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더블루K 이사 고영태 가족사가 고은 시인의 시집 '만인보(萬人譜)'를 통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만인보'는 1986년부터 2010년까지 총 30권으로 발간된 고은의 연작시로, 고영태 가족사는 '만인보 단상 3353-고규석', '만인보 단상 3355-이숙자' 편에 등장한다.
고규석과 이숙자는 고영태의 부모다.
'만인보'는 고영태 아버지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카드업계에 카드론 영업 경쟁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진 원장은 13일 오후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 8개 카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카드론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마케팅 경쟁이 이루어지는 상황"이라며 "경기급락에 따른 카드론 이용자의 상환능력이 악화할 경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잠재부실이 현재화할 우려
‘역도요정 김복주’에 배우 이종석이 깜짝 출연한다.
17일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2화에는 이종석이 카메오로 출연해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2화 예고편에서는 복주(이성경 분)의 막내 삼촌이자 복주 아버지의 치킨집에서 일하고 있는 김대호(강기영 분)과 이종석의 만남이 담겨있다. 이종석은 김대호의 손목을 잡고
교보문고는 다음달 28일까지 광화문점 내 전시공간 교보아트스페이스에서 '이청준과 김선두의 내적 풍경 그 너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청준과 김선두의 내적 풍경 그 너머' 전시회는 소설가 이청준의 글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과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이는 '느린 풍경' 연작들을 함께 선보인다. '느린 풍경'은 눈에 보이는 단순한 풍경 그 이
가수 박효신이 7집 정규 앨범 'I am A Dreamer'의 트랙리스트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는 3일 발표되는 박효신의 6년 만의 정규 앨범 'I am A Dreamer'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앨범 발매 임박을 알렸다. 박효신의 이번 정규 7집에는 지난달 29일 공개 후 각종 음원차트를 점령하고
'라붐' 솔빈이 그룹의 낮은 인지도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2014년 라붐 싱글 앨범 'PETIT MACARON'으로 데뷔한 라붐은 지엔, 소연, 해인, 유정, 솔빈, 율희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솔빈은 KBS2TV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라붐'이라는 그룹을 아직 잘 모르신다"라며 "소피마르소 영화 '라붐'만 떠오른다더라"라며 웃픈(웃기면서
'사랑은 없다' 반민정이 차기작에서 박서준과 호흡을 맞춘다.
'사랑은 없다' 김보성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영화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여배우 반민정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반민정은 '사랑은 없다'에서 김보성의 첫사랑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반민정은 차기작인 KBS 2TV 드라마 '화랑: 더 비기닝'에서 미루향 역을 맡아 박
코오롱은 경기도 과천 본사 1층 스페이스K에서 ‘2016 코오롱여름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신미경 작가의 ‘비누조각’ 연작을 9월 9일까지 전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만 했던 기존 전시의 형식에서 탈피해 관람객이 작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하며 작가의 창조과정에 동참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신 작가의 비누 조각상은 전시장
김보성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자신의 영화 ‘사랑은 없다’를 깨알 홍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보성, 주유성, 래퍼 도끼, 유키스 동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들은 김보성을 향해 “혹시 출연한 게 멜로 영화 홍보 때문은 아니시죠?”라고 묻자 김보성은
애니메이션 '도리를 찾아서'가 유승호 주연의 기대작 '봉이 김선달'을 누르고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3일 개봉한 '도리를 찾아서'가 오전 10시 기준 32.9% 으로,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같은 날 개봉한 영화 '봉이 김선달'은 26.9% 으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지난달 29일 개봉한 김혜수 주연의 영화
△샹들리에/김려령/창비/1만2000원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로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작가 김려령이 소설집 ‘샹들리에’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첫 장편소설 ‘완득이’ 이후 8년 동안 써온 작품을 엮어 처음으로 펴내는 소설집이다. 명쾌하고 재치 있는 그의 문체가 돋보이며, 그동안 장편소설에서 보여 준 흡입력과 속도감 있는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제가 번역가가 된 것은 부와 명예를 위한 게 아닙니다. 제가 사랑하는 작품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다는 욕구 때문입니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해 맨부커상을 공동 수상한 데보라 스미스(29)가 한국을 찾았다. 그는 지난달 17일 맨부커상을 받은 지 한 달 만에 한국문학번역원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서울국제도서전에 참석했다.
데보라는
이민호-전지현, 수지-김우빈, 이영애-송중기, 이준기-아이유, 이종석-한효주, 박신혜-김래원, 박서준-고아라…이름만 들어도 쟁쟁하다.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인기가 높은 최고 한류스타라는 점이다. 또 하나 있다. 이들이 주연으로 나서는 드라마들이 올 하반기에 국내외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하반기에 선보일 이들 한류스타 주연작
'컬투쇼' 심형탁이 자신의 주연작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형탁은 20일 오후 3시 전파를 탄 SBS 라디오 '두시탈출-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심형탁은 현재 출연 중인 KBS2TV 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언급했다. 이에 DJ 정찬우와 김태균은 "드라마 주연 많이 했느냐"고 물었고 심형탁은 "많이 했다"라고 대답했다.
컬투는 "어떤 작품들을
제23회 하계 올림픽이 끝난 직후인 1984년 8월 중순, 로스앤젤레스 시내에서 가수 조영남의 공연을 보았다. 끝난 뒤 어떤 미국 할머니가 다가와 뭐라고 뭐라고 하는데, “너 노래 잘 부르더라”고 하는 것 같았다. 아니, 이 할머니가 노망을 했나, 실성을 했나? 지금은 내가 한물이 아니라 두물도 더 간 사람이지만 그때는 결혼도 하지 않은 싱싱한 젊은이였다
한강, 맨부커상 수상…상금 8600만원 번역가와 나눠받아
비-김태희,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중… “상견례 아니다”
조영남 ‘대작’ 의혹… 매니저 “그림 맡긴 것은 사실이지만…”
‘무기징역 구형’ 초등생 아들 살해 父… “범행 잔혹… 사회 격리 필요”
[카드뉴스] 한강 한국인 최초 맨부커상 수상… '채식주의자'는 어떤 내용?
소설가
소설가 한강(46)이 쓴 책 '채식주의자'가 세계 3대 문학상으로 꼽히는 맨부커상을 수상한 가운데 '채식주의자'의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채식주의자'는 한강이 2004년 계간 '창작과비평'에 처음 소개한 작품으로,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등 소설 3편을 하나로 연결한 연작 소설집이다. 단행본은 2007년 출간됐다.
'채식주의
온라인 아트 플랫폼 도두바(dodooba)는 서비스 이용자 14만 명의 데이터를 분석하여 2016년 1분기에 가장 주목받은 전시 TOP 10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국내외 도두바 이용자 14만 명의 방문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되었다. 1위에 선정된 정희승 작가의 개인전 ‘Rose is a Rose is a Rose’는 ‘장미는
배우 오달수가 진한 페이소스가 담긴 영화 ‘대배우’로 자신의 인생을 연기했다.
‘대배우’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언론시사회를 열고 오달수의 첫 주연작으로 기대를 모은 작품을 최초 공개했다.
오는 30일 국내 개봉을 앞둔 ‘대배우’는 20년째 대학로에서 연극만 하던 장성필(오달수 분)의 꿈과 고군분투를 그린다. 자신의 꿈과
배우 오달수가 최민식과의 인연을 밝혔다.
오달수는 21일 오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대배우’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최민식 때문에 배우가 될 수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올드보이’ 촬영 후 최민식 선배가 ‘너 회사 없지? 한솥밥 먹을래?’라고 영입 제의를 했다. 당시 저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하고 있었다. 그 때 한 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