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해사법 공동학술대회가 28일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해양경찰학회, 고려대 해상법연구센터, 국립군산대 산학협력단이 공동 주최한다. 올해 주제는 ‘해양 안보 위기에 대한 대응과 해사법의 최신 동향’이다.
행사에서는 윤성택 고려대 연구부총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임석원 한국해양경찰학회 회장과 김인현 법학전문대학원
한전KDN과 한국전력이 실시간 배전망 운영 고도화를 위해 협력한다.
양 기관은 11일 대전 전력연구원에서 '미터링 기반 실시간 배전망 품질 계측 및 운영 고도화 솔루션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능형 전력 계량 인프라(AMI) 2.0의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배전망의 전력 품질을 계측하고 운영 효율성을
세계 네 번째 글로벌 랩 유치⋯내년 1월부터 도시문제 해결 연구 착수
서울AI재단이 MIT 센서블시티랩과 손잡고 AI 기반 도시문제 해결 연구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달 1일 MIT 센서블시티랩과 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을 거점으로 하는 '센서블 시티 서울 랩'을 공식 출범했다.
센서블 시티 서울 랩은 MIT가 전 세계 주요 도시와 함께
KT가 메리츠화재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금융 혁신’을 위한 전략적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KT의 AI 기술과 메리츠화재의 금융·보험 사업 데이터 역량을 결합해 AI를 통한 금융 서비스 혁신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산업 간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KT는 6일 메리츠화재와 KT 광화문 빌딩에서 간담회를 열고 "사업에 연계 가능한 보
통신 기술 분야 사례 연구
삼성전자가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6G 이동통신과 인공지능(AI) 기반 네트워크 기술 등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차세대 통신을 △6G △AI for RAN △AI and RAN △Telco LLM 등 4대 핵심 기술 분야로 구분하고, 미래 기술 확보가 필요한 중점 후보로 선정했다
삼진제약은 AI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나무아이씨티’와 AI 플랫폼을 활용한 비만치료제 신약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나무아이씨티의 AI 신약 설계 플랫폼과 삼진제약의 신약개발 역량을 결합해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보완하는 차세대 비만치료제 개발에 착수한다. 체중감량 효과뿐 아니라 근육 보존과 장기복용 시 안
BHP 등 글로벌 기업과 컨소시엄 구축해 HUB 발굴 나서…향후 사업화 검토亞 최초 산업계 주도 탄소포집·활용·저장 연구로 탈탄소화 가속
현대제철이 글로벌 철강사 및 유관업체들과 손잡고 탄소포집·활용·저장(CCUS) 허브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7일 싱가포르에서 호주 BHP, 쉐브론, 일본 미쓰이상사, 인도 JSW
한국머크 헬스케어와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은 6일 난임 치료 결과 예측 모델 개발 및 환자 맞춤형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국내 난임 치료 발전 도모를 위한 공동 연구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 연구 협약 체결식에는 크리스토프 하만(Christoph Hamann) 한국머크 헬스케어 대표와 윤상욱 분당차병원장을 비롯해
한국수력원자력이 방사선에 의한 인체 건강영향 분석과 생물학적 선량평가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손잡았다.
한수원은 18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국가독성과학연구소와 ‘생물학적 선량평가 및 방사선 인체영향연구에 대한 공동 연구 및 기술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방사선에 의한 건강영향평가와 생물학적 선량평가 분야에서 양 기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단독 개발 중심에서 벗어나 기업 간 협업을 통한 항암 신약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각 기업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개발 비용과 기간을 줄이면서 신약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16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이달 11일 차세대 이중기전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N
대웅제약(DAEWOONG)은 스웨덴의 살리프로바이오텍(Salipro Biotech)과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웅제약은 살리프로의 막단백질 안정화(stabilization) 기술인 ‘살리프로(Salipro®) 플랫폼’을 제공받아 막단백질 약물 타깃을 고도화한 신약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살리프로 플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미국 메딕 라이프 사이언스와 EGFR 유전자 음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EGFR 저해제의 치료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한 바이오마커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사는 각자의 플랫폼을 활용해 바이오마커 반응성과 데이터를 비교하며 메딕의 3D 종양 모델에서 확인된 바이오마커가 그래디언트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
LX세미콘이 최근 한양대학교와 반도체 및 파워반도체 패키징 방열기술 연구개발ㆍ인력양성을 위한 연구협약식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LX세미콘은 이번 연구로 반도체 패키지 및 파워반도체 패키지를 구성하는 방열부품에 대한 효과적인 설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견고한 고성능 첨단 패키지용 방열 솔루션을 구현으로 고객의 신뢰도 확보도 기대한다.
한국과 중국이 동북아시아 사막화를 공동연구로 막는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2일 동북아시아의 사막화 방지와 모래·먼지 폭풍 저감을 위해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국제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두 기관은 중국과 몽골 지역의 조림사업지를 공동으로 조사해 효과성 평가 체계를 구축하고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과 동북아시아 사막화
딥노이드는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의료 영상 및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동 연구 및 학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영상 및 AI를 활용한 공동 연구 △연세대학교 바이오 영상데이터연구소 인프라 활용 △기술교류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최우식 딥노이드 대
우주항공청 윤영빈 청장은 미국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중인 2025 스페이스 심포지엄(Space Symposium)에서 우주 강국들과의 협력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활동을 이어 나갔다.
우주청은 9일 미국 항공우주청(NASA) 및 독일 우주청(German Space Agency at DLR)과 양자 회담을 추진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우주청이 트럼프
삼성전자가 지난달 일본 이동통신 사업자 KDDI의 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KDDI 리서치와 차세대 통신 기술 연구 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다중 입출력(MIMO) 시스템에 인공지능(AI)을 적용해 차세대 통신 네트워크 성능을 높이는 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AI를 적용해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통신 커버리지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멥스젠은 미국 유타대학교 김정규 교수팀과 각막 모델 공동개발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연구는 동물실험 대신 멥스젠의 생체조직칩을 사용해 각막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약물 투과성 및 세포 반응 평가를 통해 모델의 완성도를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개발된 각막 모델의 재현성과 확장성을 위해 장기 조직 모델 배양 자동화 장비 프로멥스에 적용한
케이피에스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장비업체에서 제약·바이오 회사로 변신을 꾀한다. 지분 100%를 인수한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의 흡수합병을 통해서다.
케이피에스는 100% 자회사 한국글로벌제약을 소규모 합병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액 기준으로 사실상 OLED 장비업에서 제약업으로 바뀌게 된 셈이다.
‘전문의약품(ETC
올해도 항체약물접합체(ADC)가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의 핵심 키워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미국 10여 개의 ADC 치료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상업화에 성공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에도 기회가 돌아올지 주목된다.
15일 시장조사기관 이밸류에이트(Evaluate)에 따르면 2015년 10억 달러(1조4700억 원)에 불과하던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