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 의결을 마치면 SK㈜ 이사회는 사외이사 5명 중 여성이 1명에서 2명으로,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40%로 늘어난다.
또, SK㈜는 투자자들이 결정된 배당액을 보고 투자를 판단할 수 있도록 배당기준일 변경을 위한 정관 일부 변경도 추진한다.
현재 정관은 이익 배당의 경우 매 회계연도 마지막 날, 중간배당의 경우 7월 1일 0시를 배당 기준일로 정하고 있다....
이 밖에도 ‘데이터 포인트’ 섹션에서는 국내 상장법인 이사회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 변화에 다뤘으며, ‘주요 규제 동향’ 섹션에서는 올해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선진화 관련 추진 과제 정리 및 지배기구 유의사항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한국 딜로이트 그룹은 이번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간 4회 계간지 형태로 기업지배지구 인사이트를 발행하고 주요 기업...
2월 말 기준 조사대상 기업 중 남성 이사는 사내이사(기타비상임이사 포함)가 817명(50.1%), 사외이사가 813명(49.9%)으로 비중이 비슷했다. 하지만 여성의 경우 사외이사가 158명(87.3%)이고, 사내이사는 23명(12.7%)에 그쳤다. 여성 사내이사 23명 중에서는 절반 이상인 15명(65.2%)이 오너 일가였다. 전문 경영인은 8명(34.8%)에 불과했다.
신임 후보인 여정성, 조화준 후보와 중임 후보인 권선주 후보가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면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3명의 여성 사외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한다. 사외이사 7명 중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8.6%에서 42.8%로 높아지며, EU(유럽연합)가 2026년 6월부터 의무화한 사외이사 여성 비율 40%를 넘어서게 된다. 이를 통해 KB금융은 이사회의 다양성을 더욱...
학계 외에 플랫폼 기업·제약 개발자 등 다양아모레퍼시픽·LG디스플레이 2명으로 증가제약기업도 이미엽 신약개발담당 사외이사로지난해 여성 사외이사 비율 처음으로 20%대 여성 사외이사 기업 수 20곳→60곳→82곳“여성 사외이사 선임은 여성 임원수부터 늘어야”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여성 사외이사 선임의 바람이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불어오고 있다....
특히 여성 사외이사 선임, 역량이 우수한 여성 직원 승진 기회 확대 등 성별 형평성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여성 관리자 비율을 35.4%까지 확대하며 OECD 평균(33.7%·2021년 기준)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도 은행권 최초 육아휴직 3년 도입, 유연근무제 확대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기업은행...
임기만료예정인 사외이사 286명 중 남성은 255명이며 여성 사외이사는 31명이었으며 연임제한에 걸리는 56명의 사외이사 중 여성은 1명에 불과했다.
그룹별로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비중이 가장 높은 곳은 신세계그룹으로, 7개 계열사 사외이사 23명 중 16명(70%)이 임기 만료 예정이다. 이마트와 신세계인터내셔널은 각각 사외이사 4명, 3명 전원이 3월...
138명의 ESG위원장 중 여성위원장은 30명으로 전체의 21.7%로 이들 기업의 전체 사외이사에서의 여성 비중인 14.8%보다 높았다.
오너 사내이사로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곳은 교보생명(신창재 회장)과 대신증권(양홍석 부회장) 2곳 뿐이었다. 사내이사가 ESG위원장을 맡고 있는 기업은 OCI, 농심, 롯데렌탈, 미래에셋생명, 신영증권, 신한라이프생명보험...
지난해 여성 사외이사 보유 기업 82곳유니코써치 분석, 447명 중 94명 여성학계 가장 많아…법조계 인사 뒤이어이사회 내 여성 임원 비중 10% 돌파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100대 기업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20%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사내이사를 포함해 100대 기업 이사회에서 활약하는 여성 임원 비중도 작년 처음으로 10% 벽이 깨진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여성사외이사는 26명으로 전체의 겸직 사외이사의 16%를 차지하고 있었다.
겸직 사외이사 경력별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현직 교수들로 168명 중 43%인 73명이었다. 이 중 서울대(22명), 고려대(10명), 연세대(9명), 카이스트(5명) 등 4개 학교 교수들이 46명을 차지했다.
이어 168명 중 34%인 55명이 관료 출신들로 국세청(12명), 검찰(9명), 사법부...
우리금융은 올해 3월 ESG전문 여성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ESG경영위원장에 임명하며 이사회 다양성 및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NZBA(넷제로은행연합)에 가입해 기후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캄보디아 REDD+, 동서트레일 조성사업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친환경 금융 활동도 확대했다.
손 회장은 "이번 AA등급 획득은 ESG 모든 분야에서 전 임직원이...
2020년 24.6%였던 여성이사 선임 기업의 비중이 올해는 50.5%를 기록했다.
감사위원회 전원을 사외이사로 구성하는 기업의 비중은 76.3%로 낮지 않았지만, 국제표준에 비해서는 개선이 필요했다. 미국 나스닥 등은 모든 상장회사가 감사위원회를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서다.
보고서 기재충실도는 전년도 대비 소폭 하락했다. 올해 초 보고서...
리더스인덱스, 219개 기업 조사결과 발표관료 출신 201명→193명, 학계 279명→294명“여성 사외이사 늘며 인력풀 많은 학계 출신 증가”
자본시장법 개정 이후 30대 그룹의 여성 사외이사 비중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30대 그룹 중 분기 보고서를 제출하는 219개 기업의 사외이사...
한편 같은 조사에 따르면 여성 CEO는 지난해와 같이 64명으로 같지만, 비중은 전체 CEO의 3.3%로 전년도에 비해 0.2%p 감소했다.
최종학력은 대졸이 46.0%로 가장 많았고, 석사 31.8%, 박사 17.8% 순으로 나타났으며, 석ㆍ박사 비중은 49.6%로 지난해(41.6%)보다 8%p 증가했다.
사외이사의 출신별 분포는 일반기업 29.8%, 교수 18.4%, 법조계 15.3% 순이었으며, 감사는...
ESG 생태계 구축, 3대 ESG 전략 수립 등 그룹 방향 정립3년간 표준화된 데이터 통합 ESG경영 현황 투명하게 공개재사용율, 사회공헌 기부, 사외이사여성 비율 지속 증가중장기 탄소감축 로드맵 ‘기후변화 대응 보고서’ 연내 발간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전 세계가 당면한 기후위기 문제에 책임의식을 갖고 탄소중립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제품 폐기물...
KB금융은 국내 금융지주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2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사외이사 여성 비율은 28.6%다. KB금융그룹은 2027년까지 여성 부점장과 여성 경영진을 20%까지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문 상무는 “국가적 차원의 다양성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조직 다양성 확보는 기업 경쟁력 강화 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어 더 나은 재무 성과로 이어지고...
백혜련 국회 정무위원장은 "지본시장법 개정과 맞물리면서 여성 이사 선임이 늘고 있지만 조직에서 성장한 여성 인재가 이사회에 합류하기보다는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추세"라며 "이같은 움직임 때문에 여성들이 또 다른 '벽' 앞에 좌절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무엇보다 적극적인 여성인력 확대가 중요하다는 목소리도...
KB금융은 국낸 금융지주 최초로 여성 사외이사 2명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수치로 환산하면 사외이사 여성 비율은 28.6%다. 국내 자산 2조 원 기업의 여성 사외이사 비율은 20.9%다.
문 상무는 "그룹 전체 임직원 중 여성비율은 48.6% 수준이나, 상위직급으로 갈수록 비율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그룹 13개 계열사 중 여성 CEO는 2명이다. 전...
백 위원장은 "이와 흐름을 같이해 최근 여성 이사 선임이 늘고 있지만 조직에서 성장한 여성 인재가 이사회에 합류하기보다는 여성 사외이사를 선임하는 추세"라며 "이같은 움직임 때문에 여성들이 또 다른 '벽' 앞에 좌절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했다.
영국 이코노미스트(Economist)의 ‘유리천장지수(Glass-ceiling index)에...
최근 2년간 국내 대기업들이 개정된 자본시장법 준수를 위해 주로 사외이사 자리를 여성으로 채웠지만, 이사회 성 다양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내부적으로 인력개발 정책 측면에서 더 근본적인 접근을 통해 여성 사내이사 선임을 늘릴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개정 규정의 적용대상이 아닌 자산 규모 2조 원 미만 상장사의 경우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