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이달 9일부터 '소상공인 희망나눔 상생금융'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금 운용 규모는 지난해보다 35억 원 늘어난 총 335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연 소득 4000만 원 이하의 소상공인이다. 무담보ㆍ무보증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 원까지 저금리 신용대출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연체이자도 올해 12월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대상
우리은행이 전세사기 피해자가 부담하던 전세대출 연체이자를 면제한다고 4일 밝혔다.
연체이자는 대출 원리금을 지정한 날짜에 내지 못할 때 차주가 부담하는 지연배상금으로, 우리은행은 전세사기로 고통받는 피해자에게 최대 2년 동안 연체이자를 면제한다.
이번 연체이자 면제는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정책
4대 은행, 특별대출·만기연장·금리우대카드사, 결제대금·대출금 상환 유예보험사, 보험료·이자 납입 유예 실시
4대 금융지주(KB국민·신한·하나·우리)가 태풍 '카눈'으로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대출상환 유예와 특별 대출 등 금융지원에 나선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그룹은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발생에 대비해 특별 대출, 만기연장, 금리우대, 보험
우리금융그룹이 태풍 '카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기를 지원하고자 계열사별로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편성해 태풍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에 △대출금리 최대 1.5%포인트(p) 감면 △분할상환 대출 원리금 상환 최대 3개월 유예 △대출만기 연장 △수출환어음 부
NH농협생명은 20일과 27일 양일간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수해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20일 폭우피해를 입은 현장에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이후 대표와 임직원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버섯 농작물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침수로 인한 부유물을 제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채무조정을 신청한 취약 차주가 올해 1분기에만 4만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부실 차주의 최후 수단인 법원의 개인회생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증가했다.
5일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에 따르면 올 1분기 채무조정을 신규로 신청한 인원은 4만6067명으로, 전년 동기(3만2005명)보다 43.9% 급증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우리금융그룹이 충남·강릉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경영안정 특별자금 등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산불 피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 대출을 지원한다. 최대 1.5%포인트(p) 특별우대금리로 5억 원 범위 내의 운전자금 대출이나 피해실태 인정금액 범위 내의 시설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기존에 보유한 만기
NH농협생명은 김인태 대표이사 및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9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당한 농가 복구를 위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수해복구를 위해 찾아간 곳은 경기도 광주시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675.5㎜를 기록하며 산사태 및 토사 유출 등으로 시설피해를 많이 입었다.
NH농협생명 김
NH농협생명은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직원에게 꽃 화분과 백설기 떡 300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전염병 관리를 위해 최전선에서 힘쓰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을 돕고자 마련했다.
꽃과 떡 나눔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을 위해 본사(서대문구 소재) 입점 상가 임대료를 4개월 간 50% 인하한다고 3일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책이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의원 △약국 △카페 △식당 등 실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금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중소기업·중견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 정책금융기관과 시중은행 등 금융권은 이번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신규자금 지원, 기존 금융계약 연장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
우리카드는 11일 일본 수출 규제 피해 기업을 위한 특별금융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우리카드는 해당 기업에 올해 말까지 청구되는 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3개월까지 유예한다. 또 수출규제 피해 발생 후 결제대금이 연체된 기업이 피해를 접수하면, 최대 3개월까지의 연체이자 면제와 연체 기록을 삭제해준다.
이 밖에 기업카드 한도상향과 카드 결제 한도 6개
KB금융그룹은 강원도 고성과 속초 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우선 재난구호키트(모포, 위생용품, 의약품 등) 1185세트를 지원한다. 또한 임시구호소에 설치할 실내용 텐트 240동과 간이침대 240개를 제공하고, 소방관, 군인 등 화재 진압 관계자들을 위한 급식차 1대와 부식차 1대를 지원한
서기봉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이 8일 경기 여주시 강천면 도전4리 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과 농작물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지원책을 논의했다. 필요물품도 기증했다.
서 사장은 폭염 피해 지원을 위해 △최대 6개월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 부활 연체이자 면제 △대출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6개월 유예 △대출 재약정 및 기한연기 등 다양한 금융지원책
최근 국지성 우박으로 충남과 경북 북부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해 농협이 특별 지원에 나섰다.
농협중앙회는 김병원 회장이 전날 충남 예산군 신암면 우박 피해 농가를 찾아 농업인을 위로하고 관내 농협 조합원의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김 회장은 홍문표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와 함께한 자리에서 “우박 피해를 입어 애타는 농업인을 위한 범
KB국민은행은 여수 수산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 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시장 상인인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중소기업이며, 지원 금액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 원 이내이다. 시설 자금은 피해
KB국민은행은 조류인플루엔자(AI)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 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AI로 인한 직접 피해 기업뿐 만 아니라 농축산물 도매 및 중개상 등 간접적으로 피해가 확인된 모든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피해규모 이내에서 운
KB국민은행은 지난달 30일부터 대구 ‘서문시장’ 대형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 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피해 규모 이내에서 운전자금은 최고 5억 원 이내, 시설 자금은 피해시설 복구를 위한 소요자금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6일부터 태풍‘차바’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의 피해시설 복구와 금융비용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자대출 신규지원, 기한연장 조건완화, 연체이자 면제 등의 금융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 대상은 태풍‘차바’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제주도 및 남·동해안 인근 지역의 개인 사업자 포함 중소기업이며, 지원기간은 올해 말까지이다
조류독감(AI), 기름유출, 폭설 등으로 피해를 중소기업에 신·기보를 통해 최대 3억원의 특례보증이 지원되고 IBK기업은행을 통해 최대 3억원의 특별자금이 공급된다. 은행권도 긴급 피해복구 자금 지원 및 금리우대·수수료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발생한 사고 및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농어업인을 위해 이 같은 금융지원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