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10일 10시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찾아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상인들을 격려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시장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전통시장 전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으로 수산물·젓갈·건어물·꽃게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이어 “이는 전날 밤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 여러 일들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
임기를 마친 대통령이 떠나기 전 백악관 집무실 책상에 신임 대통령에게 전하는 손편지를 두는 것은 미국 정치의 오랜 전통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여사도 새 영부인 부인 질 바이든 여사 앞으로 편지를 남겼다.
그는 대통령 전용 차량에서 내린 뒤 군의 호위를 받으며 영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백악관을 향해 5분 정도 걸어갔다. 이후 바이든 부부는 백악관 현관 ‘노스포티코’ 앞에서 서로 포옹을 나누고, 손을 흔든 뒤 안으로 들어갔다. 바이든이 제46대 대통령으로서 백악관에 첫 입성하는 순간이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취임 첫날부터 다수의 행정명령과 지시 등에...
데이비드 조, 북미회담 당시 금메달 받은 2인자영부인 일정 관리 국장은 지나 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 입성하면서 한국계 직원 2명도 함께 들어가게 됐다. 두 사람은 각각 대통령 경호와 영부인 일정 관리를 담당한다.
20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새로운 경호 책임자는 데이비드 조 국토안보부 산하 비밀경호국(SS) 요원이다....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근처 리플렉팅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행사에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그는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오늘 여기에 있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바이든은 취임 첫날부터 트럼프 흔적 지우기에 강공 드라이브를 걸었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행정명령 서명...
내셔널몰에 있는 링컨기념관 근처 리플렉팅풀에서 열린 코로나19 희생자 애도 행사에 차기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 부부와 함께 참석했다.
바이든 당선인은 “치유하려면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면서 “기억하는 것이 때로는 힘들지만 그것이 치유 방식”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국가가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트위터에 올린 7분짜리 영상에서 미국인을 향해 “영부인으로 봉사할 수 있었던 것은 대단한 영광이었다”면서 “이렇게 친절하고 관대한 국민의 나라를 대표할 기회를 얻어 겸허한 마음”이라고 했다.
멜라니아 여사는 의사당 폭동 사태를 직접 언급하지 않았지만, 폭력은 결코 허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대변인 겸 비서실장인 스테파니 그리샴이 소동 직후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전했다. 매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과 라이언 털리 국가안보회의 유럽·러시아 담당 선임 국장 등도 연이어 사임했다.
이와 함께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한 고위 참모진 사이에서도 일부 사임을 고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의 대변인 겸 비서실장을 맡았던 스테파니 그리샴은 이날 시위대의 의사당 난입 사태 이후 사직서를 냈다. 백악관 직원이 정권 교체 이전에 자리를 떠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미국 언론들은 시위대의 난입 사태가 그의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블룸버그는 관계자를 인용해...
잘하면 가나 영부인이 될 수 있는데 지금이라도 잘 해봐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하지만 남자로 보일 때쯤 “뚝 끊어졌다. 들이대기만 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샘오취리는 “작가 한분이 와서 당시 아비가일이 남자친구가 있으니 방송을 위해 감정 조절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조언했다. 그 때 예능이 처음이라 작가님 말씀을 열심히 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2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트위터는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내년 1월 취임하면 대통령 공식 계정인 ‘@POTUS’와 ‘@WhiteHouse’, 영부인 계정 ‘@Flotus’ 등을 넘기면서 현재 팔로어를 전부 삭제할 계획이라고 바이든 정권 인수위에 알려왔다.
이는 4년 전과 다른 전례를 만드는 것이다. 2016년 트럼프는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버락 오바마...
환담 전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손창근 선생의 자녀인 손성규 연세대 교수 내외에게 귀한 국보 기증을 선뜻 동의해 준 데 대해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그리고 청와대 본관 손창근 선생이 탄 차량이 도착한 지점에 직접 마중을 나가 환영하여 기증자에 대해 각별히 배려하고 예우를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 대통령은 환담에서 2대를 이어 문화유산을...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25일 "한국과 아세안이 역사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 온 상생과 연대의 정신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덕목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여사는 이날 서울 강서구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린 '2020 한·아세안 청소년 서밋' 영상 축사를 통해 "단절과 봉쇄의 경계를 넘어 지구 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어느 때보다 연대와 협력이...
이날 "취임식에 맞춰 백악관 공식 계정 이양 절차를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며 "2017년에도 동일했으며,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과의 긴밀한 협력하에 이뤄진다"고 말했다.
트위터가 바이든 당선인 측에 부여할 대통령 관련 공식 계정은 '@POTUS'와 @whitehouse(백악관), @VP, @FLOTUS(영부인) 등이다. 미 대통령 취임식은 내년 1월 20일이다.
따라서 영부인이 된 후에도 군 가족 문제에 주목할 가능성이 크다.
바이든 당선인은 행사 이후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하지는 않았다. 다만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재향군인의 날, 미국 국민이 저에게 안겨준 명예와 책임의 무게를 느끼며 차기 대통령으로서 신성한 의무를 존중할 것을 맹세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 직전에는 “오늘 우리는 미군 제복을 입은 이들의...
백악관 입성해도 교수 업무 병행할 예정과거 멜라니아 트럼프 추가 경호 사례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계속 교편을 잡겠다고 밝히면서 영부인 경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질 바이든 여사는 백악관 생활이 시작돼도 일을 그만두지 않겠다고 밝혔다. 교육학 박사 학위를 갖고 있는 질 여사는 지난...
뒤집힐 만한 무언가가 나오지 않는 한 새로운 대통령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대선 승복을 촉구했다.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와 딸 이방카 트럼프 역시 선거 승복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과 트럼프의 두 아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에릭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소송을 응원하고 있다.
공화당과 백악관 내에서 트럼프를 옹호하는 주장과 결과에 승복해야 한다는 입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영부인인 멜라니아 여사마저 승복을 설득하는 쪽으로 입장을 굳혔다고 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공화당은 트럼프의 선거 결과 불복을 놓고 당론이 쪼개졌다. 공화당 중진 의원인 밋 롬니 상원의원은 “어떤 이유에서건 뒤집힐 만한...
이 밖에 그의 아내인 질 바이든 여사는 ‘역대 최초 본업이 있는 영부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은 ‘첫 여성 흑인 부통령이자 인도계 부통령’, 해리스 부인의 남편인 더글러스 엠호프 변호사는 ‘첫 번째 세컨드 젠틀맨’ 등의 최초 타이틀을 각각 꿰차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