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10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난임 시술 시 난포 발달을 자극하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루트로핀 주사제’와 ‘폴리트로핀알파-루트로핀알파’ 등 난임치료제 △면역억제가 필요한 응급상
정부가 앞으로 의약품 수급불안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협의회’에서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안정적 공급이 필요한 의약품까지 논의한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러한 내용을 담은 ‘약사법’ 등 4개 법률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를 통과한 약사법 개정안에는 정부가 일시적인 수요 증가 등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17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된 의약품은 소아, 암환자 등에게 필수적으로 사용되나 공급이 불안정하여 정부 지원이 필요한 의약품 17개 품목이다. 고환암, 방광암 등에 두루 사용하는 항암제인 ‘시스플라틴 주사제’,
독감 치료제, 약물 해독제 등 필수의약품 62개가 추가 지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의결 결과에 따라 방사선 방호 관련 의약품, 감염병 관리 의약품 등 62개를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국가필수의약품은 기존 441개에서 503개로 확대된다.
국가필수의약품이란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렘데시비르' 등 코로나19 관련 의약품 3개를 포함한 38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했다.
식약처는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를 열고 국가필수의약품을 기존 403개에서 441개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국가필수의약품은 보건의료 상 필수적이나 시장 기능만으로는 안정 공급이 어려운 의약품으로, 보건복지부장관과 식약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렘데비시르’의 특례수입을 승인했다고 3일 밝혔다.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관계 부처장의 요청에 따라 식약처장이 국내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수입자를 통해 수입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가 코로나19 치료제로서 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결핵치료제 ‘이소니아지드 주사제’ 등 국가필수의약품 36개를 추가 지정해 총 351개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36개 의약품은 △결핵치료제 3개 △말라리아 치료제 7개 △법정 감염병 치료제 20개 △재난대응 및 응급의료용 약 1개 △지정 감염병 등 치료제 5개다.
추가 지정은 전날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
의약품이나 의약외품을 생산하지 않는 업체는 제약, 약품 등의 상호를 사용할 수 없게 규제된다. 임상시험용의약품의 예외적 사용 승인 범위도 확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과 ‘약사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보면 의약품‧의약외품 제조업체를
생물테러 대응 의약품,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제 등 비상시 긴급하게 필요한 의약품에 대해 비축량을 항시 유지하는 등 안정적인 공급 시스템이 가동된다.
정부는 6일 국무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어 국가필수의약품의 법무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국가비상상황이나 정책목적상 필수 지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