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가 올 1분기 160억 원의 영업손실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1분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6.1% 감소한 5251억 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같은 기간 160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다만 영업손실폭을 전년보다 98억 원 줄였다.
이어 당기순손실은 19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억 원 가량 손실폭이 확대됐다. 작년 1분기...
최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가전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하이마트는 4월 10일부터 16일까지 에어컨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
같은 기간 선풍기 매출은 약 100%, 서큘레이터 매출은 150% 급증했다.
최근 이른 더위로 인해 냉방가전을 구매해 미리 여름을 대비하려는 고객 수요가 매출을 견인했다는...
전자랜드 영업손실 2배 확대…완전자본잠식 빠져올해 20개점 폐점 예고…유료회원제 유지·재고 효율화 ‘1년 만에 적자 탈출’ 롯데하이마트, 고객케어 기업 도약
가전양판점 투톱인 롯데하이마트와 전자랜드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작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반면 전자랜드는 사상 처음 완전자본잠식에 빠졌다. 양사 모두 작년 한 해 동안...
롯데하이마트가 모토로라 스마트폰 ‘Moto G54’의 5G 자급제 상품을 국내 단독 출시한다.
12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이날부터 판매하는 Moto G54의 판매가 29만9000원이다. 다른 가성비 스마트폰과 비교해서도 가격 경쟁력이 높다.
Moto G54는 다양한 스펙 강화로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6.5인치 크기의 FHD+ 디스플레이, 20:9 비율의 화면, 120Hz의 빠른...
이사, 혼수 수요 증가에 따라 식기세척기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가전제품 판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식기세척기의 판매 수량이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1월 1일부터 3월 25일까지 약 세 달간의 판매량도 지난해 1분기 대비 13% 늘었다.
식기세척기가 혼수와 이사 가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필수...
롯데하이마트가 에어컨 클리닝과 사전점검을 결합한 원스톱 서비스를 내놓는다. 올해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으로 관측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수요에 대응, 고객을 잡겠다는 계산이다.
롯데하이마트는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에어컨 프리미엄 클리닝 서비스는 클리닝과 사전점검을 결합한 것이다. 가전 설치와 클리닝...
롯데하이마트가 봄철 미세먼지 특수, 이사·혼수 특수를 겨냥해 가전 제품을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내달 한 달 동안 ‘어메이징 특가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등 클린가전으로 행사상품 구매 시 모바일상품권을 최대 20만 원까지 제공한다. 또 삼성전자 비스포크 그랑데AI 원바디...
전자랜드는 다음달까지 IT가전을 대폭 할인하는 ‘2024 아카데미 어워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100여 개의 전자랜드 매장에서 조립PC를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전자랜드는 다음달까지 100만 원 이상의 조립PC 구매 시 최대 36개월의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조립PC를 모니터 행사 모델과 함께 구매하면 9만 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롯데하이마트가 캠퍼스 폐쇄몰을 열고 대학·대학원생의 IT 가전 소비 수요 공략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최대 30% 상시 할인을 제공하는 캠퍼스 폐쇄몰 ‘에듀몰’을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에듀몰은 대학생활 필수 가전들을 모아 특가에 제공하는 폐쇄몰이다. 대학교 이메일 등으로 최초 1회 인증을 마친 뒤 이용 가능하다. 이용 대상은 예비 대학생, 대학생...
연초 주방가전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치솟고 있는 외식 물가에 집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자랜드는 지난달 전기오븐과 전기레인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17%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요리 후 설거지에 도움을 주는 식기세척기 매출도 11% 늘었다.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외식 물가가 ‘집밥 가전’ 매출을...
롯데하이마트가 이달 한 달 동안 최대 40만 원 할인을 실시하며 IT가전 최대 성수기 공략에 나선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간 ‘신학기 글로벌 PC 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상품할인, 동시구매 할인, 다품목 구매 할인 등 구매 조건에 따라 IT가전 최대 40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그램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 등 행사상품 구매 시...
적자 낸 뒤 1년 만에 실적 반등매출 줄었지만…고강도 체질개선 주효전자랜드 수익성 개선 속도…유료 회원 매장 확대
가전양판점이 벼랑 끝에서 살아나는 모양새다. 온라인 쇼핑몰과 백화점 사이에서 경쟁력을 잃었던 가전양판점은 가전 관리, 유료멤버십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실적 개선을 이뤄내고 있다.
2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자를 냈던 롯데하이마트가 1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한 2조610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반면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2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 다만 272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는데, 전년 대비 5000억 원 가량 적자폭을 줄였다.
불경기가 지속되면서 매출은...
신일전자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중심의 매출 개선을 추진하고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구매 수요를 온라인까지 끌어와 실적 개선을 할 수 있도록 하고, 가전 양판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홈쇼핑과 온라인,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채널에서 판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중국발 미세먼지가 다량 유입되자 연초부터 공기청정기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1일부터 14일까지 공기청정기 매출을 조사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1월 연일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자 매출이 급증했다는 게 전자랜드의 설명이다. 공기청정기는 대기질에 따라 판매 추이가 민감하게 변하는 대표적인 계절성...
롯데하이마트가 새해 첫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를 열고 TV, 냉장고, IT 가전 등 최대 81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한 달 동안 ‘메가 세일(MEGA SALE)’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사·결혼 성수기인 봄 시즌에 맞춰 1월부터 가전을 미리 구매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다품목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롯데하이마트는 31일까지 냉장고...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 매장을 내놓은 전자랜드가 신규 회원이 증가하는 등 리뉴얼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리뉴얼한 18개 유료 회원제 매장의 총매출액이 리뉴얼 전보다 전년 동기 대비 8% 성장했다.
오프라인은 유통 구조상 온라인보다 가격이 비싼데도 랜드500이 매장에서 가전제품을...
내년 1월 18일부터는 패키지판을 일본 전역의 가전 양판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일본 SW 시장은 아직까지 패키지판이 활성화돼 있어 유통업체를 통한 공급이 필수조건이다. 폴라리스오피스는 굴지의 SW 유통업체 소스넥스트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에서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소스넥스트에 따르면 폴라리스 오피스는 기존 일본 사용자들이 널리...
제공하며, 노트북과 조립PC를 온라인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매일 선착순 27명을 대상으로 전기매트, 에어프라이어, 믹서기 등 소형가전을 9900원에 판매하는 특가 행사도 준비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 가전양판점 최초로 유료 회원제를 내놓은 후 벌써 16개의 매장이 랜드500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전자랜드, 유료회원제 매장 강화...임차료 부담에 본사이전도 검토
실적 악화로 생존 기로에 선 가전양판점이 비용절감, 현금창출을 강화하는 전략을 꺼내들었다. 롯데하이마트는 연회비 기반 무상 가전 교체라는 초강수 카드를 꺼냈고 자본잠식 상태인 전자랜드는 본사 이전까지 고려하며 재무구조 개선에 나섰다. 최근 이커머스까지 가전양판 사업에 손을 대자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