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조1082억 원...지난해 동기보다 3.8% 늘어브랜드 글로벌 확장과 운영 효율화로 견조한 성장세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1조1082억 원, 영업이익 1043억 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해 동기보다 각 3.8%, 39% 늘었다. 라네즈, 에스트라, 설화수, 려 등 주요 브랜드의 글로벌 확산
아모레퍼시픽, ‘APEC CEO 서밋’ 배우자 프로그램 운영LG생활건강, K뷰티 체험 프로그램 ‘더후 아트 헤리티지 라운지’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K뷰티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양사 모두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황룡원에서 열리는 APEC CEO 서밋(Summit) 부대 행사에
LS증권은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5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자체 브랜드의 미국 성장세가 긍정적이고 기초 화장품 시장 내 더마 카테고리 비중 확대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의 미국 사업 브랜드 포트폴리오가 유리한 흐름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3분기 매출액은 1조2
다올투자증권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글로벌 브랜드 확장과 신제품 출시 등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8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서구권 마케팅 비용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밑돌 전망이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9일 “3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00억 원(전년비 +5%), 영업이익은 861억 원(전년비 +32
21일까지 출산 예정 임산부 응원의 의미 담은 행사 진행튼살케어부터 탈모까지 예비맘 필수제품 미니사이즈로
롯데온이 예비 엄마를 위한 ‘퍼스트맘 박스’ 응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임산부들에게 인기 많은 튼살 케어 제품부터 탈모 샴푸까지 약 15만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와 내년 출산 예정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쿠팡은 통합 할인전 ‘패뷰페(패션 뷰티 페스타)’를 21일까지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패션 분야는 휠라·컨버스·커버낫·로라로라 등 주요 브랜드들이 제품을 선보인다. 뷰티는 메디힐·아비브·에스트라·닥터지·삐아·릴리바이레드 등 다양한 인기 브랜드 제품을 내놓는다. 패션과 뷰티 카테고리에 특화해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기획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25일까지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뷰티컬리페스타는 분기당 1회 진행하는 행사로 이번 페스타에서는 스킨, 바디케어, 선케어, 럭셔리 뷰티 등 6000여 개 상품을 최대 9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매일 오전 11시 열리는 랜덤 할인 쿠폰과 뷰티컬리 첫 구매 쿠폰팩, 함께 구매하면 배송비 0원
아모레퍼시픽은 더마 브랜드 ‘에스트라’가 현지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중국 시장에 공식 진출한다고 5일 밝혔다.
에스트라는 중국 소비자의 온라인 쇼핑 구매 선호 성향에 맞춰 티몰, 도우인, 징둥, VIP숍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 브랜드 공식몰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에서는 아토베리어365 크림을
LG생활건강, 20년 만에 적자, 애경산업도 부진⋯해외 시장 부진 영향
아모레는 어닝서프라이즈 기록⋯주력 브랜드 호실적 내 깜짝 반등
전통의 화장품 빅3 기업인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애경산업이 올 2분기 실적 발표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은 작년보다 부진한 성적을 받은 반면 아모레퍼시픽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깜짝 실적을 냈다
뷰티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년 전보다 17배 이상 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해외시장에서의 실적 개선세가 두드러졌다.
1일 아모레퍼시픽은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국내 5536억 원, 해외 4364억 원)이 1조50억 원, 영업이익 737억 원(국내 402억 원, 해외 36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
CJ올리브영이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남성 특화 공간을 구현한 '홍대놀이터점'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올리브영 홍대놀이터점은 지상 3층, 영업 면적 기준 915㎡(277평) 규모로 홍대 상권의 젊음을 상징하는 곳이자 홍대놀이터로 알려진 ‘홍익문화공원' 인근에 자리잡았다.
홍대놀이터점 1층에는 올리브영 매장 중 최대인 100평 규모의 남성
아모레퍼시픽 화장품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는 국내 거주 외국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글로벌 A마스터' 1기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더마 화장품 마케팅과 디지털 콘텐츠 기획 및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외국 국적의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라면 지원 가능하며 5월 10일까지 서류 신청을 받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해 서구권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에서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 글로벌 리밸런싱(재구조화) 전략 추진 결과 연간 기준으로는 처음으로 미주 지역 매출이 중화권을 넘어서기도 했다.
특히 아모레퍼시픽의 정통 더마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AESTURA)’가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 중
국내 뷰티업계 투톱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정기주주총회에서 올해 핵심 경영 전략을 밝히고 재도약을 다짐했다. 2023년 부진했던 성적을 딛고 실적 반등에 성공한 양사는 올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방점을 두고 수익성 개선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열린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
지난해 연결 매출·영업이익 동반 성장…각각 5.7%, 103.8% ↑올해 핵심 과제로 포트폴리오 경쟁력 강화·글로벌 사업 제시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민첩하게 스스로를 혁신하며 고객이 뷰티 산업에 기대하는 도전과 혁신을 과감히 추진하겠습니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 본사 제1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매력
주요 이커머스에서 뷰티 할인 행사를 전개하며 봄 준비에 나섰다.
SSG닷컴은 9일까지 일주일간 '하우스 오브 뷰티'를 테마로 '뷰티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백화점몰 공식 입점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최근 출시한 메이크업 상품을 한데 모아 선보인다. 디올과 프라다 뷰티의 쿠션이 대표 상품이다. 라이징 브랜드에서는 바닐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뷰티 브랜드 ‘에스트라’를 미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다음달부터 미국 전역 400여 개 이상의 세포라 매장과 온라인 세포라닷컴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스트라는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가장 먼저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에스트라는 화장품 편집숍 세포라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아모레퍼시픽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에스트라의 대표제품 ‘아토베리어365 크림’이 2024 올리브영 어워즈 크림 부문 1위를 수상했다.
올리브영 어워즈는 올리브영이 연간 약 1억 건의 고객 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부문별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 해의 뷰티 트렌드를 가늠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로 꼽힌다.
아토베리어36
2024년은 어느 때보다 극렬하게 무더웠던 여름과 맹추위의 겨울 등 양극단을 오간 해였다. 정치ㆍ경제 이슈도 연말 막바지까지 예측불허 상황이 이어지면서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회복하나 싶던 소비 심리에도 찬물을 끼얹었다.
그런데도 국내 기업들이 내놓은 소비재 상품들은 예년 대비 한층 발전한 기술력과 획기적인 디자인, 차별화한 아이디어를 앞세워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