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전력위기가 예고됐던 12일 전력수급이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력당국의 수요관리와 함께 기업들의 절전규제 동참이 활발히 이뤄지면서 당초 예상보다 100만kW 정도의 수요를 더 감축했기 때문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57분 예비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20분간 유지돼 전력수급경보 ‘준비’단계를 발령했다. 폭염과 함께 전날 가동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12일 본사 회의실에서 전력수급 위기대응 비상대책회의와 컨퍼런스콜 회의를 잇달아 열고 전사적인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전기안전공사 박철곤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전날 있었던 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 주재의 ‘긴급 전력수급 대책회의’의 주요 내용들을 공유하면서 비상용발전기 가동 기술 지원 등 위기 상황에 대비한 단계별 실행 방안에 관해
전력예비율이 위험 수위에 달하면서 우려감이 커지고 있다.
12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예비전력이 500만kW 밑에서 20분간 머물면서 오전 10시57분부로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를 발령한 가운데 전력예비율은 오후 1시 15분 기준으로 6.7%를 기록하고 있다.
전력거래소측은 준비 단계를 발령하면서 "당초 오전 10∼11시 2단계인 '관심'(30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번 주 전력수급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강도 높은 절전대책을 추진한다.
12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주 전력수요는 8050만kW까지 올라가 대책 전 예비전력이 마이너스 347만kW까지 하락할 전망이다. 이에 산업부는 최악의 전력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월, 화, 수 3일간 강도 높은 절전대책을 조치할 방침이다.
우선 공공기관의 경우 근무시간
전력수급경보가 12일 오전부터 발령되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렸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오전 10시57분 예비전력이 500만kW 미만으로 20분간 머물면서 전력수급경보 1단계인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당초 오전 10∼11시 전력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 이상 4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비상조치가 일찍 적용되면서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전력대란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국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발전소의 발전기 가동이 멈추는 등 전력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며 “산업계가 사무실과 공장의 전기절약
이번 주는 올 여름 전력수급의 최대 고비다. 특히 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3일간은 수요관리 대책을 시행해도 예비전력이 200만kW 미만을 밑도는 등 비상대책하에서도 간당간당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블랙아웃의 공포가 다시 엄습하고 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전력수요는 8050만kW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지난 9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당국에 비상이 생겼다.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50만kW급 당진화력 3호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블랙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2일 당진 화력발전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4분께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다.
당진화력 측은 3호기
전력수급에 초비상이 걸렸다. 12일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 발령이 예상되는 가운데 50만kW급 당진화력 3호기까지 가동이 중단되면서 순환단전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대책 전 최대 전력수요는 8050만kW이며 상시대책 시행 시 최저 예비전력은 160만kW까지
12일 사상 최악의 전력난이 예상됨에 따라 산업계와 일반 국민의 적극적인 절전 노력이 요구된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천50만kW에 달해 절전규제 등 상시 수급 대책을 시행한 이후에도 예비전력이 160만kW에 머물 것으로 예보했다.
이에 따라 전력수급경보 4단계인 '경계(예비력 100만∼200만kW)'가 발령될 것으로
“이번 전력위기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없이는 극복하기 어려운 매우 절박한 상황입니다. 다시 한 번 국민 여러분들의 힘을 모아주십시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전력수급 비상대책회의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국민들의 절전 동참을 호소했다.
윤 장관이 이 같이 휴일에 기자회견을 자처한 이유는 이번 주 초 3일이 올 여름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산하 에너지공기업들에게 “비상한 각오로 이번 주 3일 전력수급 고비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주초 3일간 예비전력이 마이너스 300만kW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등 전력수급에 초비상이 걸려서다.
윤 장관은 11일 한국전력공사에서 열린 전력수급대책회의에 참석, “모든 상시대책 등을 동원해도
올 여름 전력수급 최대 위기인 8월3주를 맞아 정부가 총 260만kW에 달하는 비상조치수단을 실시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인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증,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력수급에 최대위기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금요일이었던 지난 9일 전력수요도 사상 최대인 7935만kW를 기록해 전력수요가 공급을 220만kW 초과하면서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이 9일 전력수급 비상대응 체계를 불시 점검, 수요관리 감축량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해 전 경영진을 긴급 소집했다.
한전에 따르면 조 사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 긴급 점검회의를 갖고 전력다소비 고객 사용량 제한조치 인 ‘절전규제’와 관련, 전국 각 사업소 전담직원 3189명을 급파해 이행 독려를 지시했다.
또한 ‘지정기간
올 여름 전력난이 현실화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수급경보 연이어 발령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후 1시39분 순간 예비전력이 3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관심’(예비전력 300만kW 이상 4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들어 관심단계가 발령된 것은 지난 6월5일 이후 두 번째다.
앞서 이날 오
전국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이틀 연속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9일 오전 11시11분 순시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가 울린 지난 8일에 이어 이틀째다.
이날 준비단계 발령은 전국적으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로 인
전국적인 폭염으로 냉방 수요가 급증하면서 20일만에 전력수급경보가 발령됐다.
전력거래소는 8일 오후 1시34분부로 순간 예비전력이 450만kW 미만으로 떨어져 전력수급경보 '준비'(예비전력 400만kW 이상 500만kW 미만) 단계를 발령했다.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지난달 19일 이후 20일만이다.
이번 전력수급경보 발령은 연일 이어지고 있는 폭염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