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금회(부산출신 재경 금융인 모임)ㆍ캠프'
문재인 정부 들어 금융권 인사코드가 ‘부산 출신-친문(親文) 성향’으로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에서는 전 정권 인사 솎아내기가 이명박(MB) 정부, 박근혜 정부 당시와 닮은 꼴이라는 비판과 함께 특정 지역이나 학맥이 장악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차기 은행연
이명박 정부 시절 ‘금융 4대 천왕’으로 불렸던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2013년 금융권을 떠난 지 3년여 만에 법무법인 김앤장의 상임고문으로 활동을 재개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최근 김앤장에서 상임고문으로 영입돼 업무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회장은 이 전 대통령의 대학 2년 후배이자 최측근으로 꼽히는 대표적인
최근 금융권 권력집단에 학벌 키워드가 뚜렷해 지고 있다. 경제관료 출신인 김용환 전 수출입은행장이 농협금융지주 회장에 단독 후보로 추천됨에 따라 KB, 신한, 하나, 농협 등 4대 금융그룹 수장중 3명이 성균관대학 출신으로 채워졌다. 앞서 임종룡 금융위원장에 내정되면서 연세대 상대 출신이 재정ㆍ통화ㆍ금융정책 부문 사령탑을 싹쓸이했다.
24일 금융권에
국민은행이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를 고려해 신규 채용 규모를 대폭 확대한다. 향후 10년 내 본격적으로 이뤄질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심각한 청년실업난을 완화하는 데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해 200명이었던 대졸 신입사원 채용 규모를 올해 280명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여기에 상반기 60여명의 특성화고
수익성 악화로 신규인력 채용에 소극적이었던 은행권이 하반기부터 다시 적극적인 신입 행원 모집에 나선다.
상반기 공채 실종으로 '바늘구멍'과도 같았던 금융권 채용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19일 은행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이 하반기 대졸 신입행원을 280명 채용하기로 하는 등 주요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채용계획을 공개했다.
저금리와
신한금융, 기업은행, 하나은행 등 주요 은행권 최고경영자(CEO)가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임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CEO들의 연임 여부에 따라 자체 인사 후폭풍은 물론 향후 은행권 CEO 인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은행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 한동우 회장은 내년 3월 임기가
금융지주회사들의 주주 배당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금융권의 상황이 금융위기 이후 최악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일부 지주사가 중간배당을 추진하자 금융감독원이 긴급 제동을 건 것이다.
이번 배당 제동은 경영에 여전히 직·간접 영향력을 행사하는 전직 지주 회장들이 막대한 배당 수입을 챙기는 데 대한 '경고'로도 해석될 수 있다.
“앞으로 저는 영원한 KB맨이라고 외치고 다니겠다.”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11일 오후 3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하고 공식 퇴임했다.
이로써 이명박 정부 시절 임명돼 국내 금융권을 쥐락펴락 했던 ‘금융 4대 천왕’ 시대가 사실상 공식적으로 막을 내렸다.
어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30분 KB금융 서울 명동 본점 4층 강당에서 이임식을 갖고 퇴임의
금융당국이 다음 달 어윤대 KB금융 회장과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에 대해 각각 징계 수위와 징계 여부를 확정한다.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소명과정을 거친 뒤 다음 달 열리는 제재심의위원회 안건으로 올린다는 계획이다. 금융권에서는 문책경고 상당 또는 주의적 경고 상당의 징계가 내려 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어 회장은 오는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과 이팔성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주식 때문에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2008년 6월 회장에 선임된 뒤 25차례에 걸쳐 자사주 7만1500주를 매입했다. 주당 평균가액은 1만1919원으로 취득가액은 총 8억5221억원에 달한다.
당시 이 회장은 민영화 추진
금융감독원이 은행권 임원들의 불합리한 연봉에 대해 처음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8개 금융지주와 은행 등기 이사들이 지난해 순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연봉을 받는 등 성과연동 보상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최근 금융지주와 은행을 대상으로 성과보상체계 모범기준 준수 실태를 살펴본 결과, 일부 금융지주와
경기 불황에도 끝없이 오르기만 하는 은행 임원의 불합리한 연봉에 대해 감독 당국이 처음으로 전수조사에 나선다.
8개 금융지주 및 은행 등기 이사들이 지난해 순익 감소에도 더 많은 연봉을 받는 등 성과 연동 보상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기 때문이다.
내달 퇴임하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이 수억원대의 스톡그랜트를 받게 되는 것과
어윤대 KB금융 회장이 KB금융 회장으로서는 처음으로 스톡그랜트를 받을 전망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어 회장은 다음달 12일 퇴임 이후 1년 후부터 3년에 걸쳐 스톡그랜트를 현금으로 받게 된다.
스톡그랜트(stock grant)는 경영실적과 주가 수준 등에 따라 경영진에게 주식이나 주식에 준하는 현금을 주는 제도로 KB금융은 지난 2008년 9
금융권에 관치금융 논란이 재점화됐다. 10여년간의 금융지주 역사를 되돌아보면 금융지주 수장에 금융권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금융 전문가가 아니라 정부의 뜻을 받은 인사가 외부에서 갑자기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상 금융지주 수장 자리는 내부승진 및 외부수혈 등의 내·외부나 민간·관료 출신의 문제보다 3년의 임기 동안 그룹의 통합과 계열사 간 시너지 효
연초 ‘금융빙하기’를 예상했던 금융권의 우려가 현실화됐다.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지속, 국내 경기침체 장기화, 저금리·저성장에 금융규제 강화까지. 여기에 가계와 기업 부실화로 인한 자산 건전성 악화 등 5대 악재에 금융권이 단단히 발목을 잡혔다.
국책·민간경제연구소는 물론 최근에는 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까지 나서 국내 시중은행들의 수
KB금융지주가 회장 연봉을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는 24일 오후 서울 명동 본점에서 평가보상위원회를 열고 회장 연봉 조정안을 논의했다. 업황 부진에 따른 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만큼 회장 연봉도 하향조정되는 것이 맞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KB금융의 회장 연봉은 기본급과 성과급을 합쳐 15억원 수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