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잠수 구조사들이 선내에 진입해 에어포켓에 고립돼 있던 2명을 구조했다"며 "민간 어선에 최초 구조된 30대 외국인 선원 1명은 의식과 호흡 맥박은 있으나, 위험한 상태여서 경비함정으로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원 중 2명은 선미 스크루를 잡고 있다가 해경 경비함정에 구조됐다.
포항해양경찰서는...
22일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에 따르면 지방 공항(인천공항·김포공항·제주공항 제외 12곳) 중 전년 대비 여객 수 증가를 기록한 곳은 △김해공항 △대구공항 △청주공항 △사천공항 △원주공항 △포항경주공항 등 여섯 곳으로 집계됐다.
김해공항은 지난해 1369만 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36.6%의 여객 실적 증가를 보였다. 이밖에 청주공항 369만 명(16.4...
도심 간 UAM 에어셔틀 사업 기체 공급과 유지보수(MRO)도 맡을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UAM 운항에 필요한 항행·관제 인프라(CNSi) 통제 시스템 기술 개발에 특화돼 있다는 설명이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거점으로 대구 명소뿐 아니라 경주·포항 등 경북 관광자원을 이을 새로운 교통수단인 UAM을 통해 지역 모빌리티 혁신에...
포항공대(포스텍) 화학과 박수진 교수·통합과정 조성진 연구팀은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서동화 교수·김동연 박사 연구팀과 공동으로 오래 쓸 수 있는 무음극 이차전지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무음극 2차전지를 활용하면 1회 충전으로 450㎞ 주행할 수 있는 일반 전기차보다 훨씬 긴 630㎞를 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TX는 국내...
특히 폭우가 집중적으로 쏟아진 포항에서 인명피해가 가장 컸는데요. 포항 남구 인덕동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장에 차를 빼러 갔던 주민들이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소방 당국이 12시간 넘는 수색을 벌인 끝에 2명이 목숨을 구했지만, 7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생존자들은 어떻게 목숨을 구할 수 있었을까요? 이 같은 비극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경찰이 포항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한 침수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68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수사 전담팀을 꾸렸다.
9일 경북경찰청은 전상진 수사부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팀을 구성하고, 실종자 수색 작업이 끝나는 대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으로 현장 감식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광역수사대를 통해 사고가 난 6일 저녁 주차장 인근 폐쇄회로(CC)TV...
전 씨는 물속에서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옷을 벗고, 에어포켓으로 추정되는 공간에 서 있었다고 아내는 전했다. 아내는 “우리 신랑이 있는 쪽에는 어디 숨 쉴 수 있는 그런 곳이 있었나 봐요”라고 말했다.
한편 전일 경북소방본부는 중앙특수구조단, 해병대 수색대 등과 함께 수색 작업을 하던 중 지하주차장 오수관을 붙잡고 있는 전 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6일 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침수된 경북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된 8명 가운데 1명이 구조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침수 지하주차장 실종자 1명을 생존 상태로 구조했다”고 밝혔다. 39세 남성인 실종자 1명이 주차장 입구 근처에서 헤엄치며 나오는 모습이 목격돼 구조대가 밧줄을 묶어 구조됐다.
구조대 관계자는 “주민이 스스로 위에 파이프를 잡고...
6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포스코 포항제철소 내 대부분 지역이 침수돼 전체 3개 고로가 모두 휴풍(가동중단)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임시휴업 상태가 됐다. 총 4개의 고로 중 노후화한 1고로를 제외한 3개의 고로가 휴풍된 건 이례적이다. 2개 고로의 휴풍은 계획된 것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한 침수로 인해 정상 가동이 어려워졌다. 포항제철소 STS 2제강, 2열연공장에서...
노선별 임시편은 총 70편으로 △김포~제주 7편, △김포~부산 24편, △김포~대구 12편, △김포~광주 10편, △김포~울산 10편, △김포~포항 7편 등이다. 28일부터 매일 왕복 2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하는 김포~사천 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진에어는 "모든 임직원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기내 방역과 안전 운항에 만전을 기해 명절 기간 편안하고 즐거운 귀성길이...
시는 20~21일 열리는 불빛 축제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 이글스 에어쇼를 계획했다. 하지만 연습 비행 과정에서 소음에 따른 민원이 잇따랐고 결국 쇼를 취소하기로 했다.
시와 포항문화재단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유튜브 포항국제불빛축제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중개해 대면과 비대면으로 모두 즐길 수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27일 이노윌,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함께 ‘폐열발전 기술 실증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영수 포스코에너지 사업개발실장, 최영종 이노윌 대표, 강덕홍 RIST 수석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실증사업은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사업화 지원(포스코에너지), △ 폐열발전시스템에 대한 설계와 열교환기 설비...
15일 에어부산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시작한 무착륙 학습비행은 △에어부산 사옥 내 A321-200 항공기 기내를 똑같이 재현한 시설에서 체험학습 △항공종사자 직무소개 △유니폼 시범착용 및 기내서비스 체험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어 김해국제공항에서 포항, 강릉, 서울을 거쳐 다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약 2시간의 무착륙 비행체험이 진행된다.
현재 프로그램...
기존 대학생 위주의 항공 실습 프로그램을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한 프로그램으로 △에어부산 사옥 내 A321-200 항공기 기내를 똑같이 재현한 목업(MOCK UP) 시설에서 체험학습 △유니폼 시착 및 기내서비스 체험 △무착륙 비행체험 등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무착륙 비행체험은 김해국제공항에서 포항, 강릉, 서울을 거쳐 다시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오는 2시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은 대기 정체로 인한 전일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전에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에어코리아는 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대전·세종·충북·광주·전북은 오전에 ‘나쁨’...
무착륙 비행체험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해 포항, 강릉, 서울을 거쳐 2시간가량 비행한 후 김해공항으로 되돌아온다.
에어부산은 업무협약을 통해 다음 달 부산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무착륙 비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에어는 기내 콘셉트의 간편식 판매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확대했다. 기내식 컨셉 HMR ‘지니키친 더리얼’을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청정하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에어코리아는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보통’으로 예상했다. 다만, 경기남부·세종·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이에 따라 에어코리아는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12~20도가 되겠다.
오늘 오전 7시 현재 서울 기온은 5.4도다. 이 밖의 지역 기온은 백령도 6.2도, 인천 7.8도, 춘천 2.3도, 강릉 3.4도, 울릉도·독도 7.3도, 홍성 5.3도, 수원 6.7도, 청주 5도, 안동 0.5도, 전주 7.3도, 대전 4.5도, 대구 3.7도, 포항 7.5도...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따라 에어코리아는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전망했다.
오늘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0도 내외가 되겠다. 강원영동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비슷한 15도 내외로 선선하겠다.
오늘 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