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가족부가 26일 한국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성평등 정책 실효성 강화를 위한 양성평등정책담당관 진단과 실행 전략 포럼'에 참여한다.
이번 포럼은 2019년부터 8개 부처에 설치돼 운영 중인 양성평등정책담당관의 역할과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평등 관점이 정부 정책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향후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교육청소년과, 평생교육과, 청년정책과, 여성가족과를 대상으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청소년 시설 이용 편의, 학교시설 개방, 평생학습 접근성, 청년정책 실효성, 디지털 성폭력 대응 등 생활밀착형 현안을 중심으로 부서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기주옥 의원은 처인성어울림센터의 운영시간이 실제 이용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여평원)의 통합 이후 조직운영 공정성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박희용 의원(부산진구1, 국민의힘)은 6일 정례회에서 여평원을 상대로 △직렬 간 인사·성과평가 공정성 확보 △글로벌 여성정책 네트워크 사업 추진의 일관성 문제를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경영평가에서도 직렬 간 갈등과 평생교육직 만족도 저
7일 오후 4시 서초 변호사회관서 심포지엄 개최“실질적 제도 개선 방안 모색하는 자리 되기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7일 오후 4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직장 내 스토킹과 사용자의 민사책임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관련 민사 판결을 중심으로 법원 판단을 검토하고, 나아가 직장 내
성평등가족부가 '성평등한 노동시장 구축을 위한 고용평등임금공시제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제도 도입 배경과 쟁점, 유사 제도 분석 및 해외 사례 검토 등을 진행했다.
31일 성평등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시행 중인 성별근로공시제의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민간 부문까지 확대 가능
약칭은 '성평등부'⋯1일 정부서울청사서 현판식 진행'성별근로공시제' 등 고용노동부 업무도 이관받는다"성평등 용어 사용과 '제3의 성' 인정은 별개의 논리"
정부가 여성가족부를 '성평등가족부'로 확대‧개편하면서 성평등 정책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약칭은 성평등부다. 정부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을 해소하고, 남녀 모두가 동등한 권리와 기회를
정부ㆍ기업, 실행력 강화해야 효과잘못된 정보 따른 역차별 막아야 육아휴직 등 남성도 참여 확대를
사회 곳곳에서 여성들이 마주하는 ‘보이지 않는 장벽’은 개인 문제를 넘어 국가 경쟁력과도 직결된다. 전문가들은 여성의 사회진출과 승진 기회를 보장하는 성 평등한 일터가 저출생·저성장 해법으로도 연결된다고 입을 모은다. 이에 제도가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
‘女 경제활동 활성화’ 컨트롤타워 역할독일, 성별 임금 투명성 제고 법안 시행덴마크, 공개상장사 이사회 성비 균형법“인사 방향성 필요…기업 수용성 높여야”
새 정부 출범 이후 여성 정책 부처 기능이 확대되며 ‘일하는 여성’ 관련 법·제도 추진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대통령실과 정부 등에 따르면 최근 여성가족부의 성평등가족부 확대 개편 목적에는
韓 유리천장 지수 OECD 29개국 중 28위임금격차·경력단절 여전…여성 관리자 비율도 '최하위'각계에서 장벽 깨는 여성리더 등장
세계 13위(지난해 국내총생산 기준) 경제 대국인 한국의 ‘유리천장’은 여전히 두텁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한 ‘유리천장 지수’에서 한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9개국
지난해 공시대상회사에 재직 중인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780만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성 1인당 평균임금은 6773만 원으로 성별 임금 격차가 3000만 원 이상 벌어졌다.
5일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성별 임금 현황을 공시한 2980개 공시대상회사를 분석한 결과, 남성 1인당 평균임금은 978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여성 1인당 평균임금
국내 건설업계의 '유리천장'이 견고함을 전혀 잃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 절반 정도는 여성 임원이 아예 없고 있는 곳도 대부분 1~2명 수준이다.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여성 임원을 늘려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견해가 반영될 수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일 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분석한 결과 시공능력평가 상위 30
AI 확산, 온라인 플랫폼 노동 증가, 재택·원격근무 확대 문항도 신설
정부가 올해부터 결혼·출산·육아·가족 돌봄에 한정했던 기존 여성 경제활동 조사 범위를 근로 조건까지 확대한다. 여성 노동 전반에 걸친 문제의 원인과 해법을 모색하고, 변화하는 고용 형태와 기술발전 속에서 여성들이 어떤 기회와 제약을 경험하는지 파악하기 위해서다.
이를 통해 여성에
여성가족부는 12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한국이 처음으로 APEC 정상회의 의장국으로서 주최하는 여성 분야 장관급 회의다.
APEC 여성경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 21개 회원국의 여성정책 관련 리더들이 모여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와 성 평등 촉
경기도가 8월 14일 ‘기림의 날’을 맞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추모하고 역사적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올해는 도내 10여 개 시군에서 15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먼저, 8월9일에는 광주시 나눔의 집과 수원
한국의 저출산은 인구정책 실패의 결과다. 우리와 경제·사회·문화적 배경이 비슷하고 합계출산율 감소세가 이어지는 다른 국가에서도 출산율이 한국만큼 낮은 경우는 드물다. 최근 출산율 반등이 이어지고 있지만, 정책과 통계 수치 변화의 시차를 고려할 때 정부 정책의 효과로 보기는 어렵다는 시각이 다수다. 전문가들은 출산율이 더 이상 떨어지기 어려울 만큼 떨어
국회도서관서 정책토론회…"저출생·고령화 극복해야""펨테크 등 특화산업 육성·맞춤형 창업 지원 강화 필요""여성 기업 대상 조달 시장 확대도…첫 매출이 중요"
인구감소와 고령화, 저출생, 저성장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여성 기업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체계적인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펨테크' 등 여성 특화산업 육성, 맞춤형 여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는 유리천장 깨기를 공직사회에서부터 실천해왔으며 여러 여성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했다”라며 계속해서 경기도 여성리더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0회 경기여성대회’ 축사를 통해 “임기 시작하고 처음 온 (여성)대회에서 제가 약속드린 바가 있다. 여성의 사회활동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6일 교제폭력과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강력 대응을 약속하고, 여성안심주택 확대 등 여성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차별과 불공정을 바로잡고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며 여성 정책 중심의 주요 공약을 제시했다.
이 후보는 "교제폭력에 대한 처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135주년 노동절을 맞아 "주 4.5일제와 0.5&0.75잡과 같은 경기도의 노동정책이 효율과 개인의 삶의 질을 함께 향상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수원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제135주년 노동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17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