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의 노출 의상으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제니는 지난 6일과 7일(현지시각)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단독 공연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제니는 최근 발표한 솔로 앨범 ‘루비’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를 비롯해 15곡의 수록곡을 라이브로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배우 문가영이 패션쇼에서 선보인 시스루 의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문가영은 이탈리아 밀라노의 돌체앤가바나 F/W 2024 콜렉션 현장에 참석, 파격적인 시스루 드레스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이날 문가영은 블랙 란제리에 시스루 드레스를 레이어드한 의상으로 등장했다. 당시 문가영은 드레스 위에 화이트 퍼 자켓을 걸쳤다가, 플래
블랙핑크 제니가 유행시킨 패션 '언더붑'(밑가슴이 드러나는 패션) 대신 '컷아웃' 패션이 대세다. 소매, 허리 부분 등 의류 일부를 잘라내 일상에서도 부담 없이 연출할 수 있고 절제된 노출로 단정한 매력을 살릴 수 있다.
1일 명품 플랫폼 머스트잇은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컷아웃 의류 브랜드로 셀프 포트레이트, 스텔라 맥카트니, 베르사체를 꼽았다.
‘
손바닥만 한 짧은 상의에 아슬아슬 골반에 걸친 하의. 형광 벨벳 트레이닝복에 비니 모자. 몸에 짝 달라붙는 크롭탑에 허리 장식이 돋보이는 부츠컷 데님 팬츠.
갑자기 웬 2000년대 초반 스타일이냐고요? 아닙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패션을 묘사한 것입니다. Z세대를 중심으로 올여름 유행할 패션 트렌드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이미 길거리에 종종 보이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