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김상문 국토부 건설정책국장은 "시멘트 원재료 품질 관리에 대해선 제기된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며 "환경부와 기술표준원 등과 관련 사항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업계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민관 합동 협의체 구성과 함께 건자재 품질 확대를 제안했다. 박 장관은 "현재 상황에서 자재 수급 문제는 없지만 건설경기가...
국장 등 법무부와 검찰 내 요직을 역임했다. 기획 분야와 수사 지휘 능력을 두루 쌓은 그는 ‘기획통’으로도 꼽힌다.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전국 부장검사 가운데 최선임인 형사1부장을 맡았다. 3차장 시절 한명숙 전 국무총리 불법 정치자금 수수 사건 수사를 지휘한 바 있다.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에는 법무부 차관으로 임명돼 검찰 인사·조직·예산을 관리...
기재부 예산실 총사업비관리과장,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역임한 조인철 민주당 후보도 광주 서갑에서 당선돼 초선 의원이 됐다.
반면 낙선의 고배를 든 기재부 출신 후보도 5명에 달한다. 기재부 2차관까지 역임한 방문규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경기 수원병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으나 3선에 도전하는 김영진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현 정부의 기재부...
도는 15억 원의 예산을 신규로 편성해 에너지 효율화 기기를 설치하는 기업에 최대 5억 원, 금리 3%의 저금리 융자지원을 통해 전력 소비량을 줄일 계획이다.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 에너지 효율화 융자지원은 3월 중 모집 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4개 은행과 함께 도내 태양광·에너지효율화 시설 설치·제조·관리 기업...
지원받은 정부 예산으로는 교육과정 개발, 해외 연수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150여 명의 청년 PPP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소단위 학위과정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건설 관련 학부에 글로벌 시장분석, 건설 및 계약 분쟁 관리, 해외 프로젝트 사업관리 등 PPP 전문과정이 개설된다. 이수한 학생들에게는 졸업장(성적증명서) 등에 소단위...
이미 계약된 프로젝트만 봐도 미국의 전 세계 LNG 수출은 2030년까지 기존의 약 2배 늘어날 전망이다. 수출 물량 중 3분의 2는 유럽으로 향한다.
미국 책임연방예산위원회(CRFB)의 마크 골드와인 수석 정책국장은 “전쟁으로 미국 경제가 더 커졌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특정 부분은 분명히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소관 국장이 직접 기관 애로사항, 예산 집행, 핵심 정책과제 등을 챙길 계획이다. 또 중기부-공공기관 부기관장 등으로 구성된 공공기관 발전협의회도 구성해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정부의 재정지출 효율화 정책 기조에 맞춰 공공기관 예산을 효율화하고, 정책성과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예산사업의 특별관리체계를 운영해 보조금...
감사원은 감사 주기 등을 고려해 전북·세종교육청의 조직·인사와 예산의 편성·집행 등 업무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이번 정기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사 결과, 세종교육청에서는 근무성적평정서 및 평정 단위별 서열명부 폐기 후 순위를 조작해 특정인이 승진한 사실이 확인됐다. 앞서 세종교육청은 2021년 소속 7급 일반직공무원에 대한 상반기 근무성적평정을...
실제로 지난해 1605건의 공사 설계도면과 산출내역서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수량이 누락되거나 안전관리비가 적절하게 반영되지 않은 197건이 발견돼 31억 원을 증액했다.
김진만 서울시 재무국장은 “지방재정을 건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계약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절감된 예산은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구현에 필요한 사업 투자 재원으로...
검토와 예산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 후 이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업비 지원비율은 민간과 공공기관은 70% 이내, 자치구 건물은 30~70% 이내, 서울시 건물은 100%로 건물 안전성, 사업효과, 유지관리계획, 자부담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서울의 건물 옥상은 회색빛으로 빼곡한 콘크리트 숲에서 일상을...
트로이 밀러 CBP 국장 대행은 “우리는 남서부 국경에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국경 보안과 국가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의회에 추가 예산을 요청했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주 불법입국자 체포 건수는 하루 1만 건 이상으로 집계됐다. 순찰대의 감시를 피해 새로운 밀입국 경로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당국의 인력도...
공화당이 다수당인 하원이 이를 거부하면서 예산 편성에 차질이 생겼다.
앞서 살란다 영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지난달 중순까지 국방부는 추가 지원금 623억 달러의 97%를 사용했다”면서 “국무부도 배정된 군사 지원금 47억 달러를 모두 소진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미 의회가 승인한 우크라이나 지원 자금은 1110억 달러에 달한다.
5일 도에 따르면 '폐기물 처리사업 운영실태 평가'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에서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발생량, 생활폐기물 관리예산 자립률, 최종처분율, 순환이용률 등 4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는 제도다.
도는 총점 92점으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생활폐기물 발생량, 최종처분율과 순환이용률 등 3개 분야에서 만점을...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샬란다 영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회가 나서지 않으면 올해 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더 많은 무기와 장비를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이 고갈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돈도 부족하고 시간도 촉박하다”며 “행동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가 전장에서...
연합뉴스와 AFP·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샬란다 영 백악관 예산관리국장은 4일(현지시간)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의회의 조치가 없을 경우 올 연말까지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장비를 보낼 재원이 바닥난다”며 “지금 이 순간 조달할 수 있는 마법의 자금은 없다. 돈도 떨어지고 시간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영 국장은 지원이 끊길 경우...
국립대 사무국장은 국립대 직원 인사, 급여, 법무, 자체 감사, 예산 편성과 집행 관리 등 내부 살림살이를 도맡아 하는 중요 직위다. 교육 분야 전문성이 있는 교육부 공무원들이 관행적으로 파견돼왔다. 그러나 이번 정부는 출범 이후 이 같은 국립대 사무국장 인사 관행에 끊임없이 문제를 제기해 왔다. 대학의 자율성을 강화하고, 국립대 총장이 사무국장 임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