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테헤란로 일대를 ‘리모델링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며 철거 중심 개발에서 벗어난 새로운 도심 정비에 나선다. 기존 건물을 보강해 최대 30%까지 증축을 허용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이를 포함해 도심·서남·강남권 5곳 거점 개발을 본격화한다.
서울시는 23일 제18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테헤란로 리모델링활성화구역 지정 등 총 5건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기호1번 윤!건!영! 입니다!"
"바꾸자! 구로! 이번엔 기호2번 태!영!호! 입니다!"
22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전 6시 반 신도림역. 서울 구로갑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후보·태영호 국민의힘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이 역사로 들어오는 구민에게 우렁찬 목소리로 인사했다.
윤 후보는 보좌진 등 관계자와 출근길 인사에 나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 동부건설, 우미건설, 흥한주택종합건설, 브이산업)은 '대방동 군부지'와 '남양주 양정역세권 S-8블록' 통합형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동작구 대방동 6번지 일원에 위치한 군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32층 6개동 규모의 아파트 1326가구가 지어질 예정이다. 남양주 삼패동 일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공동주택용지 S-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S-1블록은 4만2793㎡ 규모로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210% 이하다. 공급예정 금액은 약 2358억 원(3.3㎡당 1821만 원)이다. 대금납부조건은 4년 유이자 분할납부 방식이며, 계약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내 국제교류단지 토지 7필지를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필지는 외국인 친화형 고품격 단독 및 공동주택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대상지는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및 공동주택용지로, 총 41만㎡, 7필지로 구성돼있다.
공모는 2개 공모단위로 구분되며, P-1은 블록형 단독주택용
국토교통부는 15일 평택·진주 콤팩트시티 신규 공공택지 조성 계획을 발표했다. 앞으로 경기 평택시와 경남 진주시 일대에 총 3만9000가구 규모 콤팩트시티가 들어선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 가구 안팎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평택지제역세권 공공주택지구는 453만㎡ 규모로 조성되며 3만3000가구 규모로 공급이 예정돼 있다
경기 평택시와 경남 진주시 일대에 총 3만9000가구 규모 콤팩트시티가 들어선다. 평택은 반도체 첨단 산업단지와 접근성이 좋고, 진주는 우주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등 모두 첨단 산업단지가 자리한 곳이다. 정부는 이들 지역에 공공분양 주택인 ‘뉴홈’을 2만 가구 안팎 규모로 공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평택·진주 콤팩트시티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내 업무‧유통시설용지 B1-1블록을 일반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B1-1블록은 6635㎡ 규모로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800% 이하 업무시설(오피스텔 포함), 판매시설 등을 건축할 수 있다. 공급예정 금액은 3.3㎡당 8415만 원이다.
대금 납부조건은 2년 6
서울시가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주변 고도지구를 폐지했다. 강남구 율현동 145-3일대 개발제한구역 내 훼손 지역에는 공원을 조성한다.
시는 16일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어린이대공원 주변 고도지구’를 폐지하는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변경 결정을 조건부가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주변 환경과 제도 변화 등을 고려해 시행됐다. 실효성이
정부가 신안산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 신설역 8곳에 청년공공주택 1000가구를 공급한다. 앞으로 GTX-B, 대장홍대선, 지방권 광역철도 등 신규 철도에는 복합개발을 의무화해 역세권 공공주택을 늘린다.
정부는 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철도와 공공주택 복합개발 방안'을 내놨다.
김부겸 국무총
예측하기 힘들 정도로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1일 이투데이와 만난 이동진 도봉구청장의 말에는 자신감이 묻어났다. 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10여 년간 추진해온 '창동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가시적인 윤곽이 드러나자 그는 변화를 강조했다. 서울의 변방, 낙후한 도시라는 그간의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이 구청장은 문화를 입히려고 노력했다. 그
서울 강남구 수서·개포동 일대와 서초구 양재·우면·방배동 등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됐다. 부동산 투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서울시는 지난 12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달 30일 만료되는 강남·서초구 일대 자연녹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한다고 13일 밝혔다. 강남구 6.02㎞, 서초구 21.27㎞에 달하는 구간으로 기간은 오는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개발 도면이 3기 신도시 공식 발표 전 유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2018년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주택 공급 확대방안' 자료에 3기 신도시 예정지의 도면이 표기됐던 것을 확인했다"며 "부동산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공직자뿐 아니라 개발계획 수립에 참여한 용역회사에 대한 조사도 실시해
경찰이 부동산 투기행위에 대한 시민 신고를 받아 인천 송도 지역에 대한 내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경찰은 송도를 시작으로 수사 범위를 인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내부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행위와 관련해 2건의 시민 신고가 들어왔다. 이 중 1건은 인천 송도 지역 내 투기 의혹으로 경찰은 해당 신고와 관련된 첩보
정부가 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사업을 공공에서 직접 시행하겠다고 나섰다. 기존 공공재개발이나 공공재건축보다 한층 더 나간 개념으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해 참여를 유도한다는 구상이다. 대신 개발이익을 공유해야 하는 의무가 발생해 서울의 대규모 재건축 단지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4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발표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서 ‘공공 직
이달부터 수도권 대규모 공공주택지구와 도시개발사업지에서 토지보상이 본격 시작된다. 시장에 막대한 유동자금이 풀리면서 올해 하반기 급등한 뒤 강보합 관망세에 접어든 서울ㆍ수도권 집값에 또 한 차례 불을 지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일 부동산개발정보업체 지존에 따르면 이달부터 내년까지 전국 50개 사업지구에서 토지보상이 이뤄진다. 지정 면적은 총
인천 서구 검암동 629-1 신명스카이뷰 502동 701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난 2003년 7월 준공된 4개동 26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7층이다. 전용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간재울초등학교 북쪽에 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아파트 단지 및 단독·다세대 주택, 농경지가 혼재돼 있다. 인천 2호선 검바위역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54 극동 104동 1101호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454 극동 104동 1101호가 경매에 나왔다. 1995년 11월 준공된 6개동 48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15층 중 11층이다. 전용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홍은도담도서관 동쪽에 인접한 물건으로 주변은 단독·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가운데
서울 수서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공사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되면서 서울 강남구 수서동과 자곡동 등 인근 지역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 9월 10억9300만 원에 거래됐던 자곡동 한양수자인 전용면적 59㎡형의 호가는 이달 들어선 12억 원으로 올랐다. 자곡동 래미안포레 전용 59㎡형도 7월 9억9000만 원이던 매매 가격
올해 추석 이후 연말까지 수도권에서만 7조 원에 육박하는 토지 보상금이 풀리고 내년에는 사상 최대 규모인 45조 원 규모의 토지 보상금이 집행된다. 정부의 주거복지 로드맵에 따른 토지 보상 때문인데 시장에서는 이 돈이 부동산시장의 불쏘시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토지보상ㆍ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