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약 현장의 요구를 직접 듣고 규제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산업계의 의견을 의약품 정책에 반영하겠단 취지다.
식약처는 5일 경기도 과천 경인식약청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 의약품 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화장품 등 타 분야에 이어 여섯 번째로 열린 자리로, 완제의약품 제조업체의 약 40%가 밀집한 경기·인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글로벌 e스포츠 스타 ‘페이커’ 이상혁 선수와 함께한 ‘킹스브레이브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왕뚜껑 킹스브레이브 프로모션 종료를 기념해 22일 서울 강남구 씨스퀘어에서 열렸으며, 한정판 제품 구매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00명이 참석했다. ‘모두에게 왕의 용기를’이라는 콘셉트 아래, ‘페이커’의 용기(勇氣)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제약바이오산업 교류 및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NOVA 프로젝트’ 운영에 양 기관이 협력하고자 체결됐다. NOVA 프로젝트는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과 자산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에 소개하고 평가해 해외 진출 기회와 성장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대한결핵협회, 마이허브와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항노화바이오헬스박람회(ABEXPO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를 탑재한 ‘폐건강 체크버스’를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수도권 중심의 헬스케어 접근성을 지방으로 확장하기 위한 취지로 참여했다.
한일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16일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포럼’과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경협, 경단련,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기금, 경단련종합정책연구소가
도쿄서 국교정상화 60주년 포럼 및 리셉션 개최양국 정부 및 재계 주요 인사 참석분야별 미래 공동번영 방안 논의
한일 경제계 리더들이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아 “협력의 60년을 넘어 도약의 60년으로 나아가자”며 미래 공동번영 방안을 논의했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는 이날 오후 도쿄 경단련회관에서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우리가 사랑하는 스타와 인기 콘텐츠, 그 이면의 맥락을 들여다봅니다. 화려한 조명 뒤 자리 잡은 조용한 이야기들. '엔터로그'에서 만나보세요.
밴드 인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단순히 인디·록밴드의 신곡이나 무대에만 시선이 쏠린 게 아닙니다. 대형 기획사의 밴드 육성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가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이 새롭게 출범하고, 가요계에서 사이키델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14일까지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츄파춥스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디지털 광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츄파춥스 팝업스토어에서는 츄파춥스 벚꽃 에디션, 브레드이발소 기획세트 등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또한 초대형 크기로 시선을 사로잡는 츄파춥스 슈퍼메가와 1m 길이의 사워벨트 젤리 등 개성 있고 독특한 제품도 준비했다.
아울
산업 공급망 3050 전략 발표ㆍ공급망법 시행재생에너지 부족한 '자원빈국'...정치 리더십도 부족규제 관망하는 기업들 안일한 인식도 한몫"정부, 업계 움직일 유인책 적극 내놔야"
지정학적 갈등, 기상이변, 탈탄소 규제가 글로벌 공급망에 지각변동을 몰고 왔다. 주요국들은 경제와 안보를 하나로 묶고, 안정적 공급망 구축에 뛰어들었다. 각자도생과 ‘편가르기’
내년 최저임금 심의를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위원이 새롭게 구성됐다. 하지만 위원 선임을 두고 노동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고용노동부는 13일 임기가 종료되는 12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들을 대신해 공익위원 8명, 근로자·사용자위원 각 9명 등 총 2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공익위원, 근로자위원,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초청해 감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가유공자·보훈가족 190명을 초청해 오찬을 가지고 “올해는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는 해다. 6·25참전유공자회 손희원 회장님과 이하영·김창석 이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제복을 드렸다.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정부와
IBK투자증권은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영업 효율화와 설화수 럭셔리 리포지셔닝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21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아모레퍼시픽 성과는 시장위험에도 △주요 브랜드들의 리뉴얼 출시 효과 △국내 이커머스(국내,자사몰) 성장 주도 및 전통채널의 점포당 매출
정부가 이르면 오는 18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을 포함한 방역조치 해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바닥을 기던 화장품주들의 주가도 반등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중국발 리스크에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도 최근 들어 ‘사자’에 나서며 주가 상승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는 전일 대비 2.04% 오른
IBK투자증권은 8일 코스맥스에 대해 국내외 화장품 산업 성장을 크게 상회한다며 목표 주가 18만 원을 제시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4분기는 지역, 고객사, 카테고리 부문에서 전략 상품 판매에 따른 효율성이 극대화됐다”며 “중국 상해는 16개 온라인 고객사 중 6개 신규 고객사가 상위로 급부상해 전략 상
지난해부터 덩치 불리기에 집중해온 GS리테일이 실적은 오히려 뒷걸음질쳐 우려를 낳고 있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083억 원으로 전년보다 17.5% 감소했다.
이는 지난 해 4분기에 주력인 편의점을 비롯해 전 사업부문이 부진하면서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편의점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