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거점국립대학들이 국가 균형성장을 위한 국정과제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 역시 국정과제에 적극 동참할 뜻을 밝히며 국정과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등 10개 국가 거점국립대학 총장들은 지난
이투데이, 28일 더플라자 호텔 서울서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 행사유학생 220여 명, 기업 인사 관계자 30여 명 모여 네트워크 다져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유학생 수가 25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취업과 정착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적극 강화될 방침이다. 정부에서는 특히 우수 이공계 유학생 유치 및
2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ISN) 200’에서 최은옥 교육부 차관과 이종재 이투데이 그룹 부회장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강경중 넥슨코리아 채용팀 파트장, 조미영 위카코퍼레이션 대표, 김범주 유니티 APAC 애드보커시 리더, 이 부회장, 최 차관, 이자스민 한국문화다양성기구 이사장, 양오봉 한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 28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ISN) 200’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ISN(International Students Network) 200은 외국인 유학생이 학업을 넘어 실질적인 커리어를 설계하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행사다. 정부, 기업, 교육
본지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ISN 200)서 축사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우리나라에 취업하고 정착해 한국 사회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양 회장은 28일 서울 중구 소재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이투데이가 개최한 ‘외국인 유학생 네트워크 200(ISN 200)’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교육부가 ‘의과대학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를 돌연 취소한 가운데 최대 쟁점이었던 본과 3학년생의 졸업 시기에 대해서는 각 대학 자율에 맡기는 방향으로 정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애초 교육부는 2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와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할 계획이었다. 해당 브리핑에는 최은옥 교육부 차관을 비롯해 전국 40개 의대 총장들의 모임
대학 총장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고등교육 분야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해선 고등교육 분야 지원 예산을 3조 원 순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대교협, 전북대 총장) 회장은 이날 경북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대교협 주최 '2025년 하계 대학 총장 세미나' 도중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양 회장은 "서울대
라이즈·글로컬대학 등 재정지원사업 재구조화 불가피“거점 국립대 외 타 대학과 협력·지원 방안도 고려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웠던 대표적 교육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어떻게 국정과제로 설계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교육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사회2분과는 전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교육부 업무보고를 받고 교육분
대교협, 총장 설문조사…올해 10곳 중 7곳 등록금 인상곳간 걱정에 '유학생 장사' ↑ ···'최대 관심사 2위' 등극
올해 국내 대학 총장들의 최대 관심사는 지난해 이어 '재정 지원 사업'이 꼽혔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관심이 처음으로 신입생 모집을 앞지르며,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대학들이 입학 자원 다변화에 더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
전·현직 국립대 총장과 시·도교육감들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차기 정부가 지방 거점 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을 맡고 있는 양오봉 전북대 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립대 총장과 교육감들은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 제안에 나섰다.
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조정 방향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의과대학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단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이사장, 이진우 한국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기존 정원인 3058명으로 줄이는 방안을 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발표할 전망이다.
전날 오후에는 40대 의대 총장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영상회의 형태로 회의를 열었다.
의총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16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등을 논의하는 회의를 연다. 앞서 총장들은 내년도 증원 규모에 대해 원복안과 증원안에 이어 대학 자율안까지 세 가지 안을 두고 막판 고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단독]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 두고 의총협 “‘3058+α’ 등 3개 안 ‘고심’"
교육부는 이날 대학 총장들의 회의
교육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던 3월이 지난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9곳의 학생 전원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1년 넘게 이어진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등록한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림대 의대는 이날 오전 학생 전원 등록을 완료했
의협, 26일 상임이사회서 제적 시한 연기 요청 논의할 듯27학년부터 의대정원 심의 '추계위' 설치법 법사위 통과
이달 내에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의대생 제적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의대를 둔 대학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휴학중인 의대생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복귀를 촉구하면서, 복귀하
양오봉 의총협 회장 “미등록 학생, 학칙 따라 처리” 재차 강조“복귀생, 교수들이 보호할 것…31일까진 의대생 설득 집중”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24일 '의대생 복귀' 기준에 대해 최소한 과반의 학생들이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미등록 학생은 학칙 등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양 회장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연세대와 고려대가 미등록 휴학생들의 최종 등록 기한을 21일로 못 박으면서 의대생 복귀 문제가 이번 주 첫 번째 분수령을 맞을 전망이다. 의대생들의 분위기는 아직까지 강경한 것으로 관측돼 대규모 제적과 유급이 현실화할 가능성이 커졌다. 교육부는 의대생들이 이달 말까지 돌아오지 않을 경우 학칙에 따라 처리할 수밖에 없다며 거듭 의대생들을 향해 복귀를 호소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이 전국 4년제 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양 회장은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대학이 법정 한도 내에서 자율적으로 등록금을 인상해도 정부 지원 등에서 불이익이 없도록 정부와 국회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반드시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13일 대교협에 따르면 양 회장의 취임식은 14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학생 복귀 및 의대 교육 정상화 관련 발표를 하고 있다. 이날 브리핑에는 의과대학선진화를위한총장협의회(의총협) 회장단인 양오봉 전북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이종태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의대협회) 이사장이 참석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전공의·의대생의 부모 단체인 전국의대생학부모연합(전의학연)이 최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양오봉 전북대 총장이 의대생이 빠르게 복귀해야 한다고 촉구한 데 대해 무책임하다고 비판했다.
24일 전의학연은 성명서를 내고 “현재 전북대를 포함한 전국 의과대학의 교수 충원 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학생들에게 복귀를 강요하는 것은 교육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