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경제ㆍ경영 베스트셀러 키워드는 ‘재테크’

입력 2015-10-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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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키워드는 ‘재테크’가 차지했다.

도서 유통사인 예스24, 인터파크, 교보문고의 10월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목록에는 ‘재테크의 여왕’(성선화·청림),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너바나·알키)이 공통으로 포함됐다. 두 책은 모두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재테크의 여왕’은 예스24와 인터파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위치한 두 책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적용할 재테크 비법을 담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제테크의 여왕’의 저자 성선화는 재테크 전문 기자로 활동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례별로 지출 관리 비법을 풀어냈다. 인터뷰를 통해 알아낸 부자들의 자산 관리 방법과 직장인이 알아야 할 연말 정산 팁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책에 담았다. 한 독자는 “자세한 사례가 나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출간된 후 인터파크 누적판매량 1167권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출간된 ‘나는 부동산과 맞벌이한다’는 평범한 30대 직장인이던 저자가 1500만원을 종잣돈 삼아 부동산 41채를 마련한 이야기를 담았다. 저자는 월급을 이용해 부동산에 투자하며 급여 외 소득을 올리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두 책 외에도 △매개하라(임춘성·쌤앤파커스) △위대한 탈출(앵거스 디턴·한국경제신문사) △사장의 생각(신현만·21세기 북스) △10년 안에 꼬마빌딩 한 채 갖기(임동권·매일경제신문사)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를 지배하는 100가지 법칙(박상언·스마트비즈니스) △자본에 관한 불편한 진실(정철진·아라크네) △2018 인구 절벽이 온다(해리 덴트·청림) △깨진 유리창 법칙(마이클 레빈·흐름)가 베스트셀러 목록에 포함됐다. 이 중 ‘위대한 탈출이다’는 유통사 두 곳에서 베스트셀러 5위 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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