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Jaguar Gene Therapy)에 2022년 3월 첫 투자를 진행한 뒤 같은 해 5월 미국 나노 입자 약물전달체 개발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에 투자했다.
지난해에는 ADC 기업 투자에 집중했다. 4월 스위스 ADC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테크(Araris Biotech)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아라리스 바이오텍은 ADC 기술을 개발하는...
나이벡은 암세포만을 표적으로 하는 ‘세포 투과성 합성 펩타이드(CPP)’ 약물 전달체를 이미 보유 중이다. 여기에 K-RAS를 결합할 수 있는 scFv 서열과 프로테아좀 유도 서열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암세포에 도달한 scFv가 돌연변이 K-RAS와 결합해 프로테아좀의 분해를 활성화한다.
단백질 분석법인 표면 플라즈몬 공명 분석(SPR) 결과 해당 분해제는 돌연변이 K-RAS에...
(LNP) 전달체를 개발 및 생산하고,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자사의 오가노이드 및 면역세포 공배양 플랫폼을 활용해 mRNA 치료제의 효과를 검증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의에 따라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스트랜드 테라퓨틱스는 매사추세츠 공대(MIT) 출신 전문가들이 설립한 바이오 기업이다. 생물공학적으로 약물작용점, 작용강도 및...
밀크엑소좀은 우유에서 분리한 엑소좀으로, KIST는 이를 약물 전달체로 사용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동아에스티는 밀크엑소좀 전달체를 활용해 치료 효능이 높고 내성은 낮은 장 질환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목표다. 향후 약물 전달 시스템도 플랫폼화할 계획이다.
바이오텍과 대학의 협업 사례도 돋보인다.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는 지난 17일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이에 여러 기업이 LNP를 개량하거나, LNP가 아닌 다른 약물 전달체를 찾고 있다.
차백신연구소가 개발한 리포플렉스는 리포좀(Liposome) 기반의 mRNA 전달체다. 리포좀을 구성하는 리피드(lipids) 제형을 최적화하고, 여기에 차백신연구소가 독자 개발한 TLR2 기반의 면역증강제를 첨가했다. 그 결과 타깃 항원의 발현 효율이 향상했고, mRNA도 더 효과적으로...
바이오솔루션은 주력 파이프라인인 세포치료제 분야에 헬릭스미스의 유전자전달체 기술을 접목해 세포치료제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임상능력을 자사 세포치료제의 미국 임상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다.
피노바이오, 총 3000억 규모 ADC 플랫폼 기술수출
피노바이오는 미국 컨쥬게이트바이오(ConjugateBio)와 총 10개 약물 타깃에 대한 항체-약물접합체(ADC)...
다양한 종류의 나노약물 전달체를 고효율 및 고수율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나노입자 제조 칩 모듈 플랫폼과 특정 수용체를 타겟 할 수 있는 나노입자 기반의 약물 전달 플랫폼도 개발하고 있다.
김용태 맵스젠 대표는 “신약개발에서 동물실험의 한계를 극복하고 개발 기간과 비용 축소는 물론 인간 세포 조직 기반으로 임상의 예측도를 높이고 정확한 연구를...
신헌우 애스톤사이언스 대표이사 겸 최고사업개발책임자는 “양사가 보유한 자체 플랫폼 기술을 통해 혁신적인 암 치료백신 개발에 힘을 모으게 되어 대단히 기쁘고, mRNA 디자인 및 전달체 분야의 글로벌 선두 기업인 아보젠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애스톤연구소(ARI) 연구소장 박효현 박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연구될...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 전달체 기술(BDDSTM)로 올해 2월 글로벌 바이오 제약회사와 최대 8억6100만 달러(약 1조1050억 원)에 달하는 공동연구 및 옵션 계약 체결을 성사시켰으며,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BDDSTM 생산 시설을 구축해 신규 일자리 창출로 대전시의 주요 산업인 바이오 의료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글로벌 바이오 핵심 기술 육성’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2022년 3월 미국 유전자 치료제 개발 기업 ‘재규어진테라피(Jaguar Gene Therapy)’, 같은 해 8월 미국 나노 입자 약물전달체 개발사 ‘센다 바이오사이언스(Senda Biosciences)’, 올해 4월 스위스 ADC 기술 기업 ‘아라리스 바이오테크(Araris Biotech)’ 등 3곳에 투자를 진행했다.
최근에는 치매 등 뇌 질환 치료를 위한 혁신 신약 개발에 적용될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NIPEP-TPP-BBB 셔틀(BBB셔틀)’과 관련해 다이이찌산쿄와 공동연구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글로벌 제약사와 MTA를 추진 중이다.
BBB셔틀은 원하는 부위에 정확히 약효를 전달하는 타겟팅 기능으로 설계된 NIPEP-TPP 기술이 적용돼 기존 글로벌 제약사들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대주주 씨앤팜은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핵심 기반기술인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바이오와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11일 새로운 팬데믹 대비를 위한 범용 항바이러스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는데, 직후 미국 특허청이 약물전달체...
현대바이오 대주주 씨앤팜이 최근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범용 항바이러스제 제프티의 핵심 기반기술인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용 약물전달체(DDS) 원천기술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히면서 강세다.
16일 오후 1시 9분 현재 현대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15.44% 오른 2만99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바이오에 따르면, 유무기 하이브리드 경구제용...
나이벡은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자체 개발한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NIPEP-TPP-BBB 셔틀(이하 BBB셔틀)`이 기존 글로벌 제약사들이 사용하는 물질들 투과율 대비 3배가량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
기전 규명 없이 글로벌 제약사들과 공동연구, 라이선스 아웃 등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관련 전달체를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들과 논의도 진행, '기전규명’도...
회사에 따르면, 나이벡의 뇌질환 치료 물질은 나노입자 형태로 뇌에 전달되는 과정에서 혈액 안으로 투약된 약물이 분해되지 않고 안정적으로 뇌혈관장벽(BBB)을 투과해 뇌의 치료 부위에서 약물을 방출해 치료 효과를 내도록 고안된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나이벡은 이미 외부 검증기관을 통해 자체 개발한 뇌혈관장벽(BBB) 투과 전달체 `NIPEP-TPP-BBB...
LNP는 mRNA를 표적 조직과 세포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전달체다. 백신 및 신약개발 물질이 인체 내에 전달돼 효능이 발현될 수 있게 도와주는 약물전달시스템의 핵심 기술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글로벌 빅파마에서 LNP 관련 국제 특허를 선점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개발을 통해 자체적인 기술력을 확보, 백신 주권 확보에 한 걸음 다가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이오오케스트라는 뇌 표적 고분자 기반 약물전달체 기술(BDDSTM)을 글로벌 제약사와 약 1조1050억 원에 달하는 공동연구 및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파트너사는 계약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대웅제약은 1월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 ‘베르시포로신’에 이어 4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DWP213388’을 기술수출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각각 4348억 원, 6391억 원의...
이재영 툴젠 치료제개발실장은 “이번 발표의 주요내용은 실제 CMT1A 환자 유래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모델에서 유전자편집를 통해 PMP22 유전자의 발현양 정상화를 유도했다”며 “유전자편집 약물을 임상적용 가능한 전달체를 이용해 다양한 CMT1A 동물모델에 전달해 효능을 평가한 결과, 말초신경에서 유의미한 유전자편집 및 PMP22 유전자...
대웅펫은 주관연구개발기관에 비임상 독성 시험 자문을 지원하며, 근감소증 치료용 약물 전달체 최종 후보 물질의 비임상 유효성 시험을 수행한다. KIST와 성균관대학교는 각각 반려동물 근감소증 치료용 약물 전달체 개발과 약물 전달체 성능 검증을 위한 비임상 연구실험을 진행한다.
2026년부터 2029년까지는 대웅펫이 반려동물 근감소증 신약 개발과 사업화를...
세 번째 플랫폼인 센스(Stability Enhanced Nano Shells, SENS)는 기존 DDS 플랫폼 대비 안정성을 강화해 ‘짧은 간섭 리보핵산(SiRNA)’, ‘메신저리보핵산(mRNA)’와 같은 핵산 치료제와 항암 바이러스 등 바이오 의약품을 위한 약물전달체 플랫폼으로 쓰인다. 기존의 핵산치료제에 적용하면 약물의 부작용은 낮추고 전달 효과는 높일 수 있다.
조 연구소장은 “혁신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