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임직원들이 신속한 응급조치와 심폐소생술(CPR)을 통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고객 생명을 구했다.
3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롯데면세점 제주점을 방문한 한 중국인 고객이 주차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현장에 있던 면세점 직원들은 즉시 고객 상태를 살피고 심폐소생술을 진행했다. 응급조치가 진행되는
#. 안심마을보안관 A 씨는 6월 9일 00시 33분경 순찰구역에서 가스냄새가 나는 것을 인지했다. 이후 00시 40분경 해당 파출소와 소방서에 신고 후 현장에서 안전조치 중 00시 46경 파출소, 소방서 차량 및 관계자 16명이 현장에 도착했고 점검 시 1인가구 등이 주로 거주하는 다가구 주택 지하 보일러실에서 가스가 새는 것을 발견, 안전사고 예방 조
최근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가 이어지면서 '시민 영웅'들이 화제가 됐다. 시민들이 배수로를 맨손으로 뚫거나 손수 쓰레기를 치우는 사연들이 전해지면서다. 재난을 극복하기 위한 활동은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뿐만 아니라 사회구성원의 참여 정도에 따라 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기적인 교육 및 훈련을 통해 체계적인 시민안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9일 “앞으로 있을 4기 민주 정부 이재명 정부는 생명·안전 파수꾼 정부가 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세종대로 서울시의회 앞 ‘임시 기억공간’ 마당에서 ‘생명안전 국민약속식’에 참석해 “국가의 가장 큰 의미는 국가 구성원 즉 국민들의 생명 그리고 안전을 지켜주는 일”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생명과
심상정ㆍ이재명, '생명안전' 국가 기본 역할 한목소리 이재명 "생명, 안전을 희생하는 사회 풍토 바꿔야"심상정 "중대재해처벌법 개정으로 책임 명확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9일 대구지하철참사 19주기 추모식에 나란히 참석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정부를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 열린
CJ그룹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CJ그룹은 응급상황 대응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임직원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작한 지 7개월 만에 교육 수료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CJ제일제당과 자회사 CJ 엠디원은 유통매장 판촉사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수료했다. CJ엠디원은 앞으로 대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라이나전성기재단과 ‘심장 정지로부터 안전한 아파트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임대주택단지에 일반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한다. 위급상황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어플리케이션인 ‘하트히어로’를 입주민들 스마트폰에 설치해 심장정지와
공무원이 아닌 시민과 현장 근로자, 전문가 등이 주도하는 서울시 최초의 '아래로부터의 안전대책'이 나온다.
서울시는 중장기 종합안전대책인 '안전도시 서울플랜'을 수립해 내년 5월 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전도시 서울플랜은 공무원이 아닌 시민, 현장 근로자, 전문가 등이 의견을 내고 주도하는 '아래로부터의 안전대책'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시는 "하드웨
서울시가 김포공항역 등 취약 역사 9곳의 승강장안전문(스크린도어)을 내년 상반기까지 전액 시비로 전면 개보수하기로 했다. 핵심부품 교체가 필요한 신촌역 등 19개 역사는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마치고, 레이저 센서 등 부분 정비가 필요한 56개 역사 개보수는 연내 완료한다.
윤준병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2일 오전 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서
소방차가 드나들기 쉽지 않은 등 화재 진압이 어려운 곳이 서울 시내에만 6000 곳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서울시는 소방 통로를 확보하고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방활동 장애대상 화재안전 종합대책’을 3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신속한 화재 진압이 쉽지 않아 큰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총 6184곳에
인천삼산경찰서 부흥지구대 순경 이상화
지금 대한민국은 학교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대대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불량식품의 사전적 의미로는 ‘인체에 유해한 물질 등을 사용하여 제조하고 가공한 식품’ 을 의미하고, 이에 경찰은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위해식품 재조 및 유통, 원산지 거짓표시, 무허가 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소분업체 대동DF가 ‘맛김가루(小)’ 제품을 소분하면서 유통기한을 임의로 연장한 사실을 적발해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10월 30일과 2016년 11월 15일로 표시된 제품으로 식약처는 제조업체 소재지인 대구 동구청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 또 해당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오지에서 근무하는 집배원과 소방대원, 해양경찰관 등 561명에게 직접 격려 편지를 보내고 목도리를 선물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황 총리의 편지와 선물을 받은 사람들은 도서나 벽지 등으로 우편을 배달하는 특수지 집배원 204명, 1인 지역대 소방대원 197명, 도서 지역 1인 출장소 해양경찰관 160명이다.
황 총리는 집배원들에게 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벤조피렌 검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한 산초기름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
벤조피렌은 식품을 고온에서 조리하는 과정에서 탄수화물·단백질 등이 불완전 연소하면서 발생하며, 국제암연구소(IRAC)가 지정한 1군 발암물질에 속한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경남 함안군 소재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인산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북 영주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풍기인삼영농조합법인이 제조일자를 표시하지 않고 제조한 ‘홍삼세미(식품유형 침출차)’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7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표시되지 않은 홍삼세미 모든 제품이다.
식약처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을 연장해 표시한 수입 맥주에 대해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식품 수입·판매업체인 미래상사가 수입한 베트남산 ‘하노이 맥주(HANOI BEERㆍ사진)’ 제품 전부다.
미래상사는 지난 4월 베트남에서 하노이 맥주 제품 194박스(1764㎏)를 수입하면서 제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고양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신흥식품이 제조한 ‘검정참깨전병’에서 금속 이물이 혼입,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0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4월 6일인 제품으로, 제조 과정에서 이물이 혼입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솔무역이 판매한 중국산 ‘고사리’ 제품에서 카드뮴이 0.13㎎/㎏ 검출, 기준치인 0.05㎎/㎏ 이하를 초과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은 제조(포장)일자가 2015년 8월27일이고, 유통기한이 2015년 9월16일까지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The-K손해보험은 안전신문고 우수신고단체로 선정돼 국민안전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국민안전처가 안전신문고에 접수된 2만9666건을 대상으로 우수신고를 해 준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진행했다. ‘수용’ 처리된 신고를 많이 한 개인 3명과 단체 2곳이 안전 파수꾼으로 선정됐다.
The-K손해보험은 지난 6월에도 국가안전대진단