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 획득

입력 2025-12-23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HUG. (사진제공=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19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품질인증’은 행정안전부가 공공기관의 데이터 관리체계와 보유 데이터의 품질을 엄격히 심사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올해는 총 685개 행정·공공기관 중 96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해 '데이터 관리체계', '값 관리', '개방·활용' 등 3개 영역에 대해 13개 항목, 18개 세부 항목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HUG는 그간 데이터베이스 관리 역량 강화, 품질 개선 기준 정립, 데이터 품질진단 및 오류율 개선 등 전사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총 18개 심사항목 중 17개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HUG는 이번 인증 획득이 단순히 데이터 수치를 관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사가 보유한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함으로써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의 정확도와 편의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허종문 경영인프라혁신단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은 데이터 품질 향상이 곧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믿음으로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데이터 품질관리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국민에게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욕증시, AI 관련주 강세에 산타랠리 조짐…나스닥 0.52%↑
  • 큰일났다 수도권 주택시장… "4.2% 더 뛴다" 전문가 경고
  • “3년간 몰랐다”…신한카드, 내부통제 구조적 취약 드러나
  • 전현무, '차량 링거' 의혹에 진료 기록까지 공개⋯"적법한 진료 행위"
  • 이노스페이스 첫 상업발사체 한빛-나노…발사 직후 폭발 가능성
  • HD현대·한화 수주 경쟁…트럼프 '황금함대' 두고 불붙나
  • 열차 대란 피했다…철도노조 파업 유보
  • 올해 7만5000가구 분양한 10대 건설사, 내년엔 12만 가구 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2.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711,000
    • -1.33%
    • 이더리움
    • 4,425,000
    • -1.8%
    • 비트코인 캐시
    • 868,000
    • +0.81%
    • 리플
    • 2,810
    • -1.92%
    • 솔라나
    • 185,500
    • -1.22%
    • 에이다
    • 545
    • -0.55%
    • 트론
    • 423
    • -0.94%
    • 스텔라루멘
    • 32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230
    • +2.95%
    • 체인링크
    • 18,420
    • -1.39%
    • 샌드박스
    • 169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