료한다.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1년 6월 문을 연...
한 지도부 중진의원은 “내부에서 ‘대주주 오너’가 직접 당을 운영하는 게 맞다는 얘기들이 자연스럽게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총선을 지나면서 당내 지지 기반이 더욱 굳건해진 측면이 있다”며 “연임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고, 현실적으로도 당의 구심력을 강화해 일사불란한 대여 견제와 투쟁이 필요한 상황이니 확실한 주도권을...
이번 브랜드 협업을 통해 미쉐린 가이드에 8년 연속 선정된 삼청동 ‘황생가칼국수’의 떡만둣국, 전국구 맛집으로 이름난 전주의 대표 식당 ‘베테랑’의 들깨칼국수, 샘킴 오너셰프가 운영하는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스테리아샘킴’의 파마산치즈뇨끼, 대한민국 최초 부대찌개 전문점 ‘오뎅식당’의 부대찌개를 170여곳의 사내식당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오너일가는 2021년부터 상속세를 5년간 분할 납부 중이다. 이들이 내야 할 상속세는 12조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상속세 마련을 위해 계열사 지분을 매각하거나 주식을 담보로 대출을 받고 있다.
최근 별세한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가족 역시 상속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조...
2대 주주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11.7%)·정몽구 명예회장(4.7%) 등 오너 일가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고 있고, 이는 곧 경영권 승계와 직결돼서다.
여의도 증권가에선 오너 일가가 상장을 통해 지분을 매각할 경우 정 회장의 경영권 승계 구조를 완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B 증권사 연구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유가 증권...
당시 국내 기업의 이사회가 오너나 경영진의 뜻을 맞추기 위한 형식적 기구에 불과했던 것으로 고려하면 파격적인 행보였다.
2021년부터 SK그룹은 거버넌스 체계의 근본적 혁신에 대한 최태원 회장 의지에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중심경영을 강화하는 ‘거버넌스 스토리(Governance Story)’ 추진을 선언했다.
최 회장은 2023년 디렉터스...
최근 경기 성남시 카카오뱅크 본사에서 만난 이병수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캠프 서비스오너(SO)는 “고객 중심으로 생각했던 마음이 인터넷은행 선도 업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라며 “고객들에게 새로운 금융 경험을 제공해 뱅킹 프로세스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혁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뱅크가 출시한 개인사업자...
같은 상품이지만 새롭게, 고객이 더 큰 가치를 받을 수 있고 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매일 팀원들과 연구하고 있어요.”
국내 세번째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에서 수신상품을 총괄하는 송관석 프로덕트 오너(PO)는 자사의 혁신의 비결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송 PO는 디파짓스쿼드(Deposit Squad)를 이끄는 책임자다. 스쿼드 조직은 개발자, 정책 담당자...
신세계인터내셔날·F&F·LF 등 경영진 보수 ↑휠라홀딩스, 임직원 보수 전년 比 11.9% 감소
지난해 패션업계 불황에도 패션기업 오너 일가와 경영진의 연봉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주요 기업 직원들의 평균 연봉도 다소 올랐다. 반면 휠라홀딩스만 임직원의 평균 급여가 전년 대비 줄어든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