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부인과 진단키트 시장은 부인과 시장의 약 10% 수준으로 직접 생산하여 판매함에 따라 판매가격은 더 높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실적 고성장세 대비 3637억 원의 현재 기업가치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한다”면서 “WHO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진단 수검률(2021년 평균 20%→2030년 목표 70%)을 상승시키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라고...
앞으로도 글로벌 디지털 협력 확대 및 혁신 기업 소개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루닛은 이미 남아공, 이집트, 튀니지 등 아프리카 시장에 진출해 현지 유통사들과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아프리카에서 의료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국가 암 검진사업과 폐결핵 진단 분야를 공략하며 현지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솔바이오는 중국 지난시로부터 2024 한중 바이오헬스산업 협력교류회에 초청받아, 엑소좀 정제분리 기술과 조기 암 진단기술 이전, 엑소좀 및 조기 암 진단기술 전문인력 양성, 현지법인 설립, 투자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산둥성 지난시 산하기관인 지난 의학발전 의학검사 실험실 유한공사(지난의학발전공사)와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상상인증권은 3일 루닛에 대해 작년 기준 파트너사 판매 제품 내 루닛의 소프트웨어 탑재율은 4%대로 의료 AI 초기 시장이라는 점에서 침투할 공간은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2022년 루닛의 소프트웨어 탑재율은 2%대에 불과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루닛은 AI 이미징 분석을 통한 암 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Lunit Insight)와...
압타머사이언스, 혈액 기반 폐암진단키트 인도 시장 진출
압타머사이언스는 인도 기업과 폐암조기진단키트 ‘압토디텍트렁(AptoDetectTM-Lung) PCR 7’의 인도 현지 판매 및 생산제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압타머사이언스는 진단시약 생산원료의 공급 및 기술지원을 맡고, 인도 협력사는 현지 생산시설 구축 및...
암 진단 이후 주로 사용되는 항암 방사선·약물 치료에 대해 기존 2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보장액을 크게 늘렸고 암으로 변하기 이전 상태를 말하는 ‘전암’ 보장도 확대했다. 대장 위 용종이나 자궁근종 등의 제거도 포함된다. 경증부터 중증까지 4개 그룹별로 보장하는데, 최근 경증 그룹의 한도를 30만·50만 원에서 50만·100만 원으로 올렸다.
깨진 치아를...
노보노디스크와 일라이릴리 등 글로벌 기업들이 개발한 비만 및 당뇨 치료제가 시장을 선점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도 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날 첫 번째 강연자로 나선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내분비당뇨병센터 소장)는 ‘당뇨병 멋있게 사귀는 법’을 제목으로 당뇨병의 진단 기준, 합병증, 당뇨병의 병인인 ‘인슐린 저항성’ 등에...
압타머사이언스는 올해 3월 폐암진단키트 qPCR(유전자증폭) 모델의 수출용 품목허가를 획득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압토디텍트렁 PCR 7은 기존 제품을 개선한 체외진단용 의료기기로, 몸속 혈액에 존재하는 7종의 바이오마커 단백질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방법으로 검출하고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비소세포성폐암 위험도를...
IP 시장을 선도
강상구 IR큐더스 매니저
◇지노믹트리
얼리텍B, C 진행 상황 중간 점검, 기대되는 6月
내년부터 본격 실적 반영 예상, 올해 순차적으로 나와줄 모멘텀에 주목할 때
얼리텍C(대장암 조기진단) 대규모 확증 임상 대상자 검체 시험 모두 완료
얼리텍B(방광암 조기진단) 최종 임상 연구 ‘결과 보고서’ 6月 내 수령 예정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
서범석 루닛 대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암 학회인 ASCO에서 AI 기술을 활용한 암 진단 및 치료 연구 성과를 꾸준히 발표하고 있는 것은 루닛이 글로벌 의료AI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을 방증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과 긴밀히 소통하며 임상적 니즈를 반영한 AI 기술 고도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 비즈니스데이터 플랫폼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AI 시장 규모는 2021년 약 110억 달러(약 15조 원)에서 2030년 약 1880억달러(약 256조 원)로 연평균 37% 성장할 전망이다.
‘FnGuide 의료AI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는 KOSEF 의료AI ETF는 지난달 말 기초지수 기준 24개 종목에 투자한다. 암 진단을 위한 AI 영상분석 솔루션 업체 루닛(16.64%), AI...
토마스 대표는 “자사의 워크플로우 플랫폼에 폐암 및 폐 결절 조기진단 소프트웨어를 연계해 사용하는 등 유방암 외 시장으로의 확장 기조에 있다”며 “루닛 AI 솔루션을 탑재하면 유방암은 물론 폐암 등 다양한 검진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루닛은 올해 볼파라와 함께 매출 800억 원에 도전한다. 내년에는 매출 1000억 원, 흑자전환이 목표다....
특발성폐섬유증은 폐실질의 섬유화가 점점 진행되는 간질성 폐렴(interstitial lung disease, ILD)의 일종으로,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40% 미만인 희귀질환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리서치앤마켓에 따르면 2030년 시장 규모는 약 61억 달러(약 8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IL1512는 케모카인(chemokine) 수용체 중 염증 유발 및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AVIEW CHEST는 AI 기반 의료영상 검출·진단 보조 소프트웨어다. CT 영상 분석을 자동화하고 딥러닝 기반의 네트워크 구조를 촬영해 해부학적 구조뿐만 아니라 병증의 분할, 측정 및 분석 등을 자동화하여 폐 결절 및 종괴와 같은 이상 소견을 검출할 수 있고, 대동맥 자동 분할 기능도 포함돼 있다.
AVIEW CHEST는 ‘조합의료기기’로 허가를 획득했다....
국내에서는 딥바이오가 가장 먼저 병리진단 소프트웨어로 암 진단 제품을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선우 딥바이오 대표는 최근 서울 구로구 본사에서 본지와 만나 “디지털 병리는 AI를 활용해 암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수단”이라며 “회사는 올해 미국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에서 우리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시장의 2%를 확보하면 단일 제품...
적극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서범석 루닛 대표는 "이번 NECA 결정으로 루닛 인사이트 MMG의 비급여 사용이 가능해져 의료현장에 빠르게 확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AI 영상진단 솔루션이 의료분야 신기술로서 건강보험 정식 등재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앞으로도 암 조기진단을 통해 인류 건강에 기여하는 혁신 제품 개발에...
“일본이 결국 인공지능(AI)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관점에서 라인야후를 확보하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일본 정부의 ‘라인야후’ 지분 매각 압박 사태에 대한 국내 전문가의 진단이다. 15일 ‘공정과 정의를 위한 IT 시민연대’(IT 시민연대) 준비위원장인 위정현 중앙대학교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AI를 어디에 접목할까’가 이슈가 됐다. 일본 역시...
“아스트라제네카, 2030년까지 소화기암 리더십 달성할 것”
아스트라제네카는 2030년까지 소화기암 치료제 시장의 리더십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담도암 4개, 간암 4개, 위암 3개, 식도암 1개의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임재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전무는 “아스트라제네카는 지금까지 폐암과 유방암에서 리더십을 보였지만, 이제는...
B사 관계자는 “뇌질환은 골든타임이 짧고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데 AI를 사용하면 시간이 단축할 수 있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좋다”며 “뇌질환은 암 조직검사와 같은 확실한 바이오마커가 없고 CT, MRI 등의 이미지를 눈으로 판단해야 한다. 하지만 AI를 활용하면 위험 부위를 표시해주고 부피 등을 자동으로 계산해 편리하다”고 말했다.
데이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