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4대 금융지주의 사외이사들이 사실상 모두 재선임됐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번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KB금융·신한·우리·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 31명 중 22명이 임기가 만료된다. 이중 16명이 재선임되고, 5명은 퇴임한다.
최장 임기는 KB금융이 5년, 신한·우리·하나금융이 6년이다.
KB금융은 최장 임기를 다 채워 나가는
신한금융지주는 5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2020년 정기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하고 2명의 신규 사외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이날 윤재원 홍익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진현덕 페도라 대표이사 등 총 2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신규 선임 추천했다.
신한지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롱리스트(Long list) 단계에서 실시한 평판조회 결
대한항공이 이사회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표이사가 맡고 있는 이사회 의장직을 이사회서 선출하도록 한다.
대한항공은 4일 이사회를 열어 이달 27일에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을 결정했다.
우선 대표이사가 맡고 있는 이사회 의장직을 이사회서 선출토록 하기 위한 정관변경 안을 결의했다.
대한항공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직을 분리한
한진그룹이 오는 25일 열릴 예정인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재선임하고, 사외이사진을 강화키로 했다.
4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칼은 이날 오전 8시 서소문 대한항공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25일 주총에서 표결할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정기주주총회는 오는 27일 개최키로 했다.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자가 격리로 화
KB금융지주는 25일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개최하고 권선주 전 기업은행장과 오규택 중앙대 경영경제대학 교수를 임기 2년의 신임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동시에 기존 사외이사인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을 임기 1년의 중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했다.
권선주 후보는 기업은행에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과 최근 구축한 '3자 연대'가 김신배 전 SK㈜ 부회장을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새로운 전문경영인으로 내세웠다.
3자 연대는 13일 전문경영인,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신규 이사 선임 등이 포함된 주주제안을 한진칼에 제출했다.
3자 연대는 김 전 부회장을 필두로 배경
"올해도 어려운 경영여건이 이어지고 있어 회사 전 분야에 걸친 근원적인 혁신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김기남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20일 오전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50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CE, IM사업은 혁신 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제품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부품 사업은 개발ㆍ제조 역량을 더욱
일본 기업 내 ‘여성 임원 가뭄’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나섰다. 상장기업의 여성 이사 기용을 촉구해 글로벌 수준에 다가서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일본 정부가 기업 지배구조 코드(기업 지배구조 지침)를 개정해 이사회에 여성을 등용하지 않은 기업은 이유를 설명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2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 지침은 도쿄 증권거래소
삼성물산은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글로벌 기업의 전문경영인을 사외이사로 영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이사와 분리된 삼성물산의 첫 이사회 의장은 지난 4년간 대표이사 및 건설부문장을 역임한 최치훈 사장이 맡는다. 최 의장은 회사의 중장기 전략방향에 대해 이사회 관점에서 경영진에 조언하고,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주요 주주및 투자자 등의
이번 주 금융권의 주주총회 시즌이 개막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17일 하나금융을 시작으로 신한금융(23일), KB금융·우리은행(24일), NH농협금융(29일)이 차례로 정기 주총을 연다.
올해 주총의 관전 포인트는 최고경영자(CEO) 추천 등 막강한 권한을 행사하는 이사진의 변화다.
하나금융은 유일한 여성 사외이사인 홍은주 한양대 사이
소니가 창업 이래 처음으로 일본인 여성을 임원으로 승진시킨다고 30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전날 타케이 나츠코 법률부문장을 수석 부사장(SVP)으로 승진시키기로 했다. 신문에 따르면 소니에서 일본인 여성이 임원 자리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니는 그 동안 여성 사외이사는 있었지만 여성 임원은 한 명도 없었다. 니콜 셀리
일본 재계에 ‘여풍(女風)’이 불고 있다.
여성 인력 활성화 등을 골자로 하는 아베 신조 총리의 성장전략에 따라 임원이나 관리직에 여성을 등용하는 대기업이 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산케이비즈니스가 보도했다.
히타치제작소는 2015년까지 이사를 포함한 임원직에 반드시 여성을 기용하겠다고 밝혔다. 과장급 이상의 여성 관리직도 현재의 3배인 1000
사외이사들이 이사회 거수기로 전락했다는 비판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기업들도 능력 있는 사외이사를 뽑고 이사회를 정상화시켜야 한다는 원론엔 동의한다.
하지만 통상 사외이사는 경영진과 친분이 있거나 각종 인연으로 맺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상황에서 기업이 새로운 인물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경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다. 올 주총 시즌에서도 이런
보험, 카드 등 2금융권 사외이사는 전직 관료, 교수, 법조인, 금융인 등이 대부분이다. 일부 회사는 사외이사의 절반을 계열사 임원들로 채우는 회사도 있다. 사외이사의 평균 연봉은 삼성 금융계열사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 보험사 사외이사 관료·교수·법조계 구성 = 모두 5명의 사외이사가 있는 삼성생명은 전직 관료, 법조계, 교수 출신 등이 고루 포진하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공기업 사외이사가 되기 위해서는 유리천장(여성 승진을 막는 회사내 보이지 않는 벽)보다 더 견고한 ‘방탄 천장’을 뚫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공기업 20곳 중 14곳은 여성 사외이사가 전무했다. 또 전체 사외이사 중 여성이 차지하는 비율은 5.45%에 불과했다.
또 직위상 사외이사 직책이 의무적으로 부여되는 당연직 사외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