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소속 공직자들이 현 인사제도에 대해 심각한 불신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광양시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2025년 조합원·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조합원과 비조합원 1075명 중 806명이 응답해 74.9%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
업무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 절반 이상인 53.
금융감독원의 고객만족도가 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했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금융감독원 고객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올해 금감원 종합만족도 점수는 84.5점으로 작년(86.6점)에 비해 2.1점 하락했다.
이 조사는 작년 금감원으로부터 업무 지원을 받은 금융사 관계자 및 금융소비자 10
직장인의 첫 직장 퇴사율이 87.6%에 달했다. 지난 2003년 조사시 80.4%에 비해 7.2%P 올라 직장인 퇴사시기가 당겨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이 직장인 1,831명을 대상으로 첫 직장 재직여부를 조사한 결과다.
9일 설문에 따르면 전체 직장인의 87.6%가 첫 직장을 퇴사했으며, 12.4%만이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신입사원들이 입사 후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조기퇴사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은 최근 1년 간 신입사원을 채용한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 중 퇴사자 발생 여부’를 조사한 결과, 74.8%가 ‘있다’고 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채용공고에 임금과 근무시간 등 기본적인 근로 조건을 명시되지 않은 ‘깜깜이 채용공고’를 막는 법안이 발의됐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7일 채용공고에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명시하도록 하는 '채용절차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채용공고에 기본적인 근로조건을 명시하지 않을 경우 1000만 원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신입사원 10명 중 7명은 현재 이직을 고민하고 있었으며, 이중 84%는 실제 이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이 1년차 이하 신입사원 335명을 대상으로 현재 이직을 고려하고 있는지 질문한 결과 72.8%가 ‘그렇다’라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직을 고민하게 된 원인으로는 ‘업무 불만
올해 직장인들의 평균 이직률은 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최근 기업 490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평균 이직률’을 조사한 결과, 평균 15.8%로 나타났다고 26일 밝혔다.
이직이 빈번하게 발생한 직무로는 제조·생산(21.6%)과 영업·영업관리(20.6%)가 상위에 올랐다.
이 밖에 △서비스(14%) △IT/정보통신(
중소기업의 이직률이 대기업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548개사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이직 현황’에 대해서 조사한 결과, 이직률은 평균 17.8%로 집계됐으며, 중소기업이 18%로 대기업(10.9%)의 2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직 원인으로는 중소기업의 경우 ‘연봉 불만족’(26.4%)이, 대기업은 ‘업무 불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