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측이 시신 수습에 나서겠다고 의견을 표한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남측이 이 사안에 대해 NLL 논쟁으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킨다면 공동조사뿐만 아니라 사실 규명도 어려워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반드시 공동조사가 아니더라도 다른 대안을 찾아보는 노력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최임순 씨 별세, 최춘식·춘자·명식·운식·춘옥 씨 모친상, 이희범(전 산업자원부 장관)·이왕근(글로벌렌탈) 씨 장모상, 최문섭(이화여대) 씨 조모상 = 26일, 분당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8호, 발인 28일 오전 9시, 031-787-1508
▲배호권 씨 별세, 배태준 씨 부친상, 오석원·양무진(북한대학원대학교 대외부총장) 씨 장인상 = 26일, 건국대병원...
고문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이관세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장 △이남주 성공회대학교 교수 △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본부장 △이정철 숭실대학교 교수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교수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을출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전봉근 국립외교원 교수 △지성림 연합뉴스 기자 △조동호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원장 △조성렬...
체제 비난이 아닌 북한이 목숨보다 중요시하는 ‘최고 존엄’ 즉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지도부를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용납할 수 없다는 강경한 의지를 무력 시위로 나타냈다는 것.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남측 본토를 향해 조준 타격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남한에 대한 위협이 결코 빈말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북협력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평화통일 노력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비판한 바 있다.
그럼에도 결국은 북한이 제시한 기준에 맞출 수밖에 없다는 분석도 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은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고할 공산이 크지만 표준시 문제는 주권 문제인 만큼 유예 기간 요구 등 외엔 우리측이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합의해놓고 철회한 것은 변덕을 부린 것인데, 젊은 김정은의 경험과 판단력이 부족해 미숙한 측면이 드러난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이 반기문 총장에 대해 국제기구의 수장이면서도 남한의 입장을 대변하는 인물이라고 판단해 남북간 대화의지가 없다는 점을 보이기 위해 방북 허가를 취소했을 가능성도 있다.
북한 매체는 지난 2월 김영남...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올해가 광복 70주년이고 남북 양쪽 정권 모두 집권 3∼4년차를 맞아 남북관계에서 성과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유연성 있는 태도를 통해 남북관계가 경색국면을 벗어날 가능성이 커 보인다"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오는 5월 러시아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이뤄질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러시아가 전승 70주년을...
양무진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이날 YTN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향후 김정은 체제 불안정할 수도, 더욱 체제를 공고히 할 수도 있다"고 말하고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남북관계를 대응해야한다"고 말했다.
양 교수는 이어 "북한이 2인자의 체포장면을 TV에 공개한 만큼 향후 당 2인자를 두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며...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3일 YT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제2, 제3의 숙청이 이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면서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지도자로서 중립자였는데 (이번 장성택의 실각이) 당과 군의 권력투쟁의 시작일지, 마지막일지는 두고 봐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김정은의 권력요소로 불안해 질 것으로...
북한의 2인자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 이후 연계인물의 추가 숙청 가능성이 제기됐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3일 YTN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장성택과 연계된 제2, 제3의 인물에 대한 추가 숙청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어 "북한 내에의 권력 구도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한이 개성공단 입주기업인 및 관리위 관계자의 방북 허용과 남북연락채널 복원을 통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과시하려는 것 같다"고 평가했다.
중국과 미국 정부 등 관련국들이 6자회담이나 북미대화에 앞서 남북대화가 개최돼야 한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어 북한으로서는 남북관계 복원을 위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북한은 비핵화와 평화협정 등 모든 이슈를 한국이 아니라 미국하고만 풀려고 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북한의 일방적인 대화 제안을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버락 오바마 미국 정부와 우리나라의 박근혜 대통령 모두 6자회담 당사국들이 북한에 비핵화라는 공통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미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대화 국면으로 전환하려는 데 주도권을 쥐면서 중국 측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북한의 대화 제의에는 남북관계가 개선되지 않으면 경제난 극복이 어렵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북한은 협동농장과 공장, 기업소의 자율권을 확대를 비롯한 경제관리개선...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이번 판결은 북한이 미국인에 판결한 형량 가운데 가장 중한 것”이라며 “김정은 정권은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고자 매우 엄중한 판결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한은 이번 판결로 미국과 한국에 양보를 얻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미국 정부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배씨를 북한이 즉각 석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이에 대해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15일 라디오에서 “사실상 대화거부가 아니라 대화를 하기 전 기싸움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청와대가 북한의 (발언을)사실상 대화거부로 판단하고, 대통령의 뜻이 담겨있다고 표현한 것은 적절치 못한 하책”이라고 말했다.
한편 개성공단기업협회 임원진 10명이 오는 17일 개성공단을 방문하겠다고 12일 북한에 요청했지만...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또한 남북한의 소통과 협력 없이 한반도의 평화는 오지 않는다며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협정 없이 평화는 지속할 수 없다는 입장을 견지했다.
특히 양 교수는 북핵문제 해결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대화와 협상으로 6자회담 재개가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박근혜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서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의 비전을...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정부는 적어도 쌀이나 시멘트 등에 대한 지원의사가 없으면 북한이 우리 측의 지원 제안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이번 지원 제안이 내부적으로 전략적 검토가 이뤄지고서 나온 것인지 의문스럽다"고 지적했다.
겉으로는 지원 품목을 둘러싼 남북 간의 견해차지만 북한은 품목을 통해...
내부 통제 시스템이 느슨해져 대량의 탈북자가 발생하거나 폭동·약탈이 발생하는 등 사회가 불안정해지는 사태도 예상된다.
북한대학원대학교의 양무진 교수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김정은이 아직 어리고 리더로서의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에 김정은의 권력 장악은 당분간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1년 간은 권력기관이 통치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붕괴가 이미 시작됐다고 주장하지만 3대 세습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중국의 지지 확보로 북한이 쉽게 붕괴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만만치 않다”며 “북한 붕괴론을 주제로 치열한 토론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김석우 전 통일부 차관, 조영기 고려대(북한학과) 교수, 장성민 전 국회의원,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패널로 참석한다.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당 대표자회를 앞두고 후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방중한 것으로 본다. 중국은 후계 문제와 북핵 문제를 연계해 보고 있는 반면 북한은 두 문제를 분리해 보고 있어 김 위원장이 직접 나선 것 같다.
중국과 의견 차이를 해소하지 않고는 당 대표자회를 열 수는 없기 때문에 김 위원장이 그만큼 시급한 문제로 여긴 것이다.
카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