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보험·자동차보험 보상 조직 일원화CM사업본부·ALM전략실·서비스개발실 신설
현대해상이 다음 달 1일부로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지점 관리체계를 기존 '본부-사업부' 2단계 구조에서 '지역단' 단일 체계로 전환하고 장기보험과 자동차보험 보상 조직은 보상전략부문으로 일원화한다.
현대해상은 26일 부문장·본부장·실장 25명을 포함한 142명에 대한 정기
앞으로 민간의료기관 진료·투약 이력을 보건소에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된다. 보건소에 방문하기 전 일일이 진단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이 사라진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보건소 등 지역보건의료기관 업무시스템인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과 복지부의 개인 건강정보 열람 앱인 나의 건강기록을 24일부터 연계한다고 23
LG유플러스가 통합 계정관리 솔루션 ‘알파키(AlphaKey)’에 워크플로우 스튜디오를 비롯한 신규 기능을 추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기업이 사용하는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와 클라우드 기반 업무 환경에서 직원 계정과 권한을 보다 쉽게 관리하고, 보안 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알파키는 직원의 신원과 인사 정보를 기반으로
KDB생명이 전사적 역량 결집을 통해 추진해 온 'Perfect Work 100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발맞춰 조직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내부 역량 제고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업무 마인드셋 변화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업무 효율화라는 세 가지 핵심 방향을 수립하여 추진됐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기획조정실부터 시민소통관, 감사관, 공보관, 미디어담당관까지 시정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부서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첫날 점검을 실시했다.
위원들은 AI·빅데이터 활용, 갈등관리, 인구정책, 예산·법무·홍보·전산·소통 등 시정 운영의 기반기능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요구했다.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7일 △
공직윤리·민원응대·업무시스템 실습 중심선배 공무원과 소통 프로그램…현장 적응 속도 높인다
일선 농정 현장에 투입될 신규 공무원들이 실무역량과 조직 적응 교육을 집중적으로 받는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10일부터 14일까지 신규 임용 공무원 43명을 대상으로 김천 로제니아호텔에서 ‘신규공무원 현장적응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임
폴라리스AI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안전 영상분석 전문기업 어나더리얼과 ‘산업안전 AI 렌털 모델 및 엣지 컴퓨팅’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미 상용화된 비전AI 기반 산업안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구독형 렌털 모델과 엣지 컴퓨팅 인프라를 결합한 산업안전 AI 플랫폼 확산을
오기형 의원, 상법개정안 대표발의…손해 5배 또는 이득액 전액 환수21대 국회 당시 발의안 5년 만 재추진…전 산업 상행위에 일괄 적용도입시 배임죄 폐지와 연계한 '형사책임↓ 민사책임↑' 패키지 될 전망입증책임 피해자서 기업으로 전환…배상금 산정시 과실·손해 고려
더불어민주당이 대기업은 물론 중소상인부터 노점상까지 모든 상인의 고의·중과실로 인한 손해
생성형 AI ‘MoAI’ 본격 운영R&D·품질·영업 등 주요 업무 적용
현대모비스가 자체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MoAI(Mobis one AI)’를 사내에서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해당 서비스는 연구개발(R&D)·품질·영업 등 주요 업무 적용에 적용돼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현대모비스는 사내 전용 생성형 AI 플랫
SPC그룹은 차세대 ERP(전사적자원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한다고 10일 밝혔다.
SPC그룹은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13개 법인, 27개 공장, 31개 물류센터에서 제각기 운영되던 시스템을 통합하고, 전 계열사가
정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정부 행정정보시스템이 멈춘 지 2주 만에 전체 현황 파악을 완료했다. 정부는 장애 시스템 수를 674개에서 709개로 정정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9일 정부서울청사에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자원 내부 관리시스템인 ‘엔탑스’ 복구로 전체
에코프로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품질 예측과 실시간 데이터 수집으로 2027년까지 생산성을 30% 끌어올린다.
9일 에코프로는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KOTMI), 디엘정보기술, 미소정보기술, 충북테크노파크 등이 참석한 AI 자율제조 국책과제 2차년도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2025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 은행(Best Sub-Custodian Bank in Korea 2025)’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글로벌파이낸스 금융거래 시상식’에서 발표됐다. 글로벌파이낸스는 △서비스 품질 △손님 만
삼성전자, 오픈AI 폭발적 D램 수요 증가 대응 위해 협력삼성SDS, AI DC 공동 개발·기업용 AI 서비스 협력 확대삼성물산·삼성중공업, 플로팅 데이터센터 공동 개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샘 올트먼 오픈(Open)AI 최고경영자(CEO)가 반도체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등 전방위 파트너십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 회장과 올트먼 CEO는 1일 서울
SK, 오픈AI와 HBM·AI DC 동반 구축삼성, 오픈AI와 플로팅DC 공동개발정부, 국가 AI 전환 협력 지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픈AI가 주도하고 있는 ‘스타게이트’ AI 데이터센터(DC) 구축 사업에 차세대 반도체를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연쇄 회동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됐던 전산시스템이 차례로 재개되고 있으나, 당분간은 대민업무 차질이 이어질 전망이다. 전소한 7-1 전산실과 분진 등 피해가 큰 7 전산실에 대민업무 시스템이 대거 포함돼 있어서다.
29일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대민업무에 가장 큰 차질이 발생한 기관은 고용노동부다. 전소한 96개 시스템 중 17개가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전산망 이중화 등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하면서 관련 산업을 영위하는 파이오링크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11시10분 현재 파이오링크는 전 거래일 대비 13.84% 오른 9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26일 중앙·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정보통신(IT) 시스템이 모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핸디소프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정부 주요 전산망이 마비되자 30년간 공공기관 그룹웨어 솔루션을 공급해온 경험을 토대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주민생활과 직결된 정부 온라인 서비스 약 70개가 중단되고, 우편·예금 등 647개 업무 시스템이 멈추면서 공공부문의 ‘디지털 업무 연속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의 핵심 업무시스템 14종이 마비되면서 강원소방본부가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28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강원소방본부는 이날 국정자원 화재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스템 복구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화재로 소방업무 관련 시스템 총 30종 중 14종에서 운영 차질이 발생했다. 특히 도민 안전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의 전산실 화재로 정부 업무시스템이 무더기로 마비된 가운데 28일 서울 중구의 한 지하철역 무인민원 발급기에 운영 중단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이번 화재 여파로 서울시 전역 자치구에서 수행하는 복지·행정 서비스가 대규모 마비 사태를 겪자 각 구청은 비상 대응 업무에 돌입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