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1명은 올 추석에 부모가 객지에 있는 자식들을 찾아가는 이른바 역귀성(逆歸省)을 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커리어가 직장인 114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6%가 ‘이번 추석 때 역귀성을 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이는 ‘지난 해 추석 때 역귀성을 했다(3.3%)’는 비율보다 2.9배 늘어난 수치다.
역귀성을 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중”라며, “특히, 설날 연휴기간 KTX시네마 상영작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해, 귀성객에게 새해를 맞이하는 설레임과 즐거움을 동시에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설날연휴기간 중 주요 시간대 승차권이 대부분 매진됐지만, 구간별 심야시간대 좌석이 조금 남아 있으며, 역귀성 승차권의 경우 좌석여유가 충분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