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노벨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 역시 ”지대추구를 방지하려면 이익에 세금을 매기는 게 능사가 아니라 지대추구 자체를 금지해야 한다”며 “문제 해결에는 좌파, 우파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즉 공정한 경쟁구조를 만들기 위한 정부 개입이 필수적이다. 우선 진입장벽을 없애는 것이 지대타파의 기본이다. 물론 진입장벽을 없애는 건...
또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 교수, 라비 칸부르 프린스턴 교수, 제이콥 해커 예일대학 교수, 프로납 센 전 인도 통계청장, 발터 라드마흐 전 유럽연합통계청장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경제학자 및 통계전문가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우리 정부도 이 같은 OECD의 기조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포럼 준비위원장인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환영사에서...
특히 2001년과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 앵거스 디턴 美 프리스턴대 경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경제성과와 사회 발전 측정에 관한 고위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도 발표된다. 포럼 기간 중 포럼 주제와 관련된 전시회도 열린다.
프린스턴대학교의 앵거스 디턴 교수는 중국과의 관계에 고민이 부족해 보인다고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과 경제 문제를 간과하고 있다”며 “중국의 경제가 어려워지는 가운데 트럼프의 당선 전보다 지금 더 중국은 미국에 적대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일대학교의 로버트 실러 교수는 유일하게 트럼프의 정책에 대해 박한 평가를 하지...
프린스턴대 앵거스 디턴 교수은 "정치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며 날로 악화되고 있는 미·중 관계에 대해 우려했다. 디턴 교수는 "중국이 어려운 경제여건을 맞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의 대선 승리 전보다도 더욱 호전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중국과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국제 정치에서 파탄을 일으킬 수 있다"고...
“클린턴가의 시대가 끝난 것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슨 디턴 전 프린스턴대학 교수는 올해 미국 대선 결과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디턴 교수는 22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올 한해 전 세계를 충격으로 몰아넣은 정치적 사건인 미국 대선 결과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대한...
하트 교수의 수상으로 영국은 지난해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에 이어 두해 연속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노벨위원회는 이날 “계약 이론은 경제학뿐 아니라 사회 전체 큰 영향을 줬다”면서 “계약은 현대 사회가 기능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이며, 계약이론은 현실세계에서 사람들이 경험하는 모든 계약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고 밝혔다. 두...
우리의 행복이 어떻게 측정되는지 경제학을 통해 설명한 폴 새뮤얼슨부터, 자유로서의 경제발전론을 말한 아마르티아 센, 일자리가 남아도 증가하는 실업률에 대해 설명한 피터 다이아몬드, 인간 심리와 경제의 상관관계를 보여준 로버트 쉴러, 혁신이 만들어낸 새로운 불평등을 이야기한 앵거스 디턴의 경제학이 담겼다. 책은 △삶과 경제의 영혼 △우리가 직면한 도전...
그는 ‘불평등 심화는 정치 시스템을 부패시키고 성장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앵거스 디턴의 발언을 소개하면서 “우리 경제사회의 현실에 굉장히 가까운 진단이라고 본다”고 했다.
유 의원은 “보수라는 사람들이 늘 하는 이야기가 결과의 평등에 집착하지마라 기회의 평등만 있으면 되지 않느냐고 이야기하는데 상당히 잘못되고 과장된 얘기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한편 그의 독서 목록에는 지난해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의‘위대한 탈출’이나 토마스 피케티의 ‘21세기 자본’ 같은 경제학 서적, ‘헝거게임’ 같은 베스트셀러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이 올랐다. 그러나 블로그에 오른 책 중에는 질병과 가난 등 자선과 관련된 서적이 59권으로 가장 많아 아프리카에서 질병과 빈곤 퇴치 운동을 벌이는...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70, 왼쪽)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10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노벨상 시상식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메달을 받고 악수하고 있다. 지난 10월12일 노벨위원회는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연구 공로를 인정해 디턴 교수를 201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디턴 교수의 연구는...
한편, 두 책 외에도 △매개하라(임춘성·쌤앤파커스) △위대한 탈출(앵거스 디턴·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의 생각(신현만·21세기 북스) △10년 안에 꼬마빌딩 한 채 갖기(임동권·매일경제신문사)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를 지배하는 100가지 법칙(박상언·스마트비즈니스) △자본에 관한 불편한 진실(정철진·아라크네) △2018 인구 절벽이 온다(해리 덴트·청림) △깨진...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의 영광은 영국 출신의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돌아갔습니다.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경제 불평등을 분석하고 복지를 촉진하며 빈곤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입안하는데 디턴 교수의 연구가 도움이 됐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솔직히 각종 전문 용어들이 나오는 선정 이유만 놓고 보면 필자 같은 문외한은 “이게...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전날 영국의 미시경제학자인 앵거스 디턴(69)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를 선정했다. 디턴 교수는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괴란 한손 노벨위원장은 "디턴 교수가 세밀한 개인의 선택과 소득 총액을 연결시킴으로써 미시·거시 경제학의 분야를 완전히 탈바꿈하고 경제학을...
영국 출신의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가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되면서 그가 2013년에 펴낸 저서 ‘위대한 탈출(THE GREAT ESCAPE): 불평등은 어떻게 성장을 촉진시키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인류가 병마와 빈곤이라는 지옥에서 어떻게 벗어났는가라는 화두를 던지며, 수백년에 걸친 대탈출의 역사를 장대한 스케일로 담아냈다는...
◆ 노벨경제학상에 '소비·빈곤 연구' 앵거스 디턴 교수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디턴 교수의 "소비, 빈곤, 복지에 대한 분석"을 기려 그를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괴란 한손 노벨위원장은 "복지를 증진시키고 빈곤을 줄일 경제정책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먼저 개인의 소비 선택을 이해해야 한다"며 "디턴 교수는...
올해 노벨 경제학상 수상의 영예는 영국 출신 앵거스 디턴(70)에 돌아갔다.
12일(현지시간) 노벨위원회는 ‘소비·빈곤·복지’를 심층 분석한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201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디턴 교수는 영국 스코틀랜드 출신의 경제학자로 빈곤국의 빈곤문제와 경제성장에 대한 연구로 명성이 높은 인물이다. 이와...
올해 노벨상 경제학상의 영예는 영국 경제학자 앵거스 디턴(70)에 돌아갔다.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2015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제 불평등을 분석하고 복지와 빈곤과 관련 정책을 입안하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위원회는 “복지를 촉진하고 빈곤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입안하려면 먼저...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가 앵거스 디턴(Angus Deaton·사진)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노벨경제학상을 수여한 것은 피케티 교수가 불평등에 대한 대안으로 주장한 자본소득 과세에 대한 반격으로 풀이된다.
디턴 교수는 불평등이 빈곤 탈출의 열쇠라고 주장한 영국 출신 개발 경제와 빈곤 분야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 시각) 올해...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앵거스 디턴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위원회는 12일(현지시간) 디턴 교수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로 선정하면서 “복지를 촉진하고 빈곤을 줄이기 위한 정책을 입안하기 위해 먼저 개인의 소비 선택을 이해해야 한다”면서 “디턴 교수는 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켰다”고 밝혔다.
디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