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 “미래 기후 반영한 안전진단 지침 개정 시급”AI 기반 위험예측·디지털 관리체계 구축 요구 확산
기후변화로 극한 강우와 가뭄이 잦아지면서 농업생산의 핵심 기반인 저수지·양배수장의 안전관리 체계를 ‘선제적 위험관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8~19일 충남 예산에서 ‘2025년 농업생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24일 “농협은 앞으로도 농어민 곁을 지키며 농업·농촌의 버팀목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이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취임 후 1년 8개월 동안 400여 곳이 넘는 농촌 현장을 찾아 농어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회장은 “농협은 변화 후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업진흥지역에 폭염·한파 쉼터를 설치하고 가공·처리시설 등의 면적 제한이 완화되는 등 농지 입지규제가 완화된다. 현재 주방보조에 허용된 음식점업 고용허가 외국인 근로자의 직무 범위를 홀서빙까지 확대한다.
정부는 1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간했다.
이중 농림·수산·식품 분야를 보면 폭염, 한
김인중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26일 다가올 장마와 태풍에 대한 철저한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
김인중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날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여름철 농경지 침수 방지 및 시설관리 대책’을 보고받고 선제적 예방과 실효성 있는 대비책 마련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경지·수리시설 피해 사례와 원인 분석, 중장기 재발 방지 대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
각국의 식량 보호주의가 심화되고 있다. 세계의 주요 곡창지역인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화(戰禍)와 러시아의 흑해 봉쇄 카드 활용, 기후변화 영향으로 국제 곡물 시세는 급변하고 있다. 쌀을 제외하면 한 자릿수 곡물 자급률과 OECD 국가 중 가장 낮은 식량안보지수(GFSI)를 보이는 우리나라도 식량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작년 말 농림축산식품부는 외부 충격에도
농사에 필요한 53개 영농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앱 'NH오늘농사'가 새롭게 재오픈했다.
농협중앙회는 'NH오늘농사' 모바일 앱 서비스 체계를 고도화해 농업인이 농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개별 관심사와 영농환경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영농플랫폼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NH오늘농사는 흩어져 있는 농업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 한
삼정KPMG는 ‘스마트팜이 이끌 미래 농업’이라는 주제로 산업동향보고서를 27일 발간했다. 보고서는 스마트팜의 확대 배경과 국내외 시장 동향을 분석해 스마트팜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했다.
최근 초대형 농업환경을 보유한 세계 주요 농업 선진국들이 드론을 비롯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로봇 등의 정보통신기술(ICT)을 수확량 계산과 병충해 진단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산어촌 주민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어촌공사는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외된 농산어촌 지역주민의 맞춤형 행복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농산어촌 행복충전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복성장, 행복나눔, 행복가꿈 등 3개 분야 15개 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과제로는 △고령농
한국농어촌공사는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재해 예방을 위해물관리자동화(TM/TC)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농업기반시설에 구축되는 물관리자동화 시스템은 그동안 수리시설을 담당자가 직접 조작해야 했던 저수지, 양·배수장, 용수로, 하천, 배수갑문 등 이·치수에 관련된 농업 수리시설물을 원격장치를 통해 실시간 계측·감시하고 제어하는 시스템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주요 수계별로 속속 완공되고 있다. 전국 16개보가 마무리단계에 들어섰다. 지난 2009년 하반기에 착공에 들어간 지 거의 2년만에 본류 구간의 준공을 앞두고 있는 것.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홍수예방은 물론 가뭄해소, 수질개선, 수변 생태복원, 지역발전 및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중앙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4대강 주변에는
4대강살리기 사업의 하나로 2009년 6월 착공한 충청북도 청원군 한계저수지 둑 높이기사업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마무리돼 30일 오전 11시 지구내 생태공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서규용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이시종 충북도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홍문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이종윤 청원군수,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해 농업분야 4대강사업
해마다 침수피해에 시달려온 전국의 저지대 농경지를 우량 농경지로 리모델링하여, 농지의 이용효율을 높이고 영농환경을 개선함으로써 농업인에게 많은 이익을 돌려주는 농촌의 대변신 프로젝트인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이 지금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농경지 리모델링 사업을 시행하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는 본 사업을 일반인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
국토해양부는 4대강살리기 추진본부는 4대강 하천정비로 발생하는 준설토를 하천 주변 홍수 시 침수가 우려되는 저지대 농경지에 성토하는 농경지 리모델링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국토부 관계자는 "6월 중순부터 실시설계가 완료된 79개 지구에 대한 우선 발주를 시작으로 총 149개 지구(1조 2000여억원)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