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내년 상반기부터 321단 낸드를 양산할 예정이다.
마이크론은 2022년 세계 최초로 232단 낸드 양산을 시작했다. 후발주자인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도 지난해 232단 낸드 생산에 돌입한 데 이어 올해 하반기 300단대 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D램 제조사인 창신메모리는 올해 4분기까지 생산설비를 40% 증설하고, 낸드플래시 제조사인 양쯔메모리는 설비 투자액을 전년 대비 두 배 확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일부 지방정부와 상위 메모리 기업은 신규 프로젝트도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이는 향후 장비 수요 업사이드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SMIC와 화홍반도체 중심의 레거시...
미국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그레고리 앨런 와드화니 AI·첨단기술 센터 국장은 “삼성이나 SK하이닉스 장비가 SMIC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같은 제재를 받는 중국 기업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을 한국도 알고 있다”며 “이는 한미 관계에 좋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화웨이와 SMIC,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이 이미 포함된 상태다.
CXMT는 성명에서 “우린 자유롭고 공정한 경쟁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장려한다”며 “이는 우리가 미국 수출 규정을 포함해 모든 관련 법률과 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함으로써 입증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만든 반도체는 민간과 상업용 앱에 초점을 맞춘 일상 소비자 제품”이라고...
YMTC·메그비·허사이 등 포함 “해당 기업 평판에 큰 타격” 중국 “시장 경쟁·공정 무역 약속 위배”
미국이 자국 기술에 대한 중국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미 국방부가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YMTC)를 포함한 12곳 이상의 기업을 ‘중국군과 관련된 기업 명단’에 추가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YMTC를...
중국 정부는 낸드메모리 대표 업체인 양쯔메모리에 우리 돈으로 수조 원을 투입해 지원하는 등 중국산 반도체 시장을 확대해나갈 방침입니다.
또 미국이 우리 정부에 중국의 제재로 인한 공백을 한국 기업에 메우지 말아 달라고 요청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우리 기업은 중국 공장 첨단장비 반입 제한 조치와 반도체 생산설비 보조금과 관련해...
마이크 갤러거 중국특위 위원장은 성명에서 “미국은 자국 기업이나 동맹국에 대한 경제적 강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중국에 분명히 해야 한다”며 “상무부는 즉시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제재) 명단에 추가하고 어떤 사양의 미국 기술도 CXMT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다른 중국 기업에 제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갤러거 위원장은 “미국은 자국 기업이나 동맹국에 대한 경제적 강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뜻을 중국에 분명히 해야 한다”며 “상무부는 즉시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를 (제재) 명단에 추가하고 어떤 사양의 미국 기술도 CXMT나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등 다른 중국 기업에 제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중국에 진출한 외국 반도체 기업에...
그 외 상위 10위권에는 애플 공급업체인 윙테크테크놀로지,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 양쯔메모리(YMTC)의 공급업체인 나우라테크놀로지, CPU 설계업체인 룽손테크놀로지가 포함됐다. 이 업체들은 각각 1억 위안에서 4억 위안에 이르는 보조금을 받았다.
SCMP는 중국의 이러한 행보가 “미국과의 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반도체 자급률을 높이려는...
우당산 프로젝트 통해 낸드 생산 공정 개발 진행장비 업체에 미 제재 감안해 납품 장비에 로고 삭제 요청
미국 제재 명단에 있는 중국 최대 메모리반도체 업체 양쯔메모리(YMTC)가 자국산 제조 장비로 첨단 반도체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YMTC는 중국...
중국 정부가 메모리 칩 제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에 129억위안(약 2조4431억 원)을 투자한다는 소식에 이 회사에 반도체 검사장비를 납품한 이력이 있는 미래산업이 강세다.
3일 오후 12시 9분 현재 미래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0.86% 오른 1만8070원에 거래 중이다.
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통신은 중국 기업정보 플랫폼 톈옌차를 인용해...
12월에는 중국 최대 메모리 반도체 회사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를 포함해 36개 중국 기업을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지난주에는 일본과 네덜란드가 미 정부의 압력에 대중국 수출 통제에 동참하기로 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전면 차단이라는 카드를 꺼내든 데에는 그간 ‘규제의 허점’이 지적을 받아온 것과 무관하지 않다. 전 미 중앙정보국(CIA) 관리이자 현재...
미국 상무부는 지난주 중국 최대 메모리칩 제조사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를 블랙리스트에 올려 사실상 이 업체에 대한 수출을 금지했다. WSJ는 “반도체는 여전히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치열한 ‘경쟁의 장’으로 남을 것”이라며 “미국이 여전히 핵심 카드를 쥐고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주요 고객인 SK하이닉스,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 MSV Systems & Services PTE LTD, 유니모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등과의 공급계약 규모가 확대됐다.
이에 따라 핸들러 사업부문(ATE)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121억 원, 30억 원으로 전년대비 32%, 86% 상승했다.
올해도 최대 수출 지역인 중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을 대상으로 수주...
2019년 5G 통신장비와 스마트폰 반도체를 만드는 화웨이 제재를 시작으로 세계 5위의 파운드리 기업인 SMIC, 낸드플래시 기업인 YMTC(양쯔메모리), D램 기업인 CXMT(창신 메모리) 등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제제가 본격화했다. 2021년 2월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경제안보의 핵심인 반도체 산업에 대한 미국의 대중 압박은 더욱 거세지기 시작했다.
1980~90년대...
미래산업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와 116억 원 규모의 반도체 검사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983년 창립 이래 단일 계약 가운데 가장 큰 공급계약이다. 지난해 매출액의 27.91%에 해당하는 규모로 미래산업은 내년 5월까지 YMTC에 반도체 검사 장비 '테스트핸들러(Test Handler)’를 공급하게 된다....
특히 중국의 메모리 생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에 대한 매출 증가세도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올해 상반기 미래산업은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와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 체결을 통해 124억7520만 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 대비 매출이 2배 넘게 뛰었다.
미래산업은 지난 7월에도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와...
앞서 미래산업은 지난 2월과 3월에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메모리 생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와 각각 44억5600만원, 54억3552만원 등 약 100억원 상당의 반도체 검사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가 있다. SK하이닉스와도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나가고 있다.
SMT(Surface Mount Technology) 사업부도 선전했다. 칩마운터...
미래산업은 중국 칭화유니그룹의 메모리 생산업체인 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YMTC·Yangtze Memory Technologies Co.)와 지난해 초 14억6875만 원, 같은 해 5월 55억1475만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칭화유니그룹의 자회사 유니모스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nimos Microelectronics)와도 각각 18억8800만 원, 9억5000만 원 규모의 테스트핸들러 공급계약을...
중국 양쯔메모리(YMTC)는 4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메모리 반도체인 128단 낸드플래시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창신메모리(CXMT)는 연내 17나노(㎚) D램을 양산할 계획이다. 창신메모리가 계획을 실행할 경우 삼성전자와의 기술 수준은 3년으로 좁혀진다.
삼성전자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는 “중국 업체의 제품 양산까지는 시간이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