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올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1601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7.56% 하락한 수준이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9.08% 하락한 5024억 원이다.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세일즈 등 실적 호조에 따른 충당금적립 전 영업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산업은행·KY PE, HD현대로보틱스 9.1% 지분 확보AI 로봇 개발·해외 시장 확대·인재 유치에 자금 활용
HD현대의 로봇전문기업 HD현대로보틱스가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HD현대로보틱스는 24일 KDB산업은행 및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KY PE와 180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산업은행과 KY P
현대차증권은 22일 롯데렌탈에 대해 현 주가는 기업결합 심사 승인 지연을 반영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롯데렌탈의 전 거래일 종가는 2만8800원이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올 3월 롯데그룹과 롯데렌탈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어피니티는 지난해 SK렌터카를 인수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이엘케이가 자사의 뇌졸중 인공지능(AI)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 성과와 실제 임상 적용 사례가 국제 학술 무대에서 잇따라 발표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제이엘케이는 이달 12일 일본 고베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뇌졸중학회(APSC 2025)’에서 뇌졸중 AI 솔루션 관련 최신 연구 성과를 공식 발표했다고 1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025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70억7700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173억7000원 대비 113.5%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역대최대 실적이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78억7500원으로 전년동기 122억3000원 대비 4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61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반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루닛은 연결기준 올해 상반기 매출액 37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13.5% 증가한 규모다.
2분기 매출은 179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6.2%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이 162억 원으로 전체의 91%를 차지했다.
루닛 관계자는
하이테크산업설비 기업 성도이엔지의 지난해 미국 매출이 전년 대비 3배 급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에 비해선 30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미국과 유럽 헝가리를 중심으로 해외 영업력 확대하면서 1조 원에 육박하는 사상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24일 성도이엔지 관계자는 “미국 매출이 매년 증가 추세로 각종 보조금 등으로 현지 투자가 늘면서 클린룸 사
전북은행이 부행장 네 명에 대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로 △김홍용 서울지점장 △정선기 여신관리부장 △유은기 종합기획부장 △정웅 팔복동지점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신임 부행장에 선임됐다.
신임 부행장들은 앞으로 조직혁신과 전문성 강화, 미래 성장 동력 확보 등 각 장점을 살려 영업력 확대 및 조직의 성장과 안정을 도모
하나증권은 12일 하나콜마에 대해 ‘수주 강세 + 생산능력 확보 + 영업력 확대’ 이어지며 지난달 월 매출이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8만 원에서 8만8000원으로 10%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기준 현재 주가는 6만6300원이다.
2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을 감안해도 연결 영업이익 800억 원
◇현대해상
오랫동안 기다리던 예실차 손익의 정상화
보험손익: 예실차 개선에 기반한 실적 개선 전망
투자손익: 포트폴리오 조정 관련 영향 일부 예상
2Q24E 순이익 2,693 억원(+48.2% YoY) 전망
설용진 SK증권 연구원
◇금호석유
2Q24 Preview: 사이클 전환
합성고무 개선으로 2분기 영업이익은 기대를 상회할 전망
이익 턴어라운
‘여풍(女風)’, ‘우먼파워(Woman Power)’. 사회에 진출한 여성들의 활약상을 일컫는 말이다. 전통적으로 남성들만의 분야로 여겨온 여성 금기 분야에 진출한 여성이나 리더십을 지닌 여성 지도자의 사회적 영향력을 지칭할 때 사용한다. 대표적인 업권이 금융업이다. ‘방탄유리’라 불릴 정도로 보수적인 금융권에서 ‘최초’ ‘1호’ 타이틀을 단 여성 임원과
미래산업은 글로벌 고객사 대응을 위한 중국 소주(Suzhou) 법인에 이어 동남아 시장 선점을 통한 고객다변화와 신규 고객의 추가 확보를 위해 베트남 박닌(Bac Ninh)에 신규법인을 설립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미래산업은 반도체 시장의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투자처로 베트남이 주목됨에 따라 급변하는 시장변화에 대응하기
코셈의 최종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을 초과했다.
6일 코셈은 최종 공모가를 희망 공모밴드(1만2000원~1만4000원) 상단 초과 금액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총 공모액은 96억 원,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은 약 906억 원이다.
앞서 코셈은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국내
한화라이프랩이 GA업계 유일 회계사·세무사·변호사 등 전원 전문가 인력으로만 구성된 ‘리치디바인’ 조직을 통해 법인 컨설팅 및 VVIP 마케팅에 박차를 가한다.
9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열린 '2024 한화라이프랩 리치디바인 전략회의'에는 한화라이프랩 고병구 대표이사, 리치디바인 여종주 대표, 한화생명 신충호 보험영업 부문장 등 각 사 주요 관계자들
흥국증권은 14일 현대그린푸드에 대해 ‘성장가치주로 변화했다’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2만 원을 신규제시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이 가능할 것”이라며 “3분기 매출액 6067억 원, 영업이익 30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5.6%, 36.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여승주 한화생명 대표이사 겸 사장이 대표이사 겸 부회장으로 1일 승진했다.
여 부회장은 2019년 3월 각자대표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사장으로 부임했고, 이후 2019년 12월 단독대표로 취임했다.
여 부회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금융사업 및 재무관리 전문가로, 한화생명 대표이사 취임 이후 지속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다올금융그룹은 2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그룹 주요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다올금융그룹은 이번 인사가 계열회사의 경영 안정화와 균형 있는 성장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이창근 다올투자증권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다올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에는 황준호 사장, 다올저축은행 신임 대표이사에는 김정수 사장이 선임됐다.
황 대표는
기술보증기금은 김종호 이사장이 3일 충북 제천시에 있는 이차전지 소재기업 한국메탈실리콘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성장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메탈실리콘는 이차전지 음극재, 특수합금, 실란 GAS, 유기실리콘 첨가재, 폴리실리콘 원료로 사용되는 메탈실리콘 분말을 생산하여 국내외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기술
KB증권은 디지털플랫폼 관련 Biz 역량 강화와 대고객 솔루션 제공 및 영업력 확대를 위한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KB증권은 디지털, 플랫폼, IT 조직을 통합한 ‘디지털부문’을 신설했다. 또 디지털부문 예하 ‘(신설) 플랫폼총괄본부’에 온라인 BK 전담 Agile 조직인 ‘M-able Land Tribe’와 자산관
여신금융사ㆍ저축은행 인수합병지난해 순익 규모 현지 7위 기록경기악화 대응 위해 내부보강 중점
"캄보디아 디지털뱅크 톱3를 위한 작업을 진행하면서 리스크 관리를 위한 내부통제도 함께 강화하겠다."
올해 1월 성공적으로 상업은행 출범을 마무리한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이 '디지털뱅크 톱3' 달성을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김홍주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