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옷을 산 뒤 이를 입고 수천 장의 셀카를 찍은 뒤 보정작업에만 열중했다.
결국 95kg 전신 초고도비만이었던 엄다희는 방송을 통해 87일간 31kg을 폭풍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다이어트 후 보정하지 않은 실제 여신 같은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엄다희의 다이어트를 옆에서 도운 렛미인 닥터스는 엄다희의 노력에 감동해...
특히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천 장의 셀카를 찍고 보정하는 작업의 기술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실제와 SNS 속 엄다희는 동일인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다.
이에 '렛미인'은 성형 시술 없이 오직 다이어트에만 집중하는 방법으로 엄다희의 변신을 도왔다. 87일간의 혹독한 트레이닝과 한약 복용으로 31kg 감량에 성공한...
비정상적으로 작은 옷들을 구매한 뒤 이를 입고 엄청난 양의 셀카를 찍은 뒤 보정작업을 해 이를 SNS에 공개하는 등의 생활을 반복했다.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고 밝히는 한편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렛미인' 지원 동기를 전했다. 방송을 통해 엄다희는 일체의 시술을 하지 않고 87일동안...
엄다희씨는 SNS에서 뛰어난 미모의 셀카로 5000명의 팔로워를 자랑하는 ‘여신’으로 취급받았지만, 실제로는 통통한 외모에 SNS 중독인 상황이었다. 엄다희씨는 실제로 학교에서 혼자 지내는 모습이었다.
집에서도 컴퓨터 앞에만 앉아있어 엄다희씨의 엄마는 속상함과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온라인 속 모습과 관계에 집착하며 현실 속 자신의 모습으로...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엄다희는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고 오로지 휴대폰과 컴퓨터만 들여다봤다. 그는 하루 종일 수천장의 셀카를 찍고 포토샵 보정 작업에 열중했다. 심지어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옷을 사 입고 사진 보정을 거쳐 SNS에 업로드하기도 했다.
그러나 SNS를 통해 공개된 엄다희의 모습은 그녀의 실제 모습과 정반대다. SNS 친구등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