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장려)을 받았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자체가 제출한 106건이 접수됐으며, 행안부·지자체 합동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이 최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김포시는 △‘불합리한 불소 토양오염기준 현실화’ 사례가 장려상으로 뽑혔다.
김포시는
강경문 제주도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이 주도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제주도의회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제주도의회는 최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자체 우수상(행안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지방의회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의정사례
황미상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용인환경센터 운영 전반에 대한 근본적 개선을 촉구했다.
2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4일차 자원순환과 감사에서 황 의원은 “운영구조가 불투명하고 근로환경은 열악하다”며 수당체계·계약절차·원가산정·근로환경 전반의 재정비를 요구했다.
황 의원은 먼저 소각시설 근무자에게 지급되는 혐오수당 문제를 지적했다.
현재 지방공무원
박희정 용인특례시의원(더불어민주당, 보라·동백3·상하)이 용인환경센터 운영의 투명성 부족과 잦은 변경계약, 예산집행 불투명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점검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2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원순환과를 상대로 “환경센터 위탁운영이 해마다 변경계약으로 이어지며 예산이 불안정하게 출렁이고 있다”며 “시설유지비가 매년 약 7억원씩 증액되는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이 1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영주차장 태양광 의무설치 시행을 앞두고 “용인시가 사전 준비를 서두르지 않으면 행정·예산 혼선이 불가피하다”며 선제 대응을 강하게 주문했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는 만큼 설치·관리·협업 체계까지 ‘전 부서 단위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박 의원은 국무회의를 통과한 '신
전석훈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의원이 해외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운영 자료를 세밀하게 분석하며, 도민 예산이 보다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성과지표와 평가체계를 명확히 정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년 넘게 운영돼 온 GBC 사업을 객관적 기준에 따라 재점검해 실질적인 수출지원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전 의원은 1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종합
경기도의회 이상원 의원(국민의힘·고양7)이 11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산하기관의 50억원 규모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사업을 두고 “행정의 기본이 무너진 전형적인 수의계약 참사”라며 책임자 문책과 즉각적인 감사 착수를 강하게 요구했다.
이상원 의원은 “평가위원이 데이터 이관 기술의 오류와 시스템 리스크를 사전에 명확히 지적했지만, 담당기관은 경고를
부산광역시의회 전원석 의원(사하구2)이 10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부산고등어식품전략사업단(이하 사업단)의 운영실태를 정조준했다. "국민생선을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육성한다"는 명분 아래 투입된 공적자금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사업단은 부산시와 서구, 산학연이 총 60억 원대 국·시비를 투입해 설립했다. 목표는 고등어를 지역 전
“서울은 ‘케데헌’으로 세계가 몰려드는데, 경기도는 여전히 반응이 없다.”
오석규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케데헌)’ 열풍 속에서 경기도 문화정책의 무기력함을 강하게 비판했다.
오 의원은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립중앙박물관이 케데헌 열풍을 선제적으로 활용
용인시가 시민이 직접 정책 결정에 참여하는 ‘열린 행정’의 문을 열었다.
용인시의회 김길수 의원(국민의힘·구갈동·상갈동)이 대표 발의한 ‘용인시 여론조사 조례안’이 24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시민 의견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 조례는 행정의 투명성과 민주성
항공기 수하물 미탑재 사실이나 운항 지연을 승객에게 적시에 알리지 않은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로케이에 과태료가 부과됐다.
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8월 8~9일 인천~뉴욕 노선 3개 항공편에서 일부 수하물이 탑재되지 못할 것을 사전에 인지하고도 이륙 이후에서야 승객들에게 문자 통보를 했다. 또한, 안내 내용에서도 보상 계획 등 핵심 정보
부산시가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실현을 위해 시민이 직접 시장 공약 이행을 점검하는 '제3기 시민배심원단'을 공식 출범했다.
부산시는 1일 오후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제3기 시민배심원단' 위촉식을 열고 50명의 시민배심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만 18세 이상 부산시민 중 ARS 및 전화 면접을 통해 성별, 연령, 지역별로
국토교통부가 철도안전법 위반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총 15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구로역 작업자 사망사고, KTX-산천 탈선사고를 비롯한 7건의 위반 사항이 이번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국토부는 25일 열린 행정처분심의위원회에서 코레일의 철도안전관리체계 위반 행위에 대해 과징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례는 지난 8월 9일 구로역에서 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돌발 발언을 잇따라 쏟아내며 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압박하고 나섰다. 회담 전부터 협상 상대를 흔들어 기선을 제압하려는 트럼프 특유의 '거래 전술'이 발동됐다는 분석이다. 특히 관세·방위비·농축산물 개방 등 굵직한 현안을 앞둔 상황에서 한국을 향한 압박 수위를 높임으로써 협상 주도권을 쥐겠다
“NEC 위원장 등 두 케빈 포함밴스 부통령은 유력 차기 대선 주자”3선 도전 가능성에는 “출마 아마도 안할 듯”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베선트 장관이 연준 의장직 제안을 고사했다는 설
“선거구 조정, 민주당이 먼저 해오던 것”표결 저지 위해 텍사스 떠난 민주당 의원들에“이들 송환 위해 FBI 투입해야 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텃밭인 텍사스주에서 불거진 선거구 조정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은 이미 여러 주에서 해오던 것”이라는 양비론을 펼쳤다.
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파월, 임명 당시 내게 저금리 지지자라고 말해”“쿠글러 이사 후임 2명 압축, 이번주 발표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를 4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이 명단에는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포함되지 않았다. 베선트가 연준 의장직 제안을 고사했다는 설명이다.
트럼프
인수 차단 재검토 명령 이틀 만에 “일본행 원치 않아”주가 시간 외 거래서 11%대 폭락엔비디아 ‘H20’ 수출 통제는 보류 가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갈팡질팡 행보에 미국 기업들이 헤매고 있다. 기업 존폐가 달린 인수합병(M&A)이나 수출 규제에 대한 정책을 쉽게 뒤집으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9일(현지시간) CNBC
‘희망과 대안 포럼’ 활동 시작…“새로운 정치 리더십”野잠룡 김부겸·김두관 참석비명계 정책 경쟁도 본격화
조기대선을 노리는 야권 잠룡들이 결집과 세력화에 들어갔다. 이들은 새롭게 출범한 비명(비이재명)계 주도 연대 플랫폼에 모여 “이재명 대표가 통합과 연대의 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쓴소리를 냈다.
민주당 원외 비명계가 주도하는 ‘희망과 대안 포럼’이
“초광역 지방정부 시대 열어가야”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는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이야말로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꿈이었던 행정수도를 완성하는 길”이라며 광역 대중교통망을 기반으로 초광역 단위 지방정부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18일 오전 강준현·김영배 더불어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이전의 추진방안과 과제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