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14만 회원사에 긴급 절전요청

입력 2013-08-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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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피크시간대 조업조정 요청나서…사업장 전기절약 총력 당부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전력대란 우려가 커짐에 따라 전국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긴급 절전 참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대한상의는 이날 71개 지방상의와 14만 회원사에 보낸 공문을 통해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전력수요가 폭증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발전소의 발전기 가동이 멈추는 등 전력대란이 우려되고 있다”며 “산업계가 사무실과 공장의 전기절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상의는 이어 “산업계가 전력대란을 막기 위해 정부의 절전규제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전력피크시간대 예비전력 확충을 위해 조업조정 및 자가발전기를 가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외에도 ‘전력피크시간대 냉방기 가동 자제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미가동·대기상태의 설비전원 차단 및 공회전 방지’, ‘사무실 내 불필요한 사무기기 전원 차단’, ‘승강기 운행대수 축소 및 격층 운행’ 등을 요청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범경제계 에너지절약운동본부 본부장)은 “전력대란은 국가적 위기상황이므로 산업계 역시 국가적 전력위기 극복에 앞장 서 나가겠다”며 “전기사용 절감을 위해 기업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전기가 새어나가는 틈을 다시 한 번 점검해 현재의 위기상황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장의 전기절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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