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암 발생률과 암의 종류, 5년 생존율 그리고 암 관련 증상으로 한의원과 한방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한다.
2023년 한국인 사망원인은 남녀 모두 암, 심장질환, 폐렴, 뇌혈관 질환의 순으로 한국인의 사망 원인 중 1위는 여전히 암이다. 그만큼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은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한통증학회는 24일부터 25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제79차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역 암 환우와 보호자를 초청한 암성통증 시민강좌를 대한통증학회 유튜브 채널에서도 실시간으로 동시 진행했다.
강연에는 △‘암 환자 통증 코칭-암에 걸리면 왜 아픈가요?’(박준모 칠곡경북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
“환자에게 필요한 모든 의료가 ‘필수의료’이며 통증의학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진우 대한통증학회 회장(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은 모든 의료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의료개혁이 조준해야 하는 문제는 ‘기피의료’이며, 이를 해소하는 과정에서 비필수라는 오명을 쓰는 분야는 없어야 한다는 의견이다.
본지는 최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올해 1월 대
대한신경통증학회는 파주시 노스팜 컨트리클럽에서 ‘난치성 통증환자를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24명이 6개 팀을 이뤄 진행됐다. 골프대회 행사는 대한신경통증학회의 전통으로 이어진 꾸준한 정기 자선행사다.
지규열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은 “난치성 통증질환은 치료도 어려울뿐더러, 일상생활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 질환으
이달부터 의료기관에서 의사들이 ‘펜타닐’을 처방하려면 환자의 투약 이력을 의무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사·치과의사가 환자의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을 확인하고, 과다·중복 처방 등 오남용이 우려되면 처방하지 않을 수 있도록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가 14일부터 시행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통증학회는 제77차 대한통증학회 학술대회 및 연수교육을 맞아 통증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민강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민강좌는 강동호 전남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최성수 서울아산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오진영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강사로 참석했으며, 학회장인 이평복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가 지속되면서 ‘비마약성 진통제’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기업들의 개발 경쟁이 한창이지만 아직 정식 허가된 사례는 없어, 어떤 기업이 시장을 선점할지 주목된다.
3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중증·암성 통증 완화를 위한 의약품은 마약성 진통제가 지배적이다.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공급하는 ‘옥시코돈’ 성분의
메드트로닉의 한국 현지 법인 메드트로닉코리아가 대한통증학회와 술기교육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8일 메드트로닉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이평복 대한통증학회 회장(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이준호 교육이사(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와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이사가 참석해 통증 의학의 발전
“마약성진통제 처방 관련, 의사·환자 모두 보호해야” 통증학회, 임상현장서 유용한 ‘아편유사제 처방지침’ 세계 최초 발표
최근 연예인 마약 혐의 이슈로 사회적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환자의 치료행위로 처방되는 마약성진통제(아편유사제, Opioid)에 대한 부정적 인식도 늘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통증학회는 18일부터 이틀간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비씨월드제약의 자회사 비씨월드헬스케어는 올라운드닥터스와 디지털 치료기기 및 웰니스 어플리케이션 공동 개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암성 통증 관리 및 조절을 돕는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 공급한다는 목표다.
이번 개발의 공동연구자인 대한항암요법연구회 완화의료분과 신성훈 위원장(고신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과 대한암완
분당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이평복 교수가 신임 대한통증학회(The Korean Pain Society)의 회장에 취임해 14일부터 2년 임기를 시작한다.
지난해 추계 임평위원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이평복 교수는 서울의대 마취통증의학교실 교수이자 분당서울대병원 통증센터장으로서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통증 전문가다.
척추통증,
신약개발회사 메디포럼이 21일 코스닥 상장사인 ㈜코렌에 대한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메디포럼이 코렌의 1대 주주로 올라서면서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메디포럼은 코렌의 대주주인 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보유하고 있는 코렌 지분 1443만주(약 21%)를 155억원에 인수키로 하고 계약금 20억원, 중도금 50억원 등 70억원을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메디프론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150억 원의 납입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메디프론은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향후 신약개발 역량을 확충할 기반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해당 자금을 비마약성 진통제, 알츠하이머 치매치료제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확장에 투자할 계획이다.
메디프론 관계자는 “올해 비마약성 진통제의 임상 1상을 진행
메디프론이 비마약성 진통제 임상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12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9시 21분 기준 메디프론은 전일보다 7.78%(325원) 오른 45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디프론이 개발 중인 바르는(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1% MDR-652gel)는 바닐로이드 수용체(TRPV1) 효현제(agonist)를 작용
혁신신약개발 전문회사 메디프론디비티가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바르는(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1% MDR-652gel)의 임상 1상 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1% MDR-652gel’는 바닐로이드 수용체(TRPV1) 효현제(agonist)를 작용기전으로 하는 바르는 국소용 비마약성 진통제다. 메디프론은 미국 국립보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두 달 새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이 2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대거 개편됐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치료제 백신 개발 소식 등으로 급등세를 이어간 바이오주들이 50위권으로 대거 편입된 반면 제조업 업체들은 하락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기준 코스닥
하나제약은 독일의 글로벌 제약사 AET(ALFRED E. TIEFENBACHER)와 중증도 만성 또는 암성 통증 완화 패취제 ‘부프레노르핀 패취' 두 품목의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프레노르핀 패취는 비마약성진통제에 반응하지 않는 중증도 및 중증의 만성 또는 암성 통증 완화에 쓰이는 진통제이다. 만성 통증의 경우 5, 10, 20
전국 주요 암 요양병원과 한국암재활협회가 9월부터 사회공헌 협약을 통해 저소득층 암 환자에 대해 최고 2개월간 요양병원 입원 및 치료를 전액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대학병원 등 급성기 병원에서의 1차 치료(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를 마친 암 환자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각종 통증 등 후유증과 지속적으로 의학적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요양병
천연물 신약개발 벤처기업 메디포럼이 내년 코스닥시장 상장 추진을 통해 핵심 파이프라인인 치매치료제 개발에 속도를 낸다.
메디포럼은 지난 2015년 설립된 바이오 벤처로 신약개발 및 상용화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물 신약 치매치료제인 ‘PM012’에 대한 임상3상 계획을 승인받아 현재 임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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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럼이 신한금융투자, 이베스트투자증권 및 개인 등으로부터 19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메디포럼은 이번 투자금 유치로 치매 치료제 임상 3상과 코스닥 상장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메디포럼은 치매치료제 후보물질 PM012가 품목 허가를 받아 신약으로 등록될 경우 전 세계 최초의 치매치료제 출시가 가능할 수 있다는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