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선출된 우원식 의원은 개혁 성향의 3선 의원으로 그동안 노동·환경 문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해관계를 풀어온 인물이다.
우 원내대표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 경동고와 연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원에서 환경공학 석사학위를 받은 뒤 환경정의시민연대 등 시민단에서 환경 전문가로 활동했다. 이후 2004년 열린우리당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이 주자들 간 네거티브 공방에 이어 경선 관리 부실 파문까지 더해지면서 요동치고 있다. 특히 경선 관리 파문에 대한 당의 적절한 조치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경선이 파행으로 치달을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23일 대선주자 캠프들에선 전날의 경선 현장 투표 결과로 추정되는 자료의 전방위 유포 사태에 대한 성토가 터져 나왔다. 유출자료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12일 귀국 이후 마포 대선 캠프를 기반으로 움직일 전망이다.
반 전 총장 측 실무진은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 근처 주상복합건물 트라팰리스에 자리 잡았다. 김숙 전 유엔대사를 주축으로 11명이 상주하며 반 전 총장을 돕고 있다. 반 전 총장 측 이도운 대변인은 “여기는 반 전 총장을 보좌하는 실무팀”이라며 “국민의 목소
박원순 서울시장은 10일 “민주연합함대 사령관이 돼 대선에서 승리하고 ‘촛불공동정부’로 새 나라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촛불혁명을 시작한 위대한 국민들은 정권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며 “차기 정부는 참여정부 시즌 2가 아닌, ‘촛불공동정부’여야만 한다”고 말했다.
대선주자로서 비
박원순 서울시장이 3일 박근혜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매일 광장토론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청계광장에서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모인 가운데 ‘박원순과 국민권력시대' 토론회를 했다.
그는 “대한민국 역사 물꼬를 트는 데는 광장 힘이 있었으며 국민들 발언에 대한민국이 가는 길이 있다”며 “광장에서 시위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목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내년 초 귀국을 앞두고 사실상 대선조직 몸집 불리기에 나섰다. 다음 달 31일 임기를 마친 뒤 귀국 시기와 대한민국에 던질 첫 메시지 등도 고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반 총장의 팬클럽 ‘반딧불이’ 관계자와 현안에 밝은 복수의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반 총장은 대권도전에 앞서 조직 다지기에 공을 들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
박원순 서울시장이 9일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당선된 데 대해 "민심을 외면한 기득권 특권 정치에 대한 심판"이라고 평했다.
박원순 시장은 9일 트럼프의 당선이 확정된 후 페이스북을 통해 "기성 정치체제의 근본적인 혁신이 없으면 민심은 언제든 돌아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트럼프 현상'을 한국
정의당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에 추미애 의원이 선출된 것에 대해 “신임 지도부는 허울뿐인 여야 협치보다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야권의 행보가 어떠해야 하는지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창민 대변인은 이날 현안브리핑을 통해 “지금 국민들은 협치라는 이름으로 정의마저 외면하는 여의도 정치에 지쳐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19일 친박(친박근혜)계 실세인 최경환·윤상현 의원이 지난 4.13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전날 언론 보도와 관련, “대통령의 이름을 팔아 공천에 개입했던 사람들은 자숙하고 반성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간 ‘낀박’(친박과 비박 사이에 끼었다는 뜻)을 자처한 정 원내대표가 친박계를 겨냥해 작정하고 발언하면서 진퇴양난에 빠
이문재(李文宰·57) 시인 겸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2014년 을 펴내며 이런 말을 썼다. ‘시란 무엇인가라고 묻는 대신 시란 무엇이어야 하는가라고 물었다. 시가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고 묻지 않고 시가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라고 묻곤 했다. 시를 나 혹은 너라고 바꿔보기도 했다. 나는 무엇이어야 하는가. 우리는 무엇을 더 할 수 있는가. 그러
“더이상, 포스코에 대한 자긍심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
포스코 입사한 이후 오로지 철강 기술에만 매진한 부사장급 현직 엔지니어의 발언이다. 익명을 요구한 그는 “최근 3년사이 가장 큰 변화는 포스코에 근무하고 있다는 자체만으로 가슴이 뛰던 자긍심이 사라졌다”며 무거운 표정을 짓는다. 그는 이 같은 현상을 대다수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있다는 점에서 포스코의
박원순 서울시장은 9일 영유아 보육비, 기초연금 등을 예로 들어 "대통령이 공약을 내세웠으면 중앙정부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게 타당하다"며 "(그런데도 지방정부에 다 전가를 하니) 내 머리카락이 남아있겠나"라고 푸념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인 박 시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지방자치 정책 전당대회의 '지방자치 토크쇼'에 참석,"같이 돈을 대고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새누리당의 유력 여성 정치인이다. 새누리당에서 여성 의원으로는 드물게 재선에 성공했으며 지역 기반도 상대적으로 탄탄하다.
김 장관의 인맥도 어느 계파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관계를 형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계 입문 초기에 소장파를 중심으로 형성된 인맥은 낙선과 대학교수, 공공기관장, 청와대 대변인, 여성가족부 장관을 거치
여의도 정치권에서는 내년 20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선거룰’을 정하기 위한 논의가 점점 가열되고 있다. 여야는 지난 3월 국회 정치개혁특위를 구성해 선거제도를 논의해 왔으나 입장차를 줄이지 못했다.
헌법재판소는 지난해 10월 선거구 간 인구 편차 3:1이 국민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편차를 2:1로 고쳐야 한다고 결정했다. 중앙선거
전 국민을 공포에 몰아넣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의 사실상 종식 선언과 함께 정부의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특히 8월 중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의 문책 인사가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청와대 관계자에 따르면 메르스 확산 책임과 관련한 문 장관의 교체는 8월 말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 장관은 그전까지 메르스 사태를
최근 차기 대권주자 지지율을 묻는 여론조사에서 여권의 주자들이 두각을 보이고 있다. 반면 대선 이후 줄곧 상한가를 달리던 야권의 후보군은 다소 주춤하는 모양새다.
차기 주자들이나 관계자들은 모두 입을 모아 “지금 하는 여론조사는 의미가 없다. 선거가 시작되면 달라질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인물이 없다’며 한탄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그간의 거취 논란을 뒤로하고 8일 사퇴했다. 그의 사퇴는 청와대와 국정운영의 철학을 공유하기 어려웠던 뚜렷한 소신이 가장 큰 배경으로 자리 잡고 있었다.
유 원내대표는 지난 2월 원내대표 경선에 당선된 이후 줄곧 청와대와 엇박자를 내 박 대통령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특히 지난 4월 교섭단체 연설에서는 작심한 듯 정부 정책에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찍어내기 발언’ 이후 거센 사퇴 압력에도 당당하게 버티고 있다. 하지만 친박근혜(친박)계와 비박근혜(비박)계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당내에서는 ‘명예퇴진론’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유 원내대표의 거취 결정 방식은 의원총회 표결 대신 본인의 의사 표명을 기다리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의총을 열어서 결정할 경우 어
이완구 국무총리가 ‘성완종 리스트’ 사건으로 21일 사의를 표명하면서 정부와 여당이 강력하게 추진하던 개혁과 민생경제 법안 처리에도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의욕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집권 3년차를 맞이해 국가개혁과 경제 살리기 법안 처리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주문해 왔다. 이와 관련해 틈날 때마다 “올해가 경제를 활성화하는 골든타임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현역 국회의원의 대통령 특보 겸직을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새누리당 주호영, 윤상현, 김재원 의원을 정무특보로 공식 위촉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정무특보 3명을 비롯해 이명재 민정, 임종인 안보, 김경재·신성호 홍보 특보 등에게도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와대가 정무특보를 신설한 것은 여의도 정치권과의 소통강화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