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연탄10만 장을 후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 허기복 연탄은행 전국협의회 회장, 강정칠 부산연탄은행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난방시설이 제대로 구비되어 있지 않은 부산, 서울지역의 취약계층 500가구를
에너지 절약을 통해 마련된 탄소중립 포인트가 에너지 취약계층 환경복지 개선에 활용된다.
전북도는 도청에서 전북은행, 농협은행,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탄소중립 햇빛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민이 절감한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으로 탄소포인트를 기부하면 금융기관이 동일 금액을 후원해 복지시설에 태양광 등을 설치하는 에너지
KG모빌리티(KGM)는 ‘2025 평택연탄나눔은행’ 발대식에 참석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연탄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2일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KGM 사내 봉사단 ‘연탄길’과 ‘네바퀴동행’ 임직원을 비롯해 평택연탄나눔은행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연탄
정부가 취약층 난방비로 약 55억 원을 추가로 긴급 지원한다. 가구당 연탄쿠폰 사용 가구는 7만 4000원, 등유바우처 사용 가구는 33만 1000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연일 이어지는 역대급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에 따른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관련 부처는 이런 내용의 겨울철 취약계층 난방비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연탄
쌍용C&E는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을 하고 기부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남산원은 1952년 설립돼 0~만18세 아동청소년 60명을 보호 및 양육하고 있는 아동 보육기관이다. 쌍용C&E는 본사 인근 지역의 취약계층 겨울나기를 후원하고, 따스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하반기 저소득층 연탄 쿠폰 사업을 시작한다.
저소득층 연탄구폰 사업은 연탄 보일러를 쓰는 저소득층 가구에 연탄 값 인상액만큼 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달 1일 기준 연탄 보일러를 쓰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52% 이하 한부모 가구,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이다.
광해관리공단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지난해 자사에서 지급한 연탄쿠폰의 사용기한이 내달 30일 만료됨에 따라 연탄쿠폰 사용을 독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현재 총 지급대상인 6만3634가구 중 약 11%에 해당하는 7045가구가 사용하지 않은 상태다. 기한 만료 이후에는 쿠폰을 사용 할 수 없다.
강대문 광해관리공단 연탄지원실장은 “연탄쿠폰 사용 독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한전KPS, 한전KDN,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등 원자력 유관기관 4곳과 함께 31일 밥상공동체연탄은행복지재단에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지원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은 연탄가격이 지난 3년간 매년 20%씩 급격히 인상되면서 소외계층 연탄난방 가구의 부담을 줄여주고자 이뤄졌다.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인해 연탄 기부 등 온정의 손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
전국에서 연탄 기부는 10월부터 두 달간 96만 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50만 장)보다 36% 감소했다. 전국 연탄은행 31곳이 확보한 물량도 지난해보다 37.5%나 줄었다. 연탄은행은 후원량이 줄자 저소득층 가구당 월 연탄 지원량을 150장에서 120장으로 축소했다.
빈
금호리조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대문구에 위치한 동방사회복지회에 임직원들이 ‘투게더’ 캠페인을 통해 직접 바느질한 손수건 350장과 분유 350캔 및 아기들의 행복을 기원하는 편지 등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투게더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실시하는 ‘아기천사 손수건 만들기’ 행사로 친환경 천을 직접 바느질해 손수건을 만들고 입양을 기다리는
금융투자협회는 회원사 최고경영자(CEO)의 재능기부를 비롯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증권경제교육, 복지시설 학생 문화체험 지원 등 다양한 메세나(mecenat, 기업의 문화 예술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투협은 지난해 3월에는 강서구와 노원구에 위치한 ‘젬마의집’, ‘하늬네’ 등 복지시설 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을 테마로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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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과 건설 계열사 임직원들이 올해 1년간 급여끝전으로 모은 성금 3억 4200만원을 사회 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16일 현대건설은 서울 중구 정동 소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정희찬 현대건설 상무, 임동진 노조위원장 및 현대종합설계 등 계열사 관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박해진이 3년 연속 구룡마을에서 연탄 봉사 활동을 펼쳤다.
평소 남다른 선행을 통해 나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박해진이 지난 24일 연탄봉사를 위해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을 찾은 것.
그가 방문한 구룡마을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가 대부분인 판자촌이 많기에 도움의 손길을 절실한 상황. 이에 박해진은 3년 전부터 매년 가을마다 구룡마
배우 박해진이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봉사에 나선다.
5일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에 따르면 2013년부터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에 위치한 구룡마을을 직접 찾아 연탄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는 박해진이 올해 역시 봉사활동으로 따뜻함을 더할 예정이다.
벌써 세 번째 연탄봉사를 하는 박해진은 매년 가을이 되면 구룡마을에 방문해 연탄과 생필품, 상품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